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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결의안 5주년 기념 우표 발행 관련 이슈

Heesohn, 2012-07-20 08:35:54

조회 수
1499
추천 수
0

예전에 미하원 위안부 (강제 성노예) 결의안 통과 5주년 기념 우표가 발행된다고 들었는데요.

USPS를 계속 가도 우표가 없어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아래와 같은 스토리가 있네요. 


http://www.krbusa.com/news/view.asp?idx=7632&pageno=


들리는 소문에 미국에 지금 설치된 위안부 관련 기념비를 철거하면 그 자리에 벚나무를 심어주겠다고 그랬답니다..

확~ 그냥.......



20120609134238_46ad1000.jpg

10 댓글

스크래치

2012-07-20 09:13:59

아....안타깝군요.

Milebaby

2012-07-20 09:28:45

저도 이런 일이 있었는지 무심했네요. ...

BBS

2012-07-20 10:16:26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일본, 일본사람, 일본산 물건들.......에휴~

유자

2012-07-20 10:21:20

음... 전 혼자 소심하게 일본 물건 적극적으로 안 사려고 노력합니다. 완전히 피해갈 수는 없겠죠. 하지만 되도록이면 안 사고 싶어요!

유자

2012-07-20 10:20:04

정말 어떻게 해도 좋게 봐 줄 수가 없어요. 일본의 태도를 보면 인간에 대한 실망감까지 들어요. 어떻게 사람들이.....

timid

2012-07-20 10:21:50

욕 나오는 와중에 일본이 부럽네요.
언제나 지지하고 힘 실어주는 한국 우익/뉴라이트들이 있어서...

papagoose

2012-07-20 11:52:20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는 일본 관련된 몇몇 사건을 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 못된 짓하는 일본의 행위에 대해서도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의 대응에 대해 아쉬움이 더 커지는 때가 많습니다. 자신들의 부적절한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그런 모습이 정말 비열하다고 느끼지만, 일본의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든지 침략자(지배자)로써의 행위를 정당화하려고 하고, 또 정부나 의회 차원에서 뻔뻔한 모습으로 잘못한 것이 없다고 당당히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부러움까지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독도나 과거사 문제등에서 보면 우리 나라의 경우 민간 차원에서는 강한 문제제기와 일본비판을 하지만, 국회나 정부는 지극히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약간을 비겁하다고 느껴지는 때가 많습니다. 이 우표 건도 보면, 민간 차원인 한인회에서 추진하는 것을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합니다. 살펴야 할 면들도 많겠지만 가끔씩은 정면 돌파하는 모습도 보여줘야 하고,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상도 예전 보다는 훨씬 높아졌으니까요. 반면에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방어를 하고요. 무대포 정치인이 있는 일본이 부러울 때가 있다는 그런말입니다.

김미형

2012-07-20 15:41:32

동감입니다. 저번 위안부 할머니들 문제도 조금만 홍보를 해줬더라면 하는 마음이었읍니다. 대선때문에 다른게 보이겠어요?

snim

2012-07-20 13:55:04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제가 더 안타까울 뿐이네요...
안타깝다고만 생각하고 정작 무엇이라도 행동에 옮기지 않는게 부끄럽네요.

gotlottery?

2012-07-21 07:20:42

이래서 일본이란 나라가 점점 가라앉고 있다고 봅니다. 인과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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