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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이 정해져 있는 숙박권은 그 사용처가 애매한 건 어쩔 수 없지만 이놈의 매리엇 숙박권은 카테고리도 낮고, 매년 쓸만한 호텔들 카테고리가 높아지는 바람에 정말 쓸 곳이 없습니다.
이미 작년에 cat5짜리 두장 날렸고요. 올해도 저 두장 아내 한 장이 곧 날아갈 예정입니다. 레지던스인이나 코트야드 가서 자려고 어디 여행 떠나기도 그렇고 동네 나이스한 호텔들 역시 cat6-7으로 도망가 버려서 쓸 수가 없고 그렇네요.
다른 사람용으로 예약해 주는 것도 불가능하고 연장은 한 번 정도는 해 주나 안 되는 경우도 있고 하니 볼 때마다 아까운 기분입니다.
역시 해외여행 말고는 대안이 없는 걸까요?
이미 작년에 cat5짜리 두장 날렸고요. 올해도 저 두장 아내 한 장이 곧 날아갈 예정입니다. 레지던스인이나 코트야드 가서 자려고 어디 여행 떠나기도 그렇고 동네 나이스한 호텔들 역시 cat6-7으로 도망가 버려서 쓸 수가 없고 그렇네요.
다른 사람용으로 예약해 주는 것도 불가능하고 연장은 한 번 정도는 해 주나 안 되는 경우도 있고 하니 볼 때마다 아까운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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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프로셀
2016-06-15 09:56:58
.
ori9
2016-06-15 11:29:04
맥주한잔
2016-06-16 07:59:18
저도 같은 방법으로 씁니다.
비행시간이 이른아침이면 출발 전 공항에서, 비행도착시간이 늦으면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가기전, 오기전, 저는 잘 쓰고 있어요.
공항 근처에는 은근 카테고리 낮으면서 꽤 괜찮은 매리엇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휴양지 또는 대도시 한복판 에서는 미국이고 외국이고간에 매리엇 숙박권 쓸곳이 없긴 없습니다.
브런치
2016-06-15 11:37:26
약간 계륵 같긴 합니다. 저도 하나 없어지기 직전에 전화해서 연장해 달라했더니 1년 연장해줬어요. 그래서 무려 3장이나 account에 있군요...
ori9
2016-06-15 13:13:28
빨간구름
2016-06-15 12:25:22
허걱 브런치님은 고수네요. 저는 6개월 연장받고 뿌듯해 했는데.
저는 주로 여름에 많이 써요. 가까운 놀이공원 근처에 잡아놓고 굳이 그날 돌아와도 되는데 그냥 근처에서 하루 묵고 호텔 수영장 사용하고 돌아오죠.
그런데 계륵 맞습니다.
ori9
2016-06-15 13:15:28
연장은 re-issue가 되는 식이라 기존의 기간을 따라가는 것 같더군요. 1년짜리는 1년, 반년짜리는 반년 연장하는 식으로요.
macaron
2016-06-16 07:52:23
근데 다른 사람 예약이 안되나요? 저는 안해봤지만 제 친구는 동생 방 잡아준적도 있던데요. 게스트 이름에 다른 사람 이름을 올려놓으면 되지 않을까요?
ori9
2016-06-17 10:13:43
whenpigsfly
2016-06-17 15:32:04
예약은 본인 계정에서 해야하기 때문에 예약자 명은 바꾸지 못하지만, 호텔에 직접 전화해서 실제 이용할 사람 이름 남겨놓으면, 문제 없이 이용 가능했습니다. 저도 그리하여 지난주말에 곧 만기될 cat 4 숙박권 선물로 사용했습니다.
ori9
2016-06-17 1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