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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진 - 한국 방문시 검진 받는 것에 대한 질문입니다

칼촌, 2016-04-25 10: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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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8월경에 한국에 몇주 들어가는데 한 5년만에 들어가기도 하고 나이도 30대 후반이라 종합 검진을 저/와이프 받을려고 하는데요. 


지역은 부산입니다. 


금방 인터넷에 대학병원 몇군데를 보니 기본에 몇가지 추가하면 우습게 두당 100이 넘어가는데


여러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디가 싸다더라/좋다더라, 여기는 피해라, 이 검사는 꼭 해야된다, 이건 필요없다 등등 모든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25 댓글

sophia

2016-04-25 11:16:56

예전 기억을 더듬어보면 보험관리공단에서 하는 건 많이 안 비쌌던 기억이 나는데요. 한 번 알아보세요. :-)

그냥좋아

2016-04-25 12:16:55

부산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의료보험 검진 센터에서 보험없이 50만원 정도에 위장 대장 내시경 복부 초음파 다 했어요.  전 동래 명륜동에 있는 검진 센터에서 했습니다.

오하이오

2016-04-25 13:22:52

아마 sophia님께서 말씀 하시는 게 여기 아닌가 싶은데요. 건강증진센터라고 했다가 이후 '한국건강관리협회'로 이름을 바꿨더군요. 저도 여기서 받았습니다.  http://www.kahp.or.kr/cms/doc.php?tkind=1&lkind=1&mkind=1&skind=129 마침 보니 부산에도 지부가 있네요.


기본 종합 검진은 남녀 30만원대, CT추가하는 기본플러스는 남 50만원대 여 60만원대 입니다. 그 이상은 200여 만에 이르는 옵션도 있긴 합니다. 저는 목디스크 때문에 기본 플러스를 선택했는데, 찜찜하게스리 '건강 검진 비쌀 수록 방사선 노출이 많다' 는 뉴스가 막 나왔네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69452&ref=A


요즘 보도를 보면 한국은  '건강검진 과잉'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게다가 40대 이상이 아니면 건강검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전문가도 있네요. '두당 100만원대'라면 건강관리협회보다 비싸다고 감안해도 이것저것 많이 추가된 검진으로 여겨지는데요. 후반이라고는 하나 아직 30대시고 하니 특별히 아프거나 이상을 느끼시지 않는다면 다양항 정밀 검진이 필요할까, 오히려 몸에 더 해가 될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남깁니다.

행복한사람

2016-04-25 13:43:46

저도 오하이오 님과 동감입니다. CT 같은건 특별히 증상이 있어서 검사 할때 빼곤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방사선 노출이 심한 부위가 넓은 가슴, 배 같은거 더더욱 피해야 좋아요. CT 한번 찍는데 방사선 노출이 일반 엑스레이의 100배 , 300 배 라고 들었어요. 오히려 건강을 해칠수도 있답니다.

나지막히오래가는

2016-04-25 18:28:34

저도 한국건강관리협회를 추천합니다. 시설도 잘되어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건강검진은 대학병원에서 비싼돈주고 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슬꿈

2016-04-25 20:40:58

"저선량 폐 CT를 제외하곤 복부 CT와, 전신 암 검사인 PET CT 등은 노출량이 매우 높습니다." 라고 나와 있는데,

복부 CT는 확실히 피폭량이 커서, 뭔가 문제가 있거나, 초음파같은 걸로 이상이 보이는데 확실하게 검사해야 하거나 할 때만 하는 게 좋겠고요,

PET-CT는 어차피 이미 암 확진된 경우에 전이됐나 검사하는 거 아니면 거의 할 일이 없으니 별로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아무 문제 없는데 PET-CT 하자고 하면 그게 이상한 거예요.) 단, 암이 확진되고 특히 많이 진행된 경우라면 아무리 방사선 노출이 높아도 반드시 해야 하는 검사이지만요.

유저02115

2016-04-25 15:26:12

명륜동 건강증진 센타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워낙 검진 받는 사람이 많아 초음파, 내시경, CT 기계가 사용을 많이 하고 오래 되어 판독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소문을 듣고 그곳엔 안갔습니다. 

솔직이 나이 들어 갈수록 몸에 통증이 있으면 특정부위 종양이 있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도 많이 되고 확실한건 검사를 받아 봐야 속이 시원해서 전 검사를 자주 받는 편입니다.

특히 드라마 보면 제 나이 또래의 주인공이 뇌종양으로 죽고 이런거 보면 나도 머리가 많이 아프면 혹시 하는 걱정에 뇌 CT도 찍은적 있구요.

피를 토하면서 죽는 주인공을 보면 혹시 나도 골초였던 흡연자였는데 하는 걱정에 가슴에 통증이 많아 상복부 CT도 찍었었구요. 


