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사파이어 발급후기 및 아멕스 힐튼-서패스 왔다리갔다리 질문

안녕하세요 ^_^

별건아니지만 그냥 저같은 조건에도 사파이어가 발급 되었다는 데이터를 남기고자 글을 씁니다 :)

• 2014년 1월: SSN 발급
• 2014년 5월: 로컬은행에서 300불 한도로 첫 신용카드 발급 (그랬는데 바보같이 최근에 close함..T_T)
• 2014년 12월 (소셜 발급 후 1년 즈음): 아멕스 힐튼 (한도가 1500 였는데 올해 초에 4500으로 올려주더라구요)
• 2015년 3월: 체이스 프리덤에 도전하였으나 거절 T_T
• 2015년 10월 (소셜 발급 후 1년 9개월): 학교 씨티은행에서 인터네셔널 학생용? 으로 CITI Thankyou Preferred 발급 (한도 1천, 사인업 포인트가 5천인가그래요)
• 2016년 4월 (소셜 발급 후 2년 3개월):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신청 -> 펜딩-> 우여곡절끝 승인 (한도 5500)

신청당시 

크레딧카르마에서 Trans union 700점 밖에 안되었구요 (700~710)

Payment history 100% Good

Utilization 약 30%정도 맞춰서 한 2-3달 썼구요, 

(그전까지는 몰라서 막 80%도 쓰고 그랬어요 ㅠㅠ 그때는 점수가 640~620까지 쭉쭉 떨어지더라구요. 퍼센트 낮추니 금방 2달만에 올랐어요 700대로)

처음엔 당연히 펜딩되어서 아 그냥 또 안되나보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후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와서 받았는데 어떤 남자분이 제 인적사항과 텍스트로 본인확인 코드를 보낼테니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승인이 되면 웰컴패키지를 받을꺼야" 라고 하길래 제 귀를 의심하며 "오 그럼 나 승인된거란 말이야??? " 물었더니 그렇다데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너무 안오길래 답답해서 전화해보니 아직 검토중이니 기다리라고 또 그래서 멘붕.

그리고 또 몇일 지나고 참지못하고 마모 검색결과 secure message를 보내라고 하셔서, 보내봤더니 

직통번호를 알려주길래 (888-609-7805) 전화 했더니

이미 승인해주라고 추천?된 상태고 원하면 expedite해주겠다, 고하더군요. 너무너무 신나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더니,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체이스 어플에 접속해보니 딱 신용카드가 떠있었습니다! 너무 기뻤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