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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카고 사는 뚜리 입니다.
시카고 날씨 요즘 완전 꽝이에요 얼마전엔 콩만한 우박이 와르르 떨어지는 날도 있엇답니다. 우울한 날씨에 우울한 일이 발생되어 글을 남깁니다.
홈디포에서 물건을 살것이 잇어서
X5 포인트를 받기위해 잉크플러스카드로 홈디포 $500기카를 샀습니다
첫번째 물건사고 발란스 확인하니 정확하드라구요 며칠 뒤 두번째 물건을 사고 발란스를 확인하니 백불이상이 날라간 나머지 금액만 있더군요;;
직원에게 물어 봐도 모른다 홈디포 본사 커스터머서비스에 전화해도 니가 쓴거다라는 말뿐 내역을 뽑아봤지만 어떻게 썻는지는 확인할수 없고 그냥 사용한 금액만 나와 있더라구요;;
물론 그 안에 카드를 쓴일이 없고 누구한테도 빌려준 적도 없습니다. 백몇십불 그냥 날려 보내야 하는건가요????! 다들 기카 사용 중 잔액이 사라진 경험은 없으신가요????
시카고 날씨 요즘 완전 꽝이에요 얼마전엔 콩만한 우박이 와르르 떨어지는 날도 있엇답니다. 우울한 날씨에 우울한 일이 발생되어 글을 남깁니다.
홈디포에서 물건을 살것이 잇어서
X5 포인트를 받기위해 잉크플러스카드로 홈디포 $500기카를 샀습니다
첫번째 물건사고 발란스 확인하니 정확하드라구요 며칠 뒤 두번째 물건을 사고 발란스를 확인하니 백불이상이 날라간 나머지 금액만 있더군요;;
직원에게 물어 봐도 모른다 홈디포 본사 커스터머서비스에 전화해도 니가 쓴거다라는 말뿐 내역을 뽑아봤지만 어떻게 썻는지는 확인할수 없고 그냥 사용한 금액만 나와 있더라구요;;
물론 그 안에 카드를 쓴일이 없고 누구한테도 빌려준 적도 없습니다. 백몇십불 그냥 날려 보내야 하는건가요????! 다들 기카 사용 중 잔액이 사라진 경험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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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댓글
행복추구
2016-05-03 12:37:37
에고 이런 경우도 있군요. 정말 당황하셨겠네요. 거의 온갖 종류의 기카를 거의 2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데 그런 적은 없었는 데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혹시나 해서 되도록 기카는 번거로워도 되도록 200불이하로 여러장 사고 있어요.
뚜리
2016-05-03 14:00:17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론 200불짜리 기카도 사놓기 겁이나네요~
roy
2016-05-03 13:44:45
못알려 준다는게 말이 안되네요
뚜리
2016-05-03 14:01:09
뭐 샀는지는 안알려주고 쓴 금액만 알려주던걸요! ㅠㅠ
awkmaster
2016-05-03 13:47:44
기카 해킹을 당하신 듯 한데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뚜리
2016-05-03 14:02:35
해킹이라니.. 첨 겪는 일이라..
저한테도 이런일이 일어나는군요
뾰로롱
2016-05-03 13:51:21
저는 메이시스 기카를 해킹 당해서 100불이 사라졌는데 여기 전화해봐라 저기 전화해봐라 당하다가 결국 받지 못했습니다. ㅠㅠ 기카 해킹의 경우 해당 업체에서 책임질 의무가 없다는 식으로 답변을 받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 그랬지만 꼭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뚜리
2016-05-03 14:05:25
제가 딱 뾰로롱님 겪으신 상황입니다. 어딜 전화해도 해결되지 않네요;; 그냥 당햇네여 휴~~
Hoosiers
2016-05-03 14:55:47
기프트 카드 구입시, 특히 큰 금액은 조심하세요.
해커들의 몇가지 수법이..
1. 공 기프트 카드 훔쳐서, 뒤에 번호만 교묘하게 빼낸뒤, 다시 진열대에 놓고, 누군가가 그 기프트 카드 사서 액티비티 시키면, 얼마후 다 써버리는 수법.
