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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득이하게 계약 만료를 약 반 년 앞두고 Early Termination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파트 Leasing Manager에게 Penalty 금액을 문의하니 2달치 Rent라고 합니다. 1달치 정도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커서 당황스럽습니다.
계약서를 읽어봤는데 정확하게 Penalty 금액이 1달 or 2달이라는 문구는 없는 대신, Reletting Charge(이후 세입자를 찾는데 소요되는 비용 전가 개념)을 1달 Rent의 85% 만큼 부담해야 하되 이걸 부담한다고 계약이 Cancel되는 것도 아니고 또한 잔여 기간에 대한 Leasing 의무를 면제시켜주는 것도 아니다..라는 애매한 조항이 있네요.
혹시 아파트 Early Termination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계약서를 근거로 2달치 Charge는 문구화되어 있지 않은데.. 라는 식으로 정공으로 나가야 할지.. 계약서에 문구화되지 않더라도 내부 규정 등으로 2달치를 합법적으로 적용 가능한지..
2) (서로 서로 관계를 위해서) 잘 구술리면 1달치 정도로도 합의가 가능할지.. 즉, 네고 여지가 있는 부분인지..가 궁금합니다.
경험상 가능하면 2번 방식으로 잘 해결하고 싶은데 어떤 논리로 하면 좋을런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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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edta450
2016-05-23 18:20:13
어느 주에 사시나요? 현재 텀은 집주인이 죽어도 손해 안 보는 텀인것 같은데, 이게 주마다 있는 표준계약서에서 상규상 많이 어긋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반대로 리스 물려받을 사람을 직접 찾아오시면 페널티 전혀 없이 나가실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베이킹쏘우다
2016-05-23 19:17:52
저희 동네도 2달이네요. 대체적으로 2달인거같아요.
옥동자
2016-05-23 19:55:13
캘리포니아의 Irvine Company 기준 ...
나가기 한 달 전 노티스 줘야하고 + 나가면서 한달치 물어줘야하고 + 계약이 끝날 때 까지 사람이 안들어오면 들어올 때 까지 매달 렌트를 내라고 하더군요.
엄청 무섭죠. 근데 이게 표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RSM
2016-05-23 20:41:14
RSM
2016-05-23 20:46:37
Martian
2016-05-24 04:21:44
회사다마다 다릅니다만 제가 살던곳은 (NJ지역) 2개월 rent비 미리 지급 + cancellation fee로 2개월 rent = 총 4개월 rent 를 내라고 하더군요..
Skyteam
2016-05-24 05:05:17
동부지역이고 제 아파트도 2달치입니다.
일단 리스기간을 채운다 해도 종료일기준 2달 이전에 노티스 해줘야하고요.
cancellation fee까지는 못봤네요.
texans
2016-05-24 05:50:45
말씀해주신거하고 제 경험 (TX)을 종합해보면,
첫번째 옵션은, 남은 리스 기간동안 들어와서 살 사람을 찾을 수 있는경우 한달 렌트의 80% (제 경우) 혹은 85% 의 ETF를 페이하고 끝내는 것이고요.
두번째 옵션은, 대신 들어와서 살 살람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두 달치 렌트의 ETF를 내고 계약을 파기하는 것입니다.
아파트 주인마다 다르겠지만, 개인 소유가 아니라 큰 메니지먼트 회사라면 네고가 쉽지 않을것 같은데요.
그래도 한번 얘기해 보세요.
집 구하기가 힘든 지역이라면 첫번째 옵션도 시도해 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