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공항에서 환승 시 Delta항공에서 Taca항공으로 MCT가 1시간 30분 이상인데...

 문제는 터미널 5 or 6에서 예전 노스웨스트항공이 있던 터미널 2까지 이동하는데, MCT를 고려하더라도 1시간 45분 정도 레이오버를 하는데, 세퍼레이트 티켓이다 보니 잘못하면 놓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서요. 제가 한 번 LAX 경험해 보았는데, UA에서 OZ로 환승할 때에도 시간이 약간 촉박해서 빠른 걸음으로 환승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연결 시각은 1시간 40분 이었습니다. 물론 라운지 이용도 제대로 못하고요...

 그렇다면 문제는 이번에 지연이 안 된다는 가정하에 1시간 45분 이라면 도보보다는 셔틀버스로 이동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혹시 이와 비슷한 경험 해 보신 회원님들 계시나요? 물론 짐은 당연히 스로우로 연결되니까 문제가 없는데, 터미널간 거리가 좀 있네요... 놓치면 뭐 LAX에서 삼 일간 노숙해야지요... 그 당시 행운인 것이 TACA 항공이 스얼에 가입하면서 아시아나로 100% 적립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UA로 50% 적립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