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크 리스 후기

2016 이보크 검정색상 SE Premium Trim 리스 후기 올려볼까합니다.

MSRP는 pano roof랑 cold climate control 등등 포함해서 $51000였고, 일단 구매하는 척하면서 차가격을 $47500까지 인터넷으로 깍았습니다.

36month/7.5k에 머니팩터는 0.00061, 리시듀얼은 63%를 불렀고요 (맨처음에 머니팩터를 0.002를 부르더라고요..엄청 당황했습니다. 차 가격을 많이 깍아서 화나셧나).

어짜피 출퇴근은 지하철로 하니까 7.5k 마일도 괜찮은거 같아서 맨마지막에 차가격을 $47250으로 깍아서 no down, tax included $595/month로 마무리 했습니다. 시카고여서 택스가 많이 붙네요.

차는 진짜 겁나 좋네요. 물론 대학때 타던 엄청 오래된 중고 소나타가 비교대상이긴 하지만..제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보험료도 $180/month로 좀 비싸지만 그래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인테리어에서 감성이 물씬 풍겨나네요. 드라이빙도 엄청 안락하고요.

팁을 드리자면 Edmunds에서 MF/Residual 알고 가시는 거랑, 살꺼처럼 해서 cap cost를 미리 맞춰놓고 딜하면 수월합니다. 그리고 마법의 단어 '오늘'을 잊지마세요. 딜러들은 today에 구매가능하다는 소리에 즉각 반응하더라고요. 랜드로버 이보크 딜하기 어려운 차량이라던데 그래도 마음에 드는 페이먼트를 찾아서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