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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이 없어지고 Freedom Unlimited로 대체된다는 소문이 있네요

해충, 2016-06-02 12: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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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에 아무도 안 올리기에 올립니다. 레딧에서 핫이슈이고 doctorofcredit도 비슷한 소문 들었다고 하네요.

체이스가 5프로 카테고리에서 손해를 많이보나봐요... 이번 겨울 10프로 아마존 다시 기다리고 있는데... 


https://www.reddit.com/r/churning/comments/4m3t44/chase_freedom_5_bonus_categories_going_away_by/


39 댓글

hogong

2016-06-02 13:05:10

chase랑 아멕스가 서로 경쟁하듯 달리더니 손해를 많이 봤나보군요. 좋은시절이 끝나가나봅니다.

유나

2016-06-02 15:30:08

둘이서 일년에 6만씩 꼬박꼬박 챙겨 먹었는데... 앞으론 그 스펜딩으로 만8천 밖에... 눙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ㅠ

스시러버

2016-06-02 13:13:09

이런... 기존의 Freedom 가지고 있는 사람도 무조건 freedom unlimited 로 바뀔지 궁금하네요..... 

그럼 Freedom Unlimited랑 Freedom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은 두개의 Freedom Unlimited가 생기는 건지...


해충

2016-06-02 15:37:11

네 아마 freedom을 freedom unlimited로 바꿔줄꺼라고 하네요.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댓글 열심히 읽어보니 그럴것 같습니다. 

마일모아

2016-06-02 14:01:46

아.... 하루도 잠잠하질 않네요. 

행복추구

2016-06-02 14:52:25

그 동안 사 놓은 아마존 기카랑 개스 기카.. 아꼈써야 겠어요.

유나

2016-06-02 15:26:12

결사반대.

제이유

2016-06-02 15:28:00

그러면.. 빨리 언니를 만들어놔야 하나요?

어머 벌써 5/24... (풀썩)

티메

2016-06-02 15:31:23

전 아멕스가 참 좋은데, 그냥 코스트코랑 아멕스랑 화해했으면 좋겠어요 -3-3- 

라이트닝

2016-06-02 17:09:25

Freedom unlimited 나온다는 소식부터 돌던 소문이 사실이 되는가 보네요.
어느 정도 예견이 되긴 했습니다.

Passion

2016-06-02 17:14:32

이 소식을 듣고 상당히 궁금했던게

Citi 의 2% 카드와

체이스의 언니 카드 (1.5UR)

아멕스 피델리티의 2% 카드 등은

고정적으로 주는 것이니 저% 를 주고도 수익이 남는다는 것인데 interchange fee를 그렇게 많이 받나요?

Reward가 큰 카드들은 Interchange Fee를 좀 쎼게 받는다고는 아는데

1.5%, 2% 이상을 받는다니 놀랍네요.

히든고수

2016-06-02 17:47:56

제 생각에

모든 사람이 이자 리볼빙안하고 2% 받아 먹으면

손해 보거나 손해는 안 보더라도 거의 남는게 없을 것 같구요. 

리볼빙해서 이자 받아 먹을 걸 감안해서

주는 것 같아요. 


그 예로 리워드 카드나

high % 캐쉬백 카드들은 

이자율이 더 높아요. 

마일모아

2016-06-02 17:56:08

카드 회사 입장에서는 퉁쳐서 큰 숫자에서만 이익이 나면 잘잘한 손해는 신경쓰지 않는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죠?

히든고수

2016-06-02 17:58:32

앞으로 손해 보고

뒤로 번다요. 

전체 카드 밸런스 중 약 80%는 리볼빙이거든요. 


비슷한 걸로

옛날에 데빗 카드 만들면 마일 주고 했거든요. 

씨티 데빗 카드 한장당 AA 만 마일. 

열개 열면 십만 마일. 

그리고는 오버 드래프트 피로 뜯어 먹고요. 

오버 드래프트로 못 뜯어 먹게 하니까

수지가 안 맞아서

마일 주는 것도 없어졌죠. 

마일모아

2016-06-02 18:06:57

그러게요. 데빗에서 수수료 많이 못 받는 것은 실제로 혜택을 보는 소비자들이 있을 것인지라 늘 아쉽다고만 생각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이해관계가 서로 상충을 하는거죠.

히든고수

2016-06-02 18:12:51

동감요,

오버드래프트 안 걸리고 피해서

데빗 카드 처닝한 사람들은 손해겠지만

워낙 오버드래프트 피로 당한 사람들이

가난하고 나이브한 사람들이라

거의 약탈에 가까웠죠. 

길가에 맨홀 뚜껑 열어놓고 누구 빠지길 기다렸던 것처럼요. 

마일모아

2016-06-02 18:29:59

이 바닥이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마일 게임도 그렇구요. 사인업 찾아서 부지런히 점프점프 하면 이런저런 과실을 다 챙겨먹을 수 있지만, 그냥 한 카드 꾸준히 쓰시는 분들은 지속적인 devaluation으로 당하는 것이 게임의 셋업이잖아요 ;; 그런데 이게 마일만 그런게 아니고 경제 구조 전반이 다 이럴 것이라는게 참 우울해 집니다. 저는 경제를 잘 몰라서요 ;; 

Passion

2016-06-03 03:26:38

역시 이자 장사죠?

어쩐지 아무리 리워드 카드 Interchange Fee가 높아도

수지 타산이 안 맞을텐데 신기하다 했어요.

즉 이 카드로 MS하면서 재깍재깍 갚는 고객은 참 밉겠네요. ㅋㅋ

마초

2016-06-02 18:34:48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아멕스가 미용실 같은데서는 5-6프로를 떼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2프로 돌려주는거야 엄청난 이득인거죠

히든고수

2016-06-02 18:54:15

궁금해서 찾아 봤어요.

