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오늘 아침에 따끈따근한 기사가 이멜로 날라왔는데요.

제목이 다음과 같아서 바로 읽어봤죠습니다.

Frequent-flyer programs are too complicated to understand, the US government has concluded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아직 없는 듯합니다만

미정부 정확히는 DOT가 너무 복잡하고 불투명성한 미국 마일이지 프로그램을

주시하고 있는 듯합니다. 여기서 과연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하긴 합니다만

과연 이런 사태가 마적단에게 도움이 될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괜히 하향 평준화 되면 한국의 단통법 같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단통법에 여러가지 규제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열심히 발품을 판 몇명이

보조금을 많이 받아서 핸드폰을 싸게 사고 그 외 대다수의 사람들은 더 비싸게 사는 것을 없애려고

모든 사람이 좀 더 "평등한" 가격으로 살 수 있게 만든 점도 있거든요.


모르죠. 미 정부가 일 잘 해서 개선을 해줄지요. 예를 들어서 자리를 더 풀게 강제 한다던지요. (그런데 이래서 마일리지표가 개악 되면 낭패...)

AA에서 프리미엄 좌석이 거의 전무할 때가 있어서 황당할 떄가 있거든요.


어찌됐든 우리 마적단에게는 중요한 소식이 아닌가 싶네요.

11 댓글

재마이

2016-06-23 09:40:40

고민 끝에... 마일리지 해체! 일률적으로 비행 가격 내리게 유도! 그러나 내리는 건 항공사 마음! 이러면 완전 망하는 건데요....

실험중

2016-06-23 10:14:58

마일엔 세금이 안붙어서 (돈벌려고) 그런가봐요....;;;;;;?????

옥동자

2016-06-23 10:38:35

+1

말씀 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_@

CaptainCook

2016-06-23 10:48:21

-1


DOT가 주시하고 있는 걸로 봐선 일단 세금이 1차적인 문제는 아니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실험중

2016-06-23 11:55:36

DOT에서 보는거라면 이용자들의 마일보다 비행기 한편당 자릿수 이런거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리

2016-06-23 10:54:51

저도 이 의견에 한표.

은행어카운트 열때 주는 보너스에 세금매기듯, 항공마일 가치에도 세금을 매기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항상고점매수

2016-06-23 10:56:22

마일당 1센트만 해도 비지니스 한번 타면 세금을 도대체 얼마 내야 하는거에요?

오리

2016-06-23 11:01:56

비행기 탈때는 마일을 사용하는 시점에 세일즈(?) 택스를 내도록 되어있으니, 마일 사용 시점이 아닌 사용자 어카운트에 적립된 시점에서의 액면가 (nominal value)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까요?

CaptainCook

2016-06-23 11:04:52

어카운트에 적립된 시점에 세금을 부과했는데 마일이 expire하면 세금은 돌려줘야하나 말아야하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마일에 세금 부과하는 문제가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입니다.

cashback

2016-06-23 10:57:10

항공탑승 마일이지는 내가낸 돈으로 산 항공원에서 받는 일종의 리베이트고 원천적으로 일차 세금을 낸것이기 때문에 다시 세금을 부과한다면 이중과세가 되지 않을까요? 다만 카드에서 받은 것은 세금을 내지 않았지만 그렇게 따지면 cashback도 마찬가지고 마일이 일단 섞이면 구분해내는 것도 쉽지 않으듯요.


하지만 정부가 하는 일은 황당할때가 많으니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일예로 아래기사는 캘리정부에서 의무적으로 엔진오일을 갈게하는 법을 추진한다는 기사입니다. ㅋ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62362352


CaptainCook

2016-06-23 11:02:47

그래서 체킹어카운트 열고 받는 마일은 1099나오고 신용카드 열고 받는 마일은 1099이 안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목록

Page 1 / 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02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30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77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7815
  79

코로나 화이자 2가 백신 4차 후기

| 후기-백신 6
냥냥펀치 2023-01-26 832
  78

화이자(pfizer) 3차/부스터샷 후기

| 후기-백신 22
millocz0829 2021-12-27 4196
  77

2차 부스터샷 간단 후기

| 후기-백신 15
올드패션도넛 2022-11-07 2262
  76

(업데이트)월그린 Rapid NAAT 검사가 24시간 이내가 아니라며 로칼 공항 AA에서 탑승 거부 당했어요

| 후기-백신 63
winter 2022-07-04 9587
  75

후기_최악 with 월그린 Rapid NAAT] UA delay가되어서 SFO에서 10시30분 환승을 못할것 같습니다. => 못해서 내일 다시 오랍니다.

| 후기-백신 24
LK 2022-05-07 3801
  74

화이자 (pfizer) 백신 3차 업데이트 (1차 : 팔 통증 + 심한 두통 + 피로감, 2차 : 팔 통증 + 두통, 3차 : 통증 없음 )

| 후기-백신 40
드림정 2021-04-03 12189
  73

모더나 부스터 후기 (feat. 플루샷)

| 후기-백신 28
Eminem 2021-10-27 7454
  72

존슨앤존슨 백신 후기

| 후기-백신 38
착하게살자 2021-03-06 9880
  71

코로나 부스터 샷 교차 접종 후기 (화이자 -> 모더나)

| 후기-백신 2
ylaf 2021-11-27 1657
  70

항체검사 후 모더나 3차 접종 후기 + 재검사 필요?

| 후기-백신 4
void 2021-11-08 1349
  69

모더나, 화이자 교차접종 후기 (캐나다)

| 후기-백신 16
Summerweiss 2021-06-19 3486
  68

존슨 앤 존슨 백신 접종후 항체검사 결과

| 후기-백신 16
외로운물개 2021-07-18 3822
  67

Covid 백신 접종받고 항체 검사 중입니다 (6/20 업뎃)

| 후기-백신 26
  • file
MudHouse 2021-03-07 6278
  66

존슨앤존슨 백신 후기 - 고혈압 with 시즌 알러지 증상

| 후기-백신 24
H회장 2021-04-05 5082
  65

[종료] 2회 백신 접종 하신분 대상 증상비교 설문

| 후기-백신 91
케어 2021-04-12 7748
  64

[후기] 임산부에게 Pfizer vaccine이 안전한가요

| 후기-백신 16
아이엠뤠듸 2021-05-03 2921
  63

화이자 백신 1차 후기 (2차 접종 간격/facility 고민=> 2차 완료)

| 후기-백신 32
쭈욱 2021-03-31 4593
  62

모더나 2차 후기: 열 많이 날 때 대처법

| 후기-백신 20
전자왕 2021-05-14 2791
  61

화이자 백신 1차/2차 후기

| 후기-백신 18
페블 2021-05-14 1957
  60

화이자 1차/2차 후기

| 후기-백신 5
마음가꿈이 2021-04-04 1674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