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체이스 처닝 24개월 안 기다리신 분 계신가요? (탐험가 카드)

셀린, 2016-06-30 10:45:21

조회 수
1877
추천 수
0

오늘이 레이스 탐험가 70k 오퍼 마지막 날입니다
올 11월에 United 비행기를 9번인가 10번을 타는데요...-.-;
(뉴욕에서 시드니 가는데 비행기를 두번씩 갈아타면서 가네요. 하...)
그래서랄까... 아님 70k 주는 거는 첨 봐서랄까 몹시 달리고 싶습니다 ㅋㅋㅋ

문제는 처닝 타이밍이 조금 애매한데요
2014.8.31 오픈
2014.9 AU 5k 보너스
2014.11 50k 보너스
2015.9.1 클로즈

그리고 현재 2016.6... 약 3-4 개월 더 기다려야 안전하게 24개월을 채우는 셈입니다. 카드 발급 시점부터요, 보너스 발급 시점도 아니고... ㅋㅋㅋㅋ

올 6월 말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쿼리 한 3개가 이번달에 다 지워지더라구요
거기에 5/24 걸리는 것도 없는 것 같고... AU 열었던 거 닫았는데 뭐 지워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거까지 카운트 해도 4개가 될 듯.

24개월 기다리진 않았지만 보너스 받으신 분 계신가요?
게시판 뒤져보니 드문드문 계시기는 한데-_; 달릴까 말까 고민되네요 ㅠㅠ

12 댓글

마일모아

2016-06-30 10:52:32

이건 정말 AYOR, YMMV 상황인 것 같은데요?

셀린

2016-06-30 10:56:03

yeah... maybe i should be the 'maruta'

항상감사하는맘

2016-06-30 11:22:19

괜히 딴지 걸려는 건 아니구요, ^^ 요즘 인터넷 게시판등을 보면 "마루타" 라는 용어가 종종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마일모아에서도요 ^^) 이 단어가 지금은 단순히 인터넷 관용어가 되버렸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추측하기로는 아마도, AYOR 등의 상황에서, "일종의 위험을 감수하고 직접 실험대상이 되고자 하시는 용감한 자원자"를 일컬어 이 단어를 많이 쓰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마루타에 관련한 영화와 소설을 너무 충격적으로 본 저로서는, 이 단어의 사용이 유머스럽게 들리기 보다는, 끔찍했던 일제의 만행과 피해자들 (아직도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 아픔들을 떠 올리게 하는 것 같아서, 조금은 마음이 편치 않은 것도 사실이네요. 물론 "셀린" 님을 탓하고자 하거나 blame 하려는 의도로 댓글을 단 것은 전혀 아니구요. 요즘 인터넷 용어나 문화 등에 대한 사람마다의 시각차이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셀린

2016-06-30 11:29:07

yeah i'm aware of its origin.

however i noticed that it's started being used in certain situations like this. sad thing.

제이유

2016-06-30 11:39:38

+1
개인적으로는 어렸을때 '비데오'로 본 기억이 나서 조금 무서워하는 단어가 되버렸어요~

다른닉네임

2016-06-30 15:10:56

아.. 대단히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가끔 쓰곤했는데, 이제 안쓰렵니다. 그리고 주변에도 좀 전파해야겠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awkmaster

2016-06-30 15:30:47

마루타라는 말이 나올때마다 사실 저도 쓸까말까 하다가 이런 댓글을 보니 반갑네요. 가급적이면 이제 마루타라는 용어가 사용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마술피리

2016-06-30 15:35:05

동감합니다. 의미가 정말 변질되었군요. 처음엔 "나쁜일에 대표격으로 희생될때"를 일컬어 마루타라는 말을 썼었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의 의미에서 큰 변질은 없었지요. 그런데 십수년이 흐르면서 조금씩 변해왔나봐요. 이제는 저도 정말 다른 뜻으로 사용하고 있었네요. 반성합니다. 


요즘 신조어들은 정말 뜻이 빠르게 바뀌는 거 같아요. 문득 떠오르는게 이제는 '엄친아'와 '안습'을 원래 말이 만들어졌을 때의 의미와 같은 의미로 사용하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지요. 