여러군데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 봤는데 제가 최근에 받아 본것은 작년 10월에 연산동 류마디 병원(절대 관계자 아니구 제 경험으로 추천드립니다.) 에서 CT 선택1(머리, 상 복부, 하복부 중), 위 내시경, 대장 내시경, 초음파, 혈액검사, 심전도 외 기타 검사 포함한 패키지로 아맥스 결제 내역을 보니 480불로 결재되었는데 그 당시 환율로 계산해 보니 55만원 정도에 했습니다. 제가 받은게 VIP 종합검진이였는데 여기서 CT빼면 가격이 아주 많이 내려갔었던 걸로 기억 납니다. 그리고 전 한국 보험이 없어 보험혜택 같은건 전혀 못받은 가격입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기계도 전부 새거구 병원 의료진도 친절했었는데 저는 대 만족 했습니다.


CT가 그렇게 위험한지 몰랐는데 다음부턴 안 받아야 할꺼 같네요. 

그냥좋아

2016-04-25 18:15:05

저도 이번에 해볼려고 하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찿아보니 연제동 한양류마디 병원이라고 있는데 같은 병원인가요? 

유저02115

2016-04-26 10:38:25

네 같은 병원입니다. 주소가 연제구 과정로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im808kim

2016-04-25 18:54:18

제가 이번에 한국서 하고 왔습니다 .  처제가 외국계 은행에 다니는데 ,  직원계약가격으로 35만원에 머리  MRA, 심장CT, 위아래 내시경 + 기본검사였습니다.  직원 및 가족들에게  적용되는  가격으로  들었습니다 .  한국에서   직장생활  하시는  분에게 문의해보세요.

마일모아

2016-04-25 19:48:13

요런 혜택 좋으네요. 

티메

2016-04-25 19:06:55

ㅇ..ㅓ.. 저 20대 초인데 저도 요번에 들어가서 하려했는데 좀 오버인가요?


오하이오

2016-04-26 00:58:34

딱히 아프신데 없거나 가족력이 없다면, 정말 '오버' 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분위기를 보면 자칫 없는 병 만드는 경우도 생길 것 같습니다. 

제가 본 최근 기사인데 참고가 될 듯해 링크 겁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19918132

산왕

2016-04-25 19:36:48

저도 2년 전에 건강관리협회에서 검진 받았는데요.
평소 위경련이 자주 일어나 위내시경만 열심히 받고 위염약만 먹어댔는데, 알고보니 담낭에 돌이 꽉 차있더라구요. 미리 발견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미국에서 급성으로 수술이라도 받게 되었다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이슬꿈

2016-04-25 20:35:51

CT 얘기가 나와서 제가 아는 정도로만 적자면...


1) CT는 주로 증상이 있을 때만 찍고, 조기검진 목적으로는 특별히 고위험군일 때(예: 폐 CT는 고령의 장기 흡연자)만 찍어요. CT 자체의 방사선 노출량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자꾸 CT를 찍는 건 암을 조기검진하다가 오히려 암을 더 만드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흉부 CT의 경우는 피폭량이 1년 내내 담배 피우는 것과 비슷하긴 해요. 복부 CT는 이것의 2배정도 되고요. 물론 이런 이유 때문에 CT는 1년에 촬영 횟수 자체를 제한하고요 (긴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2) 사실 이 정도의 노출로는 암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찾기 어렵긴 해요. 그렇다고 해도 어쨌든 방사선 노출은 최소화하는 게 좋은 거니까요.


3) 만약 그래도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을 오래 많이 했거나 하는 이유로 걱정이 되어서 흉부 CT를 조기검진 목적으로 찍고 싶다 하면 저선량 CT 기계 있는 곳을 찾아 보세요. 최신 기계는 워낙 좋아서(iterative reconstruction/multi-slice spiral CT...) 화질도 더 좋은데 기존 흉부 CT의 5~7mSv에서 최소 1mSv~최대 0.05mSv까지 획기적으로 줄어들거든요. 사실 이 정도면 매년 찍어도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 최근 권고에서도 30년 이상 흡연한 55~80세 성인의 경우 매년 저선량 흉부 CT 찍으라고 되어 있을 거예요. (단, 최근 15년 이상 금연한 경우 제외)

마일모아

2016-04-25 20:45:54

상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

TimelessTime

2016-04-26 02:24:07

제가 조금만 더 첨언하자면 흉부 저선량 CT의 경우 현재 폐암 검진 가이드라인에서 (여러 가이드 라인들이 있지만) 대부분 55세 에서 74 사이의 30갑년 이상 흡연을 하신 분께는 매년 시행할 것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30년 * 1갑 = 30갑년 or 15년 * 2갑 = 30 갑년). 방사선 노출의 경우 이슬꿈의 말씀대로 획기적으로 줄어들었구요. 자연상태에서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1년에 약 3 mSv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폭량을 담배 피우는 것으로 비교 하셨는데 혹시 레퍼런스가 있으신지요?)

