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등록과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문의드려요.
Title Ad Valorem Tax (TAVT)...에 관한 건데요.
최근에 조지아주로 이주한 친구가
차량등록하러 Tag Office에 갔더니...
TAVT를 1000불 이상 내야 한다는 답변을 받고
금액이 커서 어찌해야 할지 몰라 힘들어 하고 있네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 것 한가지..
Ad Valorem Tax가 제가 볼때는 수입관세처럼 보이는데요.
타주에서 차량을 구입하고 이미 해당주에 구매세를 납부한 차량이라 하더라도,
다시 말해서, USED인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주에서 '수입'된 것이라 보고, 다시 부과하는 세금이라고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이 TAVT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없겠죠?
제 생각에는 타이틀 트랜스퍼 18불이랑 등록비 20불만 내면 되는 것 같은데..
TAVT는 왜 내야 하는건지,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인지 궁금해요.
이사 비용이 너무 크게 나간다며, 맘아파하는 친구보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이 친구 도울 방법이 없겠죠..ㅠ
미국은 정말 세금이 많은 나라인 것 같아요..
이건 조지아 주만 있는 것 같은데요?
타주에서 이사 오는 사람에 대해서 50%는 바로 내고, 나머지 50%는 12개월안에 내는 방법이 있긴 하네요.
저도 뉴저지에서 조지아로 이사간 후에 리스차량인데도, 매년 이 세금을 내라고 해서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헉...혹시 CA도 이런 Tax가 있나요? 저도 타주에서 막 이사와서, 차량을 두대나 등록해야 되는데요...ㅠㅠ
최근 1년안에 다른 주에서 차를 사신거면 타주에 내신 tax와 캘리에서 사셨을 때의 tax 차액을 내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조지아주로 이사와서 차량 등록을 해야해서 drives.ga.gov에 정보입력 후, TAVT라는 텍스 때문에 좀 황당해서 찾아봤는데, 저랑 같은 질문을 하신 분이 4년전에 이미 마모에 계시네요. 최근에 조지아주로 이사오셔서 경험하신 분 있으면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질문의 요는, 다른 주에서 차량을 구매하고 세금을 이미 냈어도, 조지아 주에서 TAVT를 다시 내야만 하는가 입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이해가 잘 가지않는 시스템이네요….T.T
조지아 자동차 택 받으시려면 무조건 내야 하는 세금입니다.
달빛님이 언급한것처럼 분할 납부 가능하고요. 마모인답게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보통 kbb fair value (년식/모델)로 기준잡고 세금 부과 됩니다.
년식에 비해 마일이 높은경우 tag office에서 산정된 차 가격에 비해 낮기때문에 어필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모르시고 타주에서 차를 구매하고 이사오셔서 당황한 경우가 꽤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전에 거주한 다른주들에서는 보지못한 텍스 시스템이라, 제가 뭔가를 놓친건 아닌가 했는데... 역시나군요… T.T 확인 감사합니다!
대신에 매 해마다 내는 자동차 세가 없습니다. 매년 갱신시 스티커 비용 20불만 듭니다. 자동차 세를 미리 낸다고 보시면 되구요, 새차 구입이면 제 기억으론 3년 이상 보유 하시면 오히려 이득이었던걸로 기억 됩니다만,,
타주에서 조지아로 2년전에 이사오면서 눈물 머금고 천불 낸 기억이 나는데... 유독 조지아만 그런거였군요...ㅠㅠㅠ
예상치 못한 데서, 적지않게 뜯기는 거라ㅠ 카드는 받는다고 하니, 포인트라도 쌓는데 위안 삼아 봅니다.
다행히 2019년도이후로는 7%가 아니고 차량 가치의 3.5%인가만 내니 다행입니다...
저도 작년에 두대 트랜스퍼 하면서 힘들었네요.
Gov Site에 정보를 입력했더니, 아직 세금이 7% 정도로 Estimation로 나옵니다. 근데, 다른 또 다른 Gov 페이지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2019년 이후 새 조지아 거주자는 3%라는 항목도 있긴 하네요. 다만 estimation에는 이게 적용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직접 Tag Office에 가서 확인을 해봐야 할듯 합니다. 정말 3%라면 좋겠네요...일진한테 삥 10000원 뜯길줄 알았는데, 5000원만 뜯기는 기분이 들꺼 같네요ㅎ.
오늘 Tag Office에 다녀왔는데, 3%였습니다. 결국 몇백불을 내긴 했지만 두배 이상을 낼수도 있다는 걸 각오하고 가서 그런지, 심적인 데미지는 크지 않네요ㅎ
네 저도 삼천불 넘게 생각하고 갔다가 반만? 뜯기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네 조지아는 자동차 등록세를 등록할 때에 미리 내고 대신 매년 갱신비용이 없습니다.
저 같이 차 한번 사면 수십만 마일 타는 사람한테는 엄청난 이득이 되는 룰 같습니다.
맞습니다. 예전에는 새차를 사면 일단 6~8%의 sales tax를 내고, 또 매년 차량 잔존가치의 1% 조금 넘는 액수를 property tax로 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법이 바뀌어 지금은 새차를 살때 가격의 7%정도 되는 tax만 내고 이후 매년 더이상 property tax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매년 차에 대한 property tax를 내는 주도 있군요. 무시무시하네요. 제가 살았던 주는 그냥 매년 레지스트레이션 갱신 4~50불만 내면 됐는데.. 1%면 새차 사면 첫 몇년은 매년 몇백불씩 내야 되는 거군요ㄷㄷ
여러 주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관련 세금을 징수하고 잇어요.
여지껏 6개 주에서 살아봣는데, 딱한번 어느주로 이사가서 DMV 갓다가 2천500 짜리 세금 폭탄맞고 뒤로 자지러질뻔한 적이 잇네요
https://www.marketwatch.com/story/states-where-youll-pay-the-lowest-property-and-vehicle-taxes-2015-04-09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RI는... ㅎㄷ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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