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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in Long Beach & JetBlue

belle, 2012-07-19 16:12:10

조회 수
2565
추천 수
0

1. Westin Long Beach

이번에 long beach 에 다녀오면서 westin에 머물렀습니다.
Amex spg카드로 예약을 했는데, 
spg 멤버라 그랬는지 맨 꼭대기 층으로 주더군요.
복도 입구에도 starwood preferred guest floor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더블룸이었는데 다른층들 비해서 천장이 1.5배 이상 높아서 좋더군요. 확 트인 전망도 좋았지요.
Spg 회원이라고 매일 생수 두병씩 넣어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eco 머시기 프로그램이라고 침대 시트 갈아주는거 안한다고 했더니 하루에 500spg포인트도 챙겨주더군요.



한가지 아쉬웠던건, 마지막날 밤에 베개를 정리하다가 발자국을 발견했다는거.
그간 쓰지않고 뒤켠에 그대로 둔거라 제가 만든 발자국은 아닐진데
그럼 이전의 게스트가 사용할적 만들었거나
하우스 키퍼가 만들었겠지요.
전자의 경우라면 베개 케이스랑 침대보를 제가 체크인 하기전에 안갈있단 말이고
후자의 경우라면 뭐 더 할말이 없겠죠.
마지막날 밤이기도해서 그냥 다음날 체크아웃하면서 프론트에 이야기를 했는데
하우스키핑 감당자에게 전하겠다고만 했습니다.

그래도 뭔가 부족한가 같아서 돌아가는 대로 컴플레인 메일을 작성해서 보낼 생각인데
오늘 보니 feedback suirvey 이메일이 왔네요. 그 survey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컴플레인 메일 보낼지
호텔 웹사이트를 통해서 보낼지는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2. JetBlue 일방 cancel

일정이 끝나고 이동하기위해서 jetblue를 예약해뒀었는데
손님이 없었는지 그냥 취소해버리고 다음날 같은시간 비행기로 바뀌었다고 메일이 왔더군요
황당함은 잠시 접어두고 그날 이동을 했어야 해서 
인근 공항의 다른 항공사로 다시 예약을하면서 기존보다 거의 3배 가까이 냈네요
Jetblue는 cancel 이메일에 따라온 링크 통해 들어가서 전액 환불 절차를 했구요.
근데 그걸로는 아무래도 부족히단 생각이 드는데요
이상황에서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애초에 csr에 전화해서 deal 을 했어야하는지.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황당하네요.
보통 어떻게들 처리하시나요.

2 댓글

마일모아

2012-07-19 18:30:41

jetblue 막장이군요. 보통은 공항에서 다른 항공사 편으로 endorse를 요구하는게 가장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김미형

2012-07-19 19:48:17

Jetblue 환불이 아니라 구매하신 티겟을 보상받아야 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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