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2015 유럽 여행기 / 일정 및 발권 관련

두손모아 | 2016.07.06 17:04:4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활동을 안한지가... 1년까지는 아니지만 정말 시간이 이렇게 빨리 자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바빴네요.. 다들 두루 안녕하신지요.

마일모아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1인으로, 조금이라도 정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남기고자 키보드 앞에 다소곳이 앉아 봅니다.


1. 일정은 16박 17일로, 9월 중순에서 말까지였습니다.

1일차: 프랑크푸르트 - 하이델베르그 (Holiday Inn Express Heidelburg: IHG 2만 포인트)

2일차: 하이델베르그 - 스트라스부르 (Comfort Hotel Egerkingen: Choice BRG 성공 무료숙박)

3일차: 로잔 - 베른 (Best Western HotelBern: BW 3.6만 포인트)

4일차: 베른 - 루체른 (BEST WESTERN Hotel Waldegg Horw Luzern: BW 2.8만 포인트)

5일차: 루체른 - 취리히 (BEST WESTERN Hotel Rebstock: BW 2.4만 포인트)

6일차: 슈반가우 - 인스부르크 (Hilton Innsbruck: p&c 1.6만 포인트 + 70불)

7일차: 뮌헨 - 잘츠부르크 (Hotel IMLAUER & Bräu Salzburg: travel card $100 x 2 사용)

8일차: 잘츠부르크

9일차: 할슈타트 - 비엔나 (Le Méridien Vienna: SPG 1만 포인트 x 3박)

10일차: 비엔나

11일차: 비엔나

12일차: 프라하 (Airbnb 50불 x 2박)

13일차: 프라하

14일차: 뉘렌베르크 (Best Western Hotel Nürnberg City West: travel card 100불 사용)

15일차: 로텐부르크 - 뷔르츠부르크 (Best Western Hotel Weisses Lamm: travel card 100불 사용)

16일차: 본 - 쾰른 (Courtyard Wiesbaden-Nordenstadt: Marriott 1만 포인트 x 2박)

17일차: 프랑크루프트 - 오사카


이렇게 숙박을 해결했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저같이 비교적 경제적인 여행 (저포인트 다박)을 할 경우에는 유럽은 베스트 웨스턴이 완전 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안 퍼져 있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인데요, 제가 다녔던 여행 루트에서는 단연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나 포인트를 모으기가 어렵기 때문에 (MR 을 1:1로 넘길 수는 있으나 항공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겠죠) 많은 분들이 생각도(?) 안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같은 경우, travel card 를 미국 현지에서 많이 모을 수 있어서 가능했던 여행이었습니다.

BW BRG 성공하면 숙박후 100불의 travel card 를 받기 때문에 이걸 유럽에서 아주 잘 사용했죠.

BW 호텔 미국에서는 찬밥이지만 유럽은 여러가지로 질이 완전 다릅니다.

어쨌든 이렇게 해서 총, SPG 3만 포인트 / BW 8.8만 포인트 + travel card 5장 / Marriott 2만 포인트 / Hilton 1.6만 포인트 / IHG 2만 포인트 / 현금 200불을 사용함으로써 아주 풍성하고 재미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 정말 다시 가고 싶네요..


2. 발권 관련

저는 UA 유라시아치기 해서 총 21만 포인트 (어른 둘 + 네살 친구 + 빵살 친구)를 사용했습니다. 택스와 아기에 대한 추가 비행비용으로 총 700불 정도를 썼구요.

여정은 IAD - FRA (루프트한자) / FRA - KIX (루프트한자) / ICN - NRT - IAD (UA) 였습니다.

9월 여행이라서 이미 4월쯤에 발권을 마쳤더랬습니다. 그래도 당시에는 7, 8월까지도 9월 여행편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첫 구간에서 베시넷 자리를 주지 않아서 (충분히 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나중에 불편함을 클레임 했더니 150불 바우처를 줬습니다.

나머지 구간들은 베시넷도 줬고 자리 자체가 많이 남아서 아주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미국 본토로 들어올 때는 global entry 의 덕을 아주 많이 봤던 기억이 있네요. 줄도 줄이지만 아이가 둘 있으니 다들 열심히 도와주더라구요.

프랑크푸르트에서 발권할 때도 줄 서지 않게 해주고 친절하게 도와줘서 참 감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 데리고 여행하면 작은 것 하나하나가 너무 크게 와닿더라구요.


이제 곧 사진과 함께 여행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 여행하실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댓글 [4]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597] 분류

쓰기
1 / 5730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