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그래도, 관광위주(런던 사진 좀..)로 올려 주셨네요^^
숙달된 여행가의 면모가 보입니다. 보고, 즐기고, 느끼고....
너무 유명 관광지로만 돌다보면 나중에 오히려 남는 게 없더라고요. 언제부턴가 하루에 한 두 군데 정도만 보고 나머지 시간은 오랫동안 거기 살았던 사람처럼 지내다 돌아 오게 되네요 ^^
가고 싶은데는 많고… 시간/돈/마일이 없어서 문제네요….
에띠하드 아파트 타시고 나니 이제 웬만해서는 눈에 차시기는 힘들겠어요…^.^:
아파트 직전에 탄 비행기가 버진 아틀랜틱 이어서 에티하드 아파트가 더욱 크게 느껴지긴 했어요. ^^
이번 지구 한 바퀴 여행의 항공기 체험 만족도는 에티하드 777-300 퍼스트 > 에티하드 380 아파트 > 콴타스 747-400 비지니스 >버진 아틀랜티 어퍼클래스 순 이네요.
May Fair 카운터에 이사벨라양 잘 있나요 ===3=3
다음에 런던에 간다면 스텍끼 먹어보겠습니다 ^^
회장님 언제 오시냐고 묻더군요. ㅋㅋ 네. 꼭 드셔보세요. 스텍끼 맛은 세계 공통. ^^
두 번은 도전하고 싶지 않은 추억이예요. ㅋㅋ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런던 언제 다시 가보나요. ㅜㅜ 리밋 천불로 스팬딩 해결하시고 보너스 마일까지 받으시고 대단하십니다. ㅎㅎ
제게 런던은 갈 때 마다 기분 좋은 도시예요. (이례적으로) 날씨도 늘 맑았고요... 비싼 유류할증료와 통행세 땜에 다음 부터는 피해 갈 생각이지만 언젠가는 영국 전 지역을 여행 해 보고 싶은 마음 입니다.
저 좌석 탈라고 델타 62,500 + $5.60 털었는데 ㅠ.ㅠ 뉴욕-런던 VS 02
어깨 폭이 넓지 않은 분들에게는 나름 괜잖은 좌석이긴 해요. 하지만, 마지막에 탄 콴타스 비즈 하고는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콴타스 비즈 >> 버진 아틀랜틱 어퍼클래스
비지니스라 안하고, 어프클래스라고 하는 이유가 있군요.. 어퍼 클래스 광고 동영상은 잘 찍었던데 ㅎㅎ
앗 저도요! fee가 $5.6에 불과하다는데 위안을 삼아봅니다 ㅎㅎ
그쵸.. 델타가 아무리 똥이라고 조금 더 보태면 한국 왕복 티켓이 나오자나요.
이코 3만이랑 놓고 고민 많이 했어요.
와규 ㅠ.ㅠ
와규 ㅋㅋ
영국 발음의 승무원들 매력적일듯 싶어요.
비록 유나님 리뷰에서는 꼴찌였지만, 언젠가는 한번 타보는걸로... ㅋㅋ
런던 풍경 사진들 하나 하나 그립고 참 좋습니다.
기내복과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필로우 스프레이를 주는데요 효과가 있는 듯 싶어요. 반대로, 잠들고 싶지 않으시면 뿌리는 척만... ㅋㅋ 4명의 어퍼클래스 담당 승무원들이 50명의 승객을 다루는 비밀 무기?
X작두 처럼 생긴 스데끼 나이프 정말 탐이 남니다.
뭔가 노련함이 느껴지는 포스트입니다..
재밌고 안전하게 다니다오세요~!!
염려 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집에 왔어요. ^^
김치... 여기 기억했다가 나중에 가볼께요.
저도 현지인 코스프레 여행 좋아라 해요~ 계속 즐거운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
오 멋지네요. 가을에 런던가서 따라해야겠어요 ㅎㅎ
후기 기대되네요. ^^
필로우 스프레이가 정말 효과가 있더군요. 그래서 아마존에서 몇 개 주문 했네요. 75 ml 짜리가 29불.
영국 가고 싶네요. 버진 아틀란틱 어퍼 클래스 한번 타보고 싶은데... 쉽지는 않겠어요.
이게 별거 아니면서도 막상 예약하려면 자리가 잘 안 나오더군요. 오죽하면 엘에이 사는 저희가 샌프란시스코 까지 가서 탔겠어요... 막상 타 보니 별 것도 없었고요. ㅠㅠ
다음달에 런던 가는데 좋은 여행기 감사합니다. 스크랩했어요~
런던 시내에서는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영국 날씨가 엄청 좋을때 가셨네요. 날씨가 좋은것도 엄청 운이 따라줘야하는것 같아요. 김치는 아직도 있나보네요. 한식을 좋아하시는게 팍팍느껴집니다.ㅎㅎ
네 제가 여행 운이 있나봐요. 런던에는 갈 때마다 날씨가 좋네요. 김치가 장사가 잘 되서 분점도 내고 그랬다네요. 꼭 한식이 아니래도 좀 spicy 한 음식을 먹여줘야 기운이 나거든요. 태국 음식도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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