2. 충전 가능한 기카 (월마트), 액티비티 시킨후, 몰래 다시 진열대에 놓는 수법. (예전, 월마트서 아멕스오퍼로 기카 사는데, 직원이 저보고, reload 얼마 할거냐는 질문에, 이미 액티베잇이 된 카드 인걸 알고 놀란 경험이 있습니다)
전, 도움은 크게 안되지만도, 기카 살때, 진열대에서 중간거 빼서 삽니다.. 혹시 몰라서..
또한, 캐쉬어가 기프트 카드 찍는거, 정확히 보세요. 작년 staples 에서 직원한테 당한게, 기카 문제 있다고, 새거 가지고 오라고 한후, 기존 돈 지불 한거랑 바궈치는 수법에 당했습니다. 아마도, 마적단 처럼, 본인이 기카 쓰는줄 모르고, 제가 누구한테 기카 선물 준다고 생각 했던거 같아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Hoosiers&document_srl=2520276&mid=board)
아무쪼록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마일모아
2016-05-03 14:56:45
와... 이런 수법이 다 있군요.
Finrod
2016-05-03 15:07:43
우와... 기프트카드를 자주 사는 가족이 있는데 잘 보고 사라고 얘기해야겠네요.
Dan
2016-05-03 16:30:23
원글님 많이 우울하시겠네여. 어휴...딱히 도움드릴만한 해결책은 잘 모르겠고
전 기카 살때 꼭 2가지를 확인합니다.
1. 기카 뒤가 뜯어지진 않았는지 - 꼭 보셔야 하구요.
2. 기카를 사시면 계산대에서 Activate를 시키고, 각각에 대한 영수증이 나오는데 그 가계를 떠나시기전에 꼭 마지막 4자리 숫자들을 확인하셔야 해요. 분명히 제 앞에서 다 Activate시키고 어쩌구 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Activate가 안되었다고 해서 고생한적이 있었거든요.
이렇게 2가지 하시면 일단은 좀더 안심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뚜리
2016-05-03 17:54:39
댓글 감사합니다.
새로 기카를 살때 꼭 주의 하겟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은 첫번째 사용 후 발란스 정확함
두번째 사용 후 백불이상 사라진 나머지 잔액만 남겨진 상황;;;
도중에 누가 썼다는 얘긴데... 휴~~
전업주부인 저의 한달용돈 되는 금액이 소리소문 없이 떠나갔네요ㅠㅠ
뚜리
2016-05-03 17:57:22
댓글 감사합니다.
되도록이면 기카 사는 것을 피해야 겠습니다. 큰 금액은 더더욱
다들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Passion
2016-05-03 18:21:40
뚜리님 기카 어디서 사셨나요?
그것도 꽤 중요한 정본데요.
뚜리
2016-05-05 06:36:24
오피스맥스에서 샀습니다~
늘푸르게
2016-05-05 13:28:07
헉.. 오피스맥스에서 구입한 것도 이럴수 있나요? @@
시오루
2016-05-05 10:14:55
헐...같은일이 저한테도...오늘 일어났어요..ㅠㅠ
famous footwear에서 아기 생일선물을 받았는데 같은 신발이 있어서 스토어가서 리턴하고 기프트 카드로 50불짜리를 받았어요..한 4달전쯤..
지난달에 남편 신발 주문하려고 잔액 조회해봤는데 50불 다 있었어요..남편이 필요없다해서 카드 안쓰고 지갑에 고이 모셔뒀구요.
오늘 아기 샌들 사주셔고 스토어에 가서 계산하려고 카드를 내밀었더니..12불 남았다네요..
황당......합니다....뒤에 핀은 아예 긁지도 않았는데 말이죠..ㅠㅠ
뚜리
2016-05-05 11:07:52
ㅠㅠ 이런이런;;;;;
왜이러는 걸까요?? 기카를 사서 쓰지 말아야 하나봐요
포인트 모으려고 될 수 있으면 기카를 사서 사용했는데 이젠 안사게 되네요.
시오루
2016-05-05 11:13:26
기카는 사서 빨리 쓰는게 답인가봐요..ㅠㅠ
jay77
2016-05-05 11:37:32
안그래도 저도 글을 하나 올려야 하나 했는데 비슷한(?) 내용이라 묻어 갑니다
이번주 체이스 카드 제가 본인(?) 이고 다른 가족이 카드를 가지고 메이씨에서
어버이날 선물살까해서 기카구입했는 $300. 그리고 그냥 거기서 물건 구입을 하려는데..
