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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Amex return protection을 처음 이용해 봤습니다.
Amex에서 처음 발급받은 everyday card로 80일 전쯔음에 베스트바이에서 lg 42인치 티비를 구입했었죠
원래 300불 후반대하던 티비가 슬릭딜에 290쯤으로 올라와서 거의 충동구매식이었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티비를 사긴했는데 이번 학기가 바빠 거의 주말에만 한 두시간 보게 되니 너무 아깝더라고요
마침 이번학기 마치고 뉴욕으로 이사 하게되는데 짐도 좀 많고해서
아직 90일이 안지났으니 한번 신청이나 해보자 하고 claim해봤습니다
클레임한뒤에 메일로 영수증이랑 왜 리턴하려는 알려달라고 하루 정도 뒤에 오더라고요
그래서 팩스로 영수증 스캔한거랑 사유는 베스트바이에서 리턴기간이 지나 안받아준다고 적었습니다.
그러고나서 하루정도 지나 전화가 왔습니다 몇가지 확인한다고
얼마주고 샀고 언제 구매했으며 왜 리턴하려고 하는지 묻더군요.
그렇게 하고 한 일주일 정도 지나니 전화가 오더라고요 클레임 승인됐다고 크레딧 들어올거라고
그래서 제가 아.. 그럼 어디로 보내야되냐고 물으니??
보낼필요 없다고.. 킵하라고 하더군요.. 마침 시험 끝난 뒤 였는데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신청해보고 승인안되면 그냥 팔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진짜 전자제품 살땐 무조건 아멕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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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댓글
마일모아
2016-04-24 16:16:35
Return protection은 보통 물건을 아멕스의 센터로 보내라고 하는데, 이번 경우는 부피가 워낙 커서 이런 결정이 나온 것 같습니다.
gypsylife
2016-04-24 17:41:07
오 뜻밖의 횡재네요ㅎㅎ
BestAu.D
2016-04-24 18:33:58
티메
2016-04-24 17:48:48
오오 최고군요.
열심청년
2016-04-24 17:58:42
항상고점매수
2016-04-24 17:59:54
마일모아
2016-04-24 18:14:03
배송비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으로 알고 있습니다.
BestAu.D
2016-04-24 18:33:19
마일모아
2016-04-24 18:42:57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멕스 사이트에도 그렇게 나와 있네요.
빨간구름
2016-04-24 19:24:28
저도 잘못알고있었네요,
일반 리턴보다도 더 조건이 좋네요. 배송료까지 대주니..역시 아멕스가 서비스는...좋네요
디즈니크루즈
2016-04-24 18:20:08
이건 정보글인건가요? 제가 보기에는 아멕스 리턴 서비스를 남용하신거 같은데요. 본인의 결정아래 충동구매를 하신다음, 아무리 일주일에 한두시간 밖에 안봤지만, 새제품을 리턴 하것도 아니고 중고제품을 리턴한건데, 이런데 자랑하듯이 올리시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아멕스가 판단해서 리턴 클레임을 받아준거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좀 그렇습니다.
BestAu.D
2016-04-24 18:30:19
디즈니크루즈
2016-04-24 21:44:14
네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같은 생각을 가진분도 있고 정당하게 받은건데 왜?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BestAu.D
2016-04-25 07:36:37
네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디즈니크루즈님처럼 글을 자랑하듯이 올렸다고 말하고 보기에 좀 그렇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저는 자랑할 의도는 전혀 갖지않았고 의도치 않게 물건을 반납하지 않게 되어 좋았다고 말한겁니다. 전자제품의 경우 오픈후 전원을 키는 순간부터 중고가 되는거지요. 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부분을 제가 아멕스에 속여서 사용하지 않을 걸 환불하고 싶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확히 얼만큼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의도해서 부당이득을 취한건가요 이경우가? 그리고 그렇게 자랑는거냐고 물으시면 누가 어떤 정보글을 올릴 수 있을까요? 말그대로 후기입니다. 이렇게 신청해서 이런결과가 나왔다고 말하는. 이게 마일모아 게시판의 취지 아닌지요?
남용이라고 하셨는데 남용이란 단어는 일정한 기준이나 한도를 넘어서 함부로 씀. 이란 정의가 있네요. 저는 저 기준이나 한도를 넘어서서 아멕스에 해달라고 요청하지도 않았고 기준에 합당하니 아멕스에서 승인한거라 생각합니다.
justwatching
2016-04-25 07:44:31
원글님 그냥 넘어가세요. 주변사람들이 뭐라해도 내가 떳떳하면 그만입니다.
디즈니크루즈
2016-04-25 07:55:49
아멕스에서 원글님의 클레임을 받아서 합리적이다 라고 판단하고 내린 결론 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께서 생각이 그러하듯 저의 기준에서는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 또한 카드 회사에 클레임 걸어서 베네핏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연회비를 내기는 하지만 이런 혜택도 받으니 낼만 하구나 생각했었구요.
이런 논의도 마일모아 게시판에서 다룰만 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더 이상의 댓글은 사양 하겠습니다. 오늘은 할일도 많네요.