항상감사하는맘

2016-06-30 18:19:17

제가 괜히 셀린님의 글터에서 질문글과 직접적으로 상관이 없는 내용을 올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물론 동감해 주신 분들에게는 감사드리구요. 저도 이번 기회에 찾아보니 마루타라는 것은 일본어로 "통나무"를 뜻한다고 하네요.  저 스스로도 인터넷 언어 사용에 있어서 부지중에 사용하는 부정적인 내용이 없는지 살펴보고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행복한 목요일 밤이 되시고, 셀린님의 질문글에 대한 답변들이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

셀린

2016-07-01 08:41:27

ㅎㅎ 아녜요 모르셨던 분들도 이 기회에 알게 되고 좋죠

hk

2016-06-30 18:31:27

간혹 체이스가 실수할수도있지만 대부분은 못받았습니다. 인쿼리 하나 날리시지마시고 보너스 받은 시점에서 24개월인 11월까지는 참으시기를 권합니다.. 

셀린

2016-07-01 08:29:50

네 ㅜㅜ 어제 플톡이랑 레딧 처닝까지 다 뒤져보고 결국 안 하기로 했어요.
Us bank 댄공 오퍼가 와서 이것도 신청하려고 했던 차라... 그냥 하나만. ㅠㅠ

목록

Page 1 / 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74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88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15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657
  28

9/3일 코로나 검사 없이 출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5
언젠가세계여행 2022-09-03 1451
  27

에어캐나다로 예약한 ANA 일등석 캔슬당한후 티켓찾기가 너무힘듭니다.

| 후기-격리면제 7
주누쌤 2022-09-02 1507
  26

[한국행] 월그린 Rapid NAAT Test (ID Now) 이걸로 고민끝?? (보험없으면$128.99? )

| 후기-격리면제 244
  • file
LK 2021-10-16 41352
  25

오늘 한국입국 RAT test 및 복수국적자 아이들 KETA

| 후기-격리면제 13
im808kim 2022-06-03 3010
  24

Q Code 작성시/줄설때 아주 사소한 정보

| 후기-격리면제 1
im808kim 2022-06-05 1452
  23

백신미접종자의 급한 한국행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집주인 2022-05-12 3423
  22

2022년 1월 12일 인도적목적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동생경험)

| 후기-격리면제 9
멜라니아 2022-01-15 2685
  21

한국에서 받은 코로나 검사 보험 청구 (환급 성공)

| 후기-격리면제 3
violino 2021-10-07 1614
  20

자가 격리 중 핸드폰 동작감지: 한국 시간으로 설정하세요

| 후기-격리면제 9
고양이알레르기 2021-12-17 1866
  19

미시민권자 (한국에 동생있음) 가 혼자서 시설격리에서 제주로 옮겨 자가격리까지

| 후기-격리면제 12
나도야 2021-12-17 2064
  18

[간단정보/후기] 미국에서 접종완료후, 한국에서 coov 등록

| 후기-격리면제 10
짠팍 2021-12-09 1546
  17

11월 중순 뉴욕 -> 인천 격리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놀러가는여행 2021-12-01 1311
  16

자가격리면제_지방거주_해외접종_10월 7일 이후 입국

| 후기-격리면제 33
커피토끼 2021-10-11 3596
  15

샌프란 ==> 인천 방문기 (9/8/2021)

| 후기-격리면제 27
푸른초원 2021-09-09 3912
  14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후 한국 입국시 기억하셔야 할 Tip

| 후기-격리면제 36
감사합니다! 2021-07-08 9687
  13

짧은 격리면제 후기 (feat AA)

| 후기-격리면제 4
무진무진 2021-10-10 1554
  12

7년만에 한국가서 느낀것들

| 후기-격리면제 42
기다림 2021-08-10 11783
  11

미국 간이 코로나 테스트기 때문에 생고생

| 후기-격리면제 8
7wings 2021-09-27 2719
  10

JFK -> ICN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3
뉴저지언 2021-09-21 1599
  9

좌충우돌 LA에서 Hawaii 스팁오버 후 한국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18
슈퍼맨이돌아갔다 2021-09-03 2409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