아멕스 디스카운트 레이트가 평균 2.5% 네요. 비자/마스타는 2% 정도 하겠죠?

https://biz.yahoo.com/e/160219/axp10-k.html


"The average discount rate was 2.46 percent, 2.48 percent and 2.51 percent for 2015, 2014 and 2013, respectively. The decrease in the average discount rate in 2015 compared to 2014 was driven, in part, by growth of the OptBlue program to expand card acceptance by U.S. small merchants, changes in industry mix and competition, partially offset by the decline in Costco merchant volume in Canada (which was at a lower discount rate than the average) due to the expiration of our merchant agreement. The average discount rate will likely decline by a greater amount during 2016 due to the continued expansion of Optblue, a greater impact from international regulatory changes and continued competitive pressures. Overall, changes in the mix of spending by location and industry, merchant incentives and concessions, volume related pricing discounts, strategic investments, certain pricing initiatives, competition, pricing regulation (including regulation of competitors' interchange rates) and other factors will likely result in continued erosion of our discount rate over time. See Tables 5 and 6 for more details on billed business performance and the average discount rate."

마초

2016-06-02 18:58:25

아멕스는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던 코스트코가 1프로 내외로 정해져있었다는 얘기가 있던걸 보면 코스트코 외의 다른 업종은 3프로가 넘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hk

2016-06-02 19:45:31

맞아요. 아멕스만 받고 비자/마스터를 거부하는 업체한테는 (코스트코처럼요) 수수료를 면제해준다고 알려져있고 보통은 비자/마스터의 두배를 받는다고 알려져있어요. 물론 대형상점한테는 두배까지 받지는 못하겠지만 작은 가게들이 아멕스를 안받는 이유가 수수료때문이지요. 작은 가게에서는 아멕스 받더라도 내면안되요.. 

Passion

2016-06-03 03:28:50

설마, 5-6프로는 아닐 거에요. 제가 예전에 알아본 결과 아멕스가 비자/마스터 보다는 Interchange Fee가 높긴 하지만

기껏해봐야 1-2% 더 높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Fee보다는 Chargeback을 너무 Consumer에게 유리하게 해준다는 이유도 있고요.

마초

2016-06-03 03:39:30

예전에 자료를 본적이 있어요. 미용실같은 업종의 스몰비즈니스 6% 전후였어요. 괜히 대부분 미용실에서 아멕스 안받는게 아닐거에요

Passion

2016-06-03 04:31:16

와우 정말 무섭네요. 그 정도면 안 받고 말죠.

천랑성

2016-06-02 17:32:29

아.... 정녕 자매는 같이 가질 수 없나요?


마술피리

2016-06-02 19:00:55

손견의 경우인가요? 손책, 손권의 어머니와 손상향의 어머니가 자매라고 알고 있습니다. 

천랑성

2016-06-02 19:23:20

뭘 이리 또 심각하게... ㅎㅎ

그렇게 멀리가지 않아도 형부,처제 스토리는 많이 있죠...

얼마전 한국에서 처제 임신시켜 3명이나 낳게한 파렴치한 형부도 있었죠... ㄷㄷㄷ

아니 이경우는 언니가 늦게 왔으니 처형,매제 스토리를 찾아야 겠군요..

유나

2016-06-02 19:28:28

헉! 세 쌍둥이 였나봐요?

천랑성

2016-06-02 19:31:18

아뇨.. 줄줄이요... 그리고 그 처제가 자기 자식을 꼴보기 싫어서 때려 죽인 사건이였어요...

제이유

2016-06-03 05:09:31

아 오랫만에 패왕손책 이름을 보니 이문열씨가 생각이 나면서 삼국지4 가 하고싶어지네요^^

스시러버

2016-06-03 11:34:51

ㅎㅎ. 저는 삼국지 2요… 

친구들하고 모여서 한턴씩 하다보면, 전쟁은 고사하고.. 쌀/금 모으다가 하루 다가고.. 다음 날 다시 만나면.. 또 첨부터 하게되는…. 

Prodigy

2016-06-03 12:41:33

전 삼국지 2, 3, 4를 엄청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중에 최고봉은 삼국지 3 ㅠㅠ 실제로는 삼국지 1-6까지 해봤었네요. ㅎㅎ

hohoajussi

2016-06-02 19:23:02

아 죽 보다가 완전 빵터졌네요 ㅋㅋ

썽파

2016-06-03 05:24:41

트리플 플레이를 아직도 하고있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한테는 더 안좋은 소식이네요 ㅜㅜ 제발 소문이 소문에서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충

2016-06-03 11:28:49

헐 트리플 플레이 살아계신분도 있었군요.. 부럽습니다 ㅋㅋ 정말 타격이 크시겠어요 프리덤 사라진다면..

편안한마일여행

2016-06-03 15:37:18

저도 살아있는데 무슨 레이더에 잡히면 사라지는 베네핏일까요? 없어질까 무서워서 소액결제 많이 못하고 있어요...

hogong

2016-06-03 06:57:06

전 트리플 플레이는 진작 끝났지만 지들 맘대로 줬다 뺐었다 하는건 정말 맘에 안드네요.

Merlet

2016-06-03 15:22:51

약 10년전에 만들고 안쓰고 있던 체이스 카드가 하나 있었는데 (무슨 상품인지도 모릅니다) 몇주전에 freedom으로 변환된다면서 새카드를 받았어요. Freedom을 없앨 계획이었다면 아예 unlimited를 보내 주지 않았을까요? 별 근거는 없지만 그렇게 바래봅니다. 그래서 어쩌다 freedom카드가 두개가 되서 연말 10% 보너스를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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