카드가 비어 있다는 겁니다 ㅋㅋ
영수증엔 기카에 번호도 같게 나와있고.. 하여간 어이가 없긴했지만 바로 충전하고
바로 구입하려는데 잘못되었으니 바로 켄슬 해달라고 하니.....
켄슬이 안된다는겁니다 .. 그게 프로세스가 안된거 같다면서
결제가 안된거 같다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영수증이 있는데...)
결국 저에게 전화가 와서 체이스에 확인을 해보고 결제가 되어 있다면 켄슬을 하라고 하더군요
체이스 앱에 확인했더니 떡 $300 펜딩 되어 있어서
체이스 에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했더니 (저도 이상하기는 하다고 했지만.. )
역시나 직원이 지금 상황에서는 체이스에서는 할게 하나도 없다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좀 이상은 하죠 ㅋㅋ 만일 이게 된다면 물건 왕창사고 카드회사에 켄슬전화걸면
돈안내고 물건 건지는 이상한 세상이..?)
하여간 그래서 다시 가족에게 전화를 하고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했지만
제가 다시가야만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결론과
$300 내고 영수증과 빈 기카를 들고 나왔다는 가족에 이야기를 들었네요..
제생각에는 $300 구입후 바로 확인했는데 돈이 안들었는데 어떻게 그쪽에서는 켄슬이 안된다는 말 하나로
그 어떤것도 해주지 않을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어차피 제카드는 펜딩으로 프로세스에 들어갔으니 차라리 $300을 더 사고 (전 드디어 돈이든 카드를 받고)
켄슬을 하면 좋을거 같은데 이러저러 말만 많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론은 저보고 오라네요..
제가 그럼 너네를 어떻게 믿냐 하니까 ㅋㅋ 일이 이렇게 커졌으니 (? 매니저까지 왔다고 하더군요)
다음에 니가 직접오고 페이 된 스테잇먼트나 앱을 보여주면 그때 뭘 다시 해주겠다는데...
결국 토요일에나 굳이 가서 한참 벌(?) 서다 와야 할거 같네요...
미국이려니 해도 .. 당췌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참 많이 일어나는듯 합니다..
마일모아
2016-05-05 13:34:01
이제는 선물용으로 상품권을 사는 것도 주의해야겠군요 ;; 본인 사용용으로 아마존 상품권 구입해서 바로 온라인으로 충전해버리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뚜리
2016-05-05 16:33:10
우째 이런일이.. 심심찮게 벌어지는 것보니 기카가 문제가 있긴 있나 봅니다.
벌 서는건 넘 힘든일이지만 $300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희망이 있어 보이네요.
전 그냥 이상황을 받아드려야 할듯 합니다 더이상 뭐 어찌 할 수가 없더라구요
Jay77님 화이팅 하셔서 소중한 돈 꼭 돌려 받으세요 후기도 남겨주시구요~~
Finrod
2016-05-05 13:15:35
아 그러고 보니 지난 크리스마스에 생겼던 일이 떠오르네요. 기프트카드 사기는 아니고 절도(?)를 당할 뻔했어요. 아마존에서 금액이 좀 큰 기프트카드를 사고 기다리는 중에 out for delivery라고 알림이 떠서 USPS 트럭이 오길래 나가서 나가보니까 항상 오는 분이 아니고 처음 보는 임시 배달원이더라구요. 저를 보더니 마구 당황하다가 찾아보는 시늉도 하지 않고 우리 집으로 온 우편물이 아예 없다고 하고는 황급히 사라졌어요. 우체국에 항의 전화하니까 몇 시간 후에 다른 사람이 가져다 줬는데 누가 봐도 기프트카드인 게 확 티나는 포장이었고 뜯어본 흔적까지 있더군요;;; 다행히 금액에는 문제가 없고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USPS조차도 믿을 수 없는 건가 싶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뚜리
2016-05-05 16:39:02
ㅠㅠ 현금처럼 잊어버리거나 도난 당하는건 물론 해킹까지 되는 기카!! 아주 큰 단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