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잔여 좌석: 델타 / AS에서 1자리, 대한항공에서도 1자리라면 이게 같은 자리일까요?

실제로 경험하신 경우인가요? 아니면 가상의 상황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델타에 자리가 하나가 있는데 대한항공에도 자리가 한 자리만 있었던 경우는 (제 경험으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경험하신 경우라고 한다면 델타로 발권을 한 후에 그 다음에 대한항공에도 그 자리가 있는지 확인할 것 같습니다. 델타는 발권 후 24시간 이내에 취소하면 무료 취소가 가능하니까 만약 원치 않는 상황이라면 바로 취소를 하면 될 것 같구요. 물론 이렇게 취소를 하면 이 자리가 다시 대한항공이나 델타에 보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음 실제 경험하고 있는 사례입니다.

ICN-IAD (11/29/2016) 편에 대해 대한항공에서 1좌석 델타에서 1좌석 마일리지 좌석이 확인이 되었는데요. 

현재 대한항공을 통해서 예약을 해보니 델타쪽에서 사라졌습니다. 이게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같은 좌석을 대한항공과 델타쪽에서 같이 판매 하고 있었던 것인지는 아직 잘 모르겟습니다.

다른 예로 11/25일에는 대한항공쪽에서 2좌석 이상의 마일리지 좌석이 확인이 되어 당연히 델타쪽에도 있을줄알고 대한항공쪽 예약후 델타를 확인해 보니 델타에서는 같은 편 같은 노선의 마일리지 좌석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대한항공에는 2좌석 이상 자리가 있지만 델타에 없는 경우는 아주 흔한 경우입니다만, 대한항공에 1자리가 있는 것이 동일하게 델타에 1자리가 풀린 경우는 처음 보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마일모아님께서 답글을...

제가 현재 조사를 해보니 상당히 많은 여정에서 위와 같은 경우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ICN->LAS (11/28)

ICN->IAD (12/1)

등등..

제 생각에 JFK, LAX, ATL 등 굵직굵직한 국제 허브(제 체감상) 가 아니라 좀 작은 허브 LAS, IAD 등에서는 비즈니스좌석 예매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12/1일 IAD편 다시한번 대한항공을 통해 예매후 델타 쪽에서 잔여 좌석 여부 확인해 보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그렇군요. 

완전히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제가 일반석으로 델타와 댄공을 마일리지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제 경우는 델타를 먼저 예약한 다음, 댄공을 확인 했을 경우 예약 가능한 자리의 갯수에는 영향이 없었습니다. 비즈도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원글님 같은 경우 댄공비즈를 일단 예약 한다음 델타 홈페이지에서 비즈 좌석에 변화가 있는지 보면 되지 않을까요? 댄공 비즈 예약은 언제든지 무료 취소 변경 할 수 있으니까요. 참 댄공은 스타얼라이언스가 아니라 스카이팀인데요. ㅎㅎ

방금 대한항공을 통해 예먀 해봤는데 델타쪽에서 사라졌습니다. 슬프네요. 우연의 일치인지 확인해 보기 위해 다른 날도 테스트 해 보겠습니다.

저도 궁금했던 건데요. 델타 와 대한항공 뿐만 아니라 유나이티드 와 아시아나  이런 pair 들 ( 마일을 가지고 다른 항공사의 좌석을 어워드로 받을 때) 의 비지니스 석이나 일등석 자리가 어워드를 받을 수 있는 자리 수를 쉐어를 하는지 아님 각각 항공사마다 다른지 궁금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