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거주지역 질문입니다.

Richland, Kennewick, and Pasco 이 세곳을 tricities라고 부르는데 이곳에 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이 있어서 한국분들이 몇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헉... 정말 딱 몇분...만 계신가요???

ㅜㅜ

한 곳만 제외하면 언급하신 지역이 대체로 한인들이 별로 없는 곳입니다.  Lakewood는  Tacoma와 생활권으로 한인들이 제법있고 상권도 꽤 큽니다.

Yakima, Pasco, Wenatch, Walla Walla는 주로 농장지역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여름에 많이 덥고 사막지역도 많고요.  저희도 여름에 캠핑이나 cherry, apple

U-pick 하러 몇몇 가봤는데, 시애틀에서 매우 떨어져있습ㄴ다.  Olympia는 WA의 capital city인데, Lakewood와 근접해서 한인상권 이용은 용이한편입니다.

언급된 지역중 Renton이 유일하게 시애틀에 근접해 있네요.  시애틀에서 남동쪽으로 20분 떨어져있는데, 근처에 Federal Way라고 한인분들이 많이 사십니다.

WA주에서 10년넘게 살고있는데, 언급하신 동네들은 익숙치가 않네요.

10년넘게 사시는 분에게도 익숙치 않은 동네면 정말 깡촌인가보네요 ㅋ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Renton, Lakewood 두군데를 노려봐야겠네요. 혹 워싱턴주 Vancouver 지역은 어떤가요??  Portland서 강만 건너면 바로던데..

뉴저지 한인마트 수십군데 모여있는데 살다가 타주로 가면 어딜가도 적응이 안될것 같네요 :)

뉴저지, 엘에이에서 오신 분들은 한결같이 시애틀을 촌이라고 하더군요. 워싱턴주 어디 오시더라도 불편할텐데, 벤쿠버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한인마트는 당연히  없고, 테리야끼, 주유소 하시는  분 조금 계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