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Paris 가는 마일 모으기:BA 100K vs AA 75K+50K ?

친구 통해서 마일모아님을 알고 매일매일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내년(2012년) 봄-여름에 LAX-Paris 가는 4인 가족 비행기표를 모으는게 목표입니다.

처음에는 Citi-AA 카드 두개 신청해서 저랑 배우자 동시에 75K+50K 두 장씩 받으면 60,000 마일짜리 비행기표 4장이 나오겠구나 생각했는데 (아직 링크가 살아 있는 것 같아서 신청해보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BA 프로모션이 시작되었네요... 그리고 BA는 LAX-Paris도 50,000 마일이면 왕복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BA 관련된 최근 글들을 보면 유류 할증료( tax 포함?) 가 $340 정도 된다는 글을 읽었는데요... 유류 할증료를 감안하더라도 BA 10만마일 카드를 배우자랑 둘이 신청해서 50,000 마일 왕복표 4장을 신청하고, London에서 stop-over 해서 런던 관광도 같이 하는게 나을까요?

마지막으로, 비행 시간은 비슷하겠죠? BA를 타면 런던 경유로 파리로 갈테고, AA를 타면 LAX에서 뉴욕 경유로 파리로 가는 것 같은데요...

약 2달전에 CO-Chase 50,000 마일을 배우자랑 같이 받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United에서 하고 있는 $10,000 fidelity/TD Ameritrade에 6개월 묶어놓으면 15,000 마일 주는 거 신청해서 65,000 마일 채우면 한국 가는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표 2장은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시판 어느분 말마따라 Costco Amex cash rebate 받고 기뻐하던 저에게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군요...

가능성만으로도 마음이 즐거워지는 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