이슬꿈

2016-04-26 04:45:10

담배 피우는 것에 비교하는 건 아니고, 담배 자체에서 방사선 피폭이 되는 건 꽤 알려져 있지 않나요? 담배 속 폴로늄같은 것 때문에요. 요 논문은 평균 1.5mSv - 최대 6mSv라고 하네요... http://scholar.ndsl.kr/schDetail.do?cn=NPAP09219634

TimelessTime

2016-04-26 06:25:36

오 전 몰랐던 사실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TimelessTime

2016-04-26 02:41:55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른 검진 프로그램을 적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심장혈관 질환의 경우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미리 계산하여 그에 맞추어 검진및 투약을 결정하여야 하는데요.


만일 저희 부모님께 검진을 권유드린다면 (기존의 질환이 없으시고(고혈압, 당뇨 무) 비흡연자)

위,대장내시경, 혈액검사 - 전혈분석, 지질분석, 간, 신장수치, 당, 갑상선 호르몬(어머님-무기력하다..등),

흉부 X-ray(흡연자이시면 저선량 CT로 변경), 소변검사, 복부 초음파, 어머님의 경우 여성암 검진(초음파)

심전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높다면 심장칼슘스캔 추가) 정도를 권유드릴것 같습니다. 대부분 이정도가 기본 검진 사항에 포함되어 있을겁니다.


하지만 증상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므로 최근 체중이 조금 빠졌다, 부모님이 암으로 돌아가셨다(추가 암검진?), 밤에 소변을 자주본다 (당뇨 검사 Hb a1c 추가)에 따라 권유드릴수 있는 검사가 조금을 달라질수 있습니다. 또한 복부 초음파 검사의 경우 환자와의 문진에 따라 검사자가 중점적으로 관찰하는 부분이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주변에 다른 동료들을 보면 그냥 PET-CT를 부모님께 권유드리고 실제로 무증상의 갑상선 암을 잡아내서 수술까지 한 경우도 있었어요. 검사를 처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방사선 노출에 아무래도 둔감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게시판을 통하여 정보를 얻을수도 있겠지만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은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입니다. 환자에 따라 증상이 있으면 추가 검사를 권유받을수 있으므로 검진 프로그램을 선택하기 전이나 프로그램 중에 의사와 면담시 이러한 부분을 상세하게 상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Passion

2016-04-26 10:53:45

종합 검진 관련 좋은 글이 올라와서 링크겁니다.

https://www.sciencebasedmedicine.org/is-the-annual-physical-unnecessary/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이 웹사이트는 의사, 관련분야 PhD등이 각종 의학문제에 대해서

과학과 근거에 기반되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곳입니다.

신문 기사등에서 거론하는 의학/영양 문제등이 혼란스러울 때가 많은데

그런 것을 풀어주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뜨로이

2016-04-26 13:40:07

직장보험이 있어서 웬만하면 미국에서 필요한 검사는 다 하고 싶은데, 더구나 짧은 기간 한국에 방문해서 대장내시경같은 검사를 하면서 체류기간 힘들게 보내는 게 너무 아깝기도 하구요... 한국에서 받는 건강검진항목이 미국에서도 40세 이상이면 대부분의 그룹보험에서 해주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보험마다 약관이 다르겠지만 의사가 주문하지 않고 환자가 요구하는 검사는 보험처리가 보통 안된다고 들어서요...

유저02115

2016-04-26 14:39:02

저도 직장 보험이 있어 의사 첫 면담 코페이 15불만 내면 모든 진료 및 검사는 커버가 되지만 미국 의료 시스템이 아주 번거러워 저는 차라리 한국에서 검진을 자주 받습니다. 제 같은 경우 미국에서 대장 내시경 한번 받았는데 그 절차를 대충 설명 하자면 제 주치의 면담->내과전문의 면담 및 대장 내시경 날짜 지정->내시경 검사시 수면 내시경이라 당일 운전할수 있는 보호자 대동하거나 아님 택시 서비스를 미리 예약 해 놓았다는 증명 서류에 사인을 해야 합니다


결국 주치의, 전문의, 검사 당일 이렇게 3일을 연차를 내든 휴가를 이용해야 하구 검사 당일 저는 장인 어른이 하루 월차 내고 저를 라이드 해줬습니다. 결국 회사에서 4일치 일을 빼야 하는데 눈치도 보이고 시간당 페이로 받는 직장인은 여간 손해가 아닙니다.


한국은 검사 하루전 예약하고 검사 받고 몇시간 있다 결과 보고 집으로 오면 됩니다. 총 24시간내에 모든 걸 일사 천리하게 진행할수 있어 의료 서비스는 정말 한국 따라올 나라는 없을거라고 생각듭니다.


제가 캐나다에도 잠시 있었는데 캐나다는 정말 죽기 직전 아니면 의사 얼굴 보기도 힘들더군요.

Dan

2016-04-26 16:17:26

그런데 혹시 부산 말고 서울쪽은 어디가 괜찮을까요? 가는김에 제대로 저도 검사를 좀 받고 싶은데, 어느 병원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moondiva

2017-03-07 12:33:34

저두요, 서울 강남이나 강북 다 괜찮은데요, 좀 알려주세요. 남편이랑 저랑 이번에 갈때 받으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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