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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Hyatt Beaver Greek 다녀왔습니다.

Hakunamatata | 2016.04.30 08:23: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우선 호빵맨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정말 잘 쉬다가 왔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3153327


원래 계획했던 날짜는 4월 둘째주였었는데, 그 때 콜로라도에 "winter storm warning"이 떴었거든요.

그래서 도저히 '이건 아니다!'해서 아멕스에 전화를 했었어요.

처음 상담원은 우호적이지가 않아서 그냥 '오케이오케이'하고선 끊고 다시 전화했는데,

두번째 저랑 통화하셨던 분께서 너무나 친절하고 상냥하게 제 사정 들어주시고 도와주셨네요^^


결과적으로 그 분이 하얏트에 전화하셔서 날씨의 이유로 제가 예약한 날짜에 갈 수 없다고 말씀하시고 날짜를 변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주셨죠! 

추가비용없이 날짜를 그 다음주로 옮겨서 지난주 주말에 갔었습니다. 

179불에 예약했구요 세금조금 더해서 189불이 차지됐었네요.


가는 길이 너~~~~~~무나 아름답고, 산양도 종종 목격하고,, 운전 오래하는거 안좋아하는 저희지만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FullSizeRender.jpg


하얏트 도착하니까 발렛 파킹만 가능하다는거예요.

그래서 '얼마나 추가로 차지하려나' 살짝 불안해하면서 체크인을 했죠.

다들 너무 친절하셨구요~ 진심으로 웰컴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체크인할 때 아멕스 오퍼로 예약했다고 베너핏 설명을 해주셨는데

- 2인 아침 조식 무료 (64불까지), 룸 업그레이드, 12시 체크인, 4시 체크아웃 가능, 푸드 베버리지로 100불 사용 가능 이정도 였구요...


우선 금액을 말씀드리면,

리조트피로 25불이 추가로 청구됐었고, 발렛은 안됐더라구요 (실수였는지 뭐였는지 모르겠어요... 홈피엔 50불이라고 써있었거든요...)


저희가 저녁도 많이 먹고 다음날 아침도 수영하고 자쿠지에서 놀고 그러느라 허기져서 많이 먹고,,,

그래서 식사비가 추가로 50불정도 청구돼서, 체크아웃할 때 확인한 총 추가 청구금액은 75불이었어요. (음식...! 와우!! 덜 짜게 해달라고 주문해서 그런지 최고였어요!!!)

결과적으로 255불에 숙박과 식사를 모두 해결하고 제대로 힐링하고 쉬다온거였네요.

근데, 정말로!! 좋았어요. 


짐에 운동장비도 다 좋았고, 요가룸이 따로 있어서 혼자 조용히 요가도 했어요~ 신랑 운동하는 동안.

그리고 토요일 밤에 눈이와서 (살짝) 다음날 오전에 자쿠지랑 수영장이랑 이용했는데 그렇게 상큼할 수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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