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듯요. 어떤 분은 후기에 제일 별로였다 하신 분도 있었던 것 같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전 플랫일 때 갔나 골드일 때 갔나 그랬는데, (처음에 코트야드 브랜드에 대한 기대치를 바닥에 질질~ 끌고 가서 그런지) 갠적으로는 의외로 매우 만족했던 호텔이었는데요. 층은 기억 안 나는데 하튼 욕조 있는 방이었고, 특히 라운지 훈늉했고 (라운지는 좁은데 저녁 해피 아워 음식이 기대치 이상이었고/누가 애들 델고 오후에 잠시 들렸는데 라운지에 야외 가든 같은게 붙어 있어 거기서 애들도 뛰놀고 야외 가든에서 커피 마시고 하니 갑갑하지 않아 참 좋았고/라운지 스태프들 매우 친절, 얘들 떠날 때 초코렛도 챙겨주시고 등등), 메인 레스토랑에서 했던 조식 음식도 예상보다 훨 괜츈했고, 짐도 천장이 높아서 갑갑하지 않고 나무 바닥에 깨끗하고 좋았어요. 근데 그 동네가 그런 동네인지 전혀 몰랐네요 (미리 알았으면 좀 가볼것을....). 저야 호텔에서만 있다가 바로 택시타고 나가곤 해서.
좀 불편했던점은.. 주말에 길게 늘어서있는 타임스퀘어 주차 차량때문에 진입하는데 한시간 걸린거랑 .. 발렛 해달라니까 방문자차량이 많아서 호텔투숙객 발렛파킹이 불가능하단 이야기들고선 좀 멍하더라구요.
담에갈땐 차는 안가져가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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