BestAu.D
2016-04-25 09:36:02
Eminem
2016-04-25 08:56:54
남용이라는 말까지는 아니고, 그냥 원글님께서 이런 경우도 있으니 다들 참고하시라는 글 같은데...왜 그렇게 삐둘게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원글님 의도가 '아멕스 카드로 이런 혜택도 받았으니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하세요'도 아닌 '이런 경우도 있었으니, 아멕스 리턴 policy가 꽤나 너그럽게 대해주는 듯 하네요' 라는 차원에서 올린 글인거 같은데 말이죠. 게다가 원글님께서 tv를 keep하시려는 의도라기 보다, return policy에 따라 리턴 쉬핑까지 보낼 준비가 다 된 상태에서 아멕스에 연락을 한 것이고 모든 상황 다 아멕스에 말해 승인 받은 경우인데...이런게 남용이라고 한다면, 원글님께 뭐라 할것이 아니라 댓글다신 분께서 직접 아멕스에 연락해서 이런 경우 너희는 왜 그렇게 처리했냐고 따져야할것 같은데요. 솔직히 원글님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hessed
2016-04-25 09:12:03
제가 볼땐 처음 부터 TV에 고장이나 문제가 있었던게 아니고, 단순 변심(?)에 의한 리턴이여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그것도 스토어에서 지정한 리펀 기간 후에요.. 글을 읽는 분의 사고 방식에 따라 충분이 오해를 살만 이슈는 맞는 거 같아요...
BestAu.D
2016-04-25 09:41:04
Eminem
2016-04-25 10:10:49
오해를 살만한 이슈인점은 동감하지만, 댓글 다셨던 분께서 원글님께 좀 너무 한거 아니냐는 의견인거 같길래 그런 의도는 아닐꺼라는 점에서 글을 올렸던겁니다 :)
바닐라라떼
2016-04-25 09:24:01
쿠르
2016-04-24 19:36:10
디즈니크루즈
2016-04-24 20:03:40
그런 경우도 있었나 보군요. 아멕스의 리턴 클레임이 참 너그럽네요. 그래서 연회비가 비싼건가요?
아리수
2016-04-24 20:23:26
디즈니크루즈
2016-04-24 21:38:50
애플케어 돈주고 산것과 이런 경우는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아멕스의 판단이 정당성을 부여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아리수
2016-04-25 05:26:31
디즈니크루즈
2016-04-25 05:34:23
위에도 썼지만 저도 개인이 판단해서 클레임 걸로 아멕스에서 알아서 판달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시겠지만 아멕스에는 연회비 없는 카드에도 같은 베네핏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하시는 것처럼 착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더이상 답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이런 글로 갑논을박을 하기에는 더이상은 시간낭비라고 생각되네요.
막둥이누나
2016-04-25 06:58:18
저도 디즈니크루즈님과 생각이 같아요. 애플케어랑 아멕스 리턴 팔리시랑은 경우가 다른것 같아요. 남용은 남용이죠.
아리수
2016-04-25 07:13:59
티메
2016-04-24 19:43:40
그냥 이러이러한 케이스가 있었다 정도로 보시면 될거같은디용.. 일종의DB개념으로..
justwatching
2016-04-25 06:02:22
입지도 않은 옷 클레임 거절당한 저는 솔직히 억울하네요 ㅡㅜ;;;
타이거범
2016-04-25 06:36:03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데이터포인트가 오가는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각자의 moral compass는 각자에게 맡겨두면 좋을듯 싶습니다. 해외포럼에도 여기와같은 토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http://www.flyertalk.com/forum/american-express-membership-rewards/1686180-any-risk-card-cancellation-aggressive-use-protection-benefits.html
http://forums.dansdeals.com/index.php?PHPSESSID=dil647mqba8lm4q9ua4gle60u7&topic=7760.0
뭐 결국 intention은 그 개인만 아는 것이고(베네핏을 악용을 하려는 의도) 그걸 가지고 함부로 쉬이 다른사람이 비판할수도 없는것이고요. 아멕스가 어찌 판단을 하였든, 악의가 없어도 안받아들여지면 거기서 그만인것이고, 설령 악의가 있었다하더라도 받아들여지면 거기서 그만인듯합니다. 위 포럼에서 어떤 해외유저가 올렸듯이 3천불짜리 LV가방을 택시에서 두고 내렸다고 아멕스한테서 보상받은 사례는, 정말 잃어버려서 발을 동동구르다가 대인배 아멕스가 도와주어 천만다행인 케이스와, 악의를 갖고 안 잃어버린가방을 잃어버렸다고 하고나선 금전적이득을 취하는 케이스가, 제3자가 보기엔 정말 말그대로 '한끗' 차이니까요.
롱텅
2016-04-25 08:15:22
+1
남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할수도 안할수도 있습니다.
'남용/악용'을 걱정스러워 하는 것보다, 이런 게시판내 분쟁이 더 걱정스럽습니다.
다만, *좋은* 의도의 글을 *나쁜* 목적으로 사용할 순 있으니, 이런 점은 글 올리실때 살짝 고민해주셨으면 하네요.
라이트닝
2016-04-25 11:01:42
리턴을 하는 이유는 개개인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이유가 단순 변심 아닐까 싶어요.
그럼 AMEX에서 왜 90일 return protection service를 하고 있을까요?
변심할 수 있는 기간을 좀 더 늘려줘서 좀 더 쇼핑을 하게 만들기 위한 미끼가 아닐까요?
저도 원글을 올리신 분이 AMEX 때문에 공짜로 득템했어 라는 취지로 글을 올리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온라인 구매하다 보면 물건이 잘못왔는데 반송 송료가 더 드니 되돌려보낼 필요가 없다는 답변을 경험하신 분들도 꽤 되시지 않을까요?
그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액이 좀 더 크냐 작으냐 정도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AMEX return protection 자체는 300불 범위 안에서 1년에 1000불까지만 되므로 그 혜택이 큰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른 카드 회사와의 마케팅 경쟁 차원으로 사용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리턴을 하느냐 마느냐는 저도 개인이 결정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코스코에서 80% 이상 마신 와인병을 들고와서 리턴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 포도 찌꺼기가 나왔을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말아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