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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yatt Beaver Creek 후기

Bosamo, 2016-04-12 09:22:19

조회 수
2092
추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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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R 통해서  남편과 플랫으로 2박씩 퐁당 퐁당해서 beaver creek park hyatt 예약하고 200 F/B credit 받았습니다. 일박에 199불이지만 tax+resort fee(50) valet parking (50) 나중에 빌에 포함되서 나오니 결국 일박에 300불도 넘는거더라구요.

10 도착해서 첵인하니 친절한 한국분이 프론트에 계시더라구요. 업글을 물어보니 딜럭스룸으로 한단계 업글 해주셨는데 그냥 방이 50스퀘어정도 크고 소파베드가 있는 방입니다.

혹시 여기서 업글 부탁하실때는 슬롭쪽 뷰로 부탁 하세요  저희는 아이스링크장 뷰인데 그냥 그렇습니다.

100 F/B 크레딧은  나중에 첵아웃할때 보니 food and beverage 아니여도 되고 스테이 동안 모든 경비는 커버 해준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valet parking 이나 스키 렌탈..

호텔 바로 앞에 곤돌라가 있고 스키 발렛 해주고 (팁통이 앞에 있습니다) 애들 스키스쿨 바로 앞에 있고 너무 편리합니다.

호텔 뷔페는 일인당 32불이고 5 이하 애들은 공짜입니다.   FHR 예약했기에 물론 조식은 무료 입니다. 뷔페였고 메뉴도 따로 있어서 시켜 먹어도 됩니다. 하루 조식은 62불까지 커버라고 하네요. 오후 3시에는 맛있는 쵸콜렛 쿠키를 구어서 쉐프 같은 사람들이 리조트 돌아다니면서 나줘 주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 스키장 오면 달달한게 진짜 많이 땡기는듯요.  

오후 4시에는 호텔 바로 앞에서  s’more 하는데 애들이 재미있어 하네요.

도착 담날 애들을 스키스쿨에 넣으려고 하니 모두 완강히 거부를 해서 포기. 미리 온라인으로 애들 스키스쿨 풀데이 예약 했는데  일단 애들 델고 스키스쿨 첵인하러 갔습니다.

첵인하는데서 애들이 원하지 않음 괜찮다고 일년안에 다시 쓰거나 리펀 해준다고 하는데 일단 리펀 받았습니다. 애들 맘이 바뀌면 같은 가격에 해주겠다고 약속 받아놓구요.

 이날은 남편만 쒼나게 보드 타시고 저와 애들은 스키 슬로프 내다보며 점심먹구 눈좀 만져주고  빌리지에서 쇼핑 하고 놀았습니다. 요맘때는 세일을 많이 한다네요.

담날 애들이 스키 안배운다고 해서 빌리지에 있는 데이케어 small world play school 이라는 곳에 맡기고 저희는 보드를 타러 갔습니다. 8:30-400 까지  한명당 150불입니다.  Half day 8:30-12:30 120불인데 당근 풀데이를 하는게 맞겠지요? ㅎㅎ

몇년만에 타는 보드라 저질 체력으로 인해 금방 피로가 몰려오고 오늘은이정도면 됬어 하고 산에서  내려와 일찍 애들과 근처 월남국수집에 가서 저녁 먹고 뻗었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vail 가봐야지 하면서 담날은 vail 궈궈 했습니다. 이곳은 좀더 유럽 느낌나는  리조트랄까요 야튼 분위기는 너무 좋습니다.

담에 온다면 vail 쪽에 숙소를 잡아 보고 싶네요.

Vail 파킹장은 2시간까지는 무료고 그이후부터는 25 입니다. 파킹하고 걸어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곤돌라가 있습니다.

횡설수설 일단 급하게 써봤는데요 밀린 후기도 많지만 따끈한 후기를 먼저 올려봅니다. ^^


호텔앞 S'more

IMG_9906 (1).JPG

Vail Resort 앞 이태리 식당인데 맛은 별 3개입니다.

IMG_9886 (1).JPG

비버크릭 빌리지

IMG_9871 (1).JPG

 빌리지  아이스 링크

IMG_9869 (1).JPG

 

 

 

 

6 댓글

애메랄드카리브

2016-04-12 09:38:29

감사합니다. 스키장은 별로 관심 없는데, 급 호감이 갑니다. 


Bosamo

2016-04-12 11:15:20

저도 몇년만에 가본 스키장인지.. 애들에게 눈을 처음 보여주는거라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애들은 춥다고 방에서 안나오려고 하고 저희 부부만 신나게 보드 타고 왔네요.  

애메랄드카리브

2016-05-04 10:57:12

 그럼요! 부모가 신나야지 그 에너지로 애기들 잘 키우죠!!!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슈퍼루키

2016-04-12 09:44:12

후기 잘봤습니다. 부러워요ㅠㅠ 저도 보드타는거 참 좋아하는데요 ㅎㅎ 스키,보드매니아들한테 콜로라도덴버가 넘버원이라는데 아직 한번도못가봤네요.

Bosamo

2016-04-12 11:13:49

ㅎㅎ 넘버원인줄도 모르고 다녀왔네요. 원래는 휘슬러 가려고 했다가 유할폭탄때문에 일정을 덴버로 막판에 바꿨는데요 역시 저는 3-4월이 따스하니 보드 타기 좋은거 같아요. 설질도 나쁘지 않았어요. 긍데 역시 보드보단 스키타는 사람들이 월등이 많더라구요. 

KTH

2016-05-04 13:01:19

아 부럽습니다. 보드타고싶네요. 아이 생기기전 2년쯤 전에 콜로라도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 간거라 일단 vail쪽에 숙소를 잡고 비버크릭이랑 다른곳도 좀 다녔는데 알고보니 vail은 스키 위주 스키장이더라구요. 아래쪽 중간중간 슬로프 사이에 걸어가야하는 곳이 많아서 보드타기에는 불편한 구조입니다. 위쪽으로 가면 괜찮지만 와이프와 함께 타는지라 마냥 위에서만 계속 놀 수는 없어서요.
콜로라도는 스키장이 워낙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탈 수 있는 재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빌리지 분위기등등 위슬러가 더 좋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둘다 정말 좋지만 약간의 차이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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