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얘긴 아니고 제 동생의 경우인데 불안한 마음에 질문 올립니다
동생이 영주권자로 미국온지 이제 두달하고 열흘 지난상태인데요 마모에 입문 하기 전 당분간 제가 돤리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오기 전부터 제 카드의 AU 로 지정 해 놔서인지 지난달 말 크레딧 카르마에서 점수 조회하니 752점이 되었더군요
그래서 첫 카드로 아멕스 델타 카드를 신청해서 리밋 1만불로 전어 받아 몇일간 잘 사용 했는데 갑자기 카드 결제가 안되어 확인 해 보니
정지 되었다고 전화 하라네요
불길한 마음에 전화하니
:소득이 확인이 안되니 증빙 자료를 보내랍니다
아 :2년치 세금보고 한거 보내라
나 :한국에서 온지 두달밖에 안되서 없다
아: 인컴이 얼마냐?
나 : $49,000 인데 일한지 얼마 안됐지만 앞으로 그렇게 벌거다
아: 그럼 두달치 뱅크스테인먼, 페이 스터브 를 보내라
참고로 7월 20일까지 보내지 않으면 네 어카운트는 캔슬 할것이다
요구하는 서류는 일단 보내겠지만 진액이 1만불정도밖에 없고, 주급 받는것도 이제 일한지 2주밖에 되지않아
얼마 안되서 4만9천 반도 안되는데 켄슬 시킬까요?
동생은 델타 5만마일 받는다고 좋아했는데 캔슬되면 실망도 클테고 저도 당황스럽고
앞으로 아멕스 카드 만들수 없는건 아닌지 많이 불안합니다
리밋 1천불도 좋으니 살려만 주면 좋겟는데요
이런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선배님들께 자문을 구해 봅니다
PS : 캔슬 될걸 대비하여 어제 프리덤 신청해서 리밋 $4,500 전에 받았습니다
소득이 $49,000에 부합하는 2주 주급이면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잔고 증명이야 10,000불이면 충분하고.. 인컴을 부풀려 얘기한 거 아니면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HR쪽에 이야기 해서 연봉 정보가 포함된 Employment Verification Letter 써 달라고 해서 첨부해서 보내세요.
소득내역을 실제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적었기 때문에 카드가 정지된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혹시 카드 발급 후 카드 사용에 있어서 payment due 이전에 자주 또는 미리 갚으셨거나 혹은 스펜딩이 큰 구매가 있으셨나요? 클로즈 된 계좌를 다시 살려 오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financial review에 걸려 클로즈 되게 되었는지 원인을 아는 것도 다음을 위해서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연봉 4만 9천은 아멕스 입장에서 큰게 아니므로,
보내라는 대로,
뱅크 스테이트먼트하고 pay stub 최근거 보내세요.
어차피, 사람들 일년 인컴이 월급에 안 나오는 년말 보나스 같은 것도 있고,
아멕스도 다 감안하니까,
pay stub 으로 2-3만 정도 나오면,
오케이 할거 같은데요.
굳이 4만 9천 맞출려고,
가족 지원이 있네 어쩌네 편지로 설명할 필요는 없어요.
보내라는 거 보내서
컴플라이하는 거,
프로드 아닌거를 보이는게 중요하죠.
지금와서 4만9천에 대한 자료를 맞추기는 힘들고하니 일단 보낼수 있는 증빙자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것이 financial review 맞습니다.
부풀려진것을 또 맞출수도 없지만 맞추려고 한다면 또 거짓말을 해야 하므로 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 또한 히든고수님 말씀과 마찬가지로 아멕스에서 원하는것 보내주고 기다리시면 문제 없이 될거라 생각 됩니다.
financial review는 인컴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닙니다. 정말 수입이 있나를 확인하는 과정이죠.
만약 실제 인컴과 차이가 난다면 한도가 줄어드는 쪽으로 조정이 될겁니다. 걱정마시고 기다리시면 좋은 결과가 날겁니다.
참고로 원하는 서류 보내시고 열흘정도면 결과 전화가 올겁니다.
감사합니다 보고또보고님
희망을 주셨습니다
헐 인컴 부풀리지 마세요...특히나 그깟 카드 한장때문에...
잘못해서 들통나서 찍히면 앞으로 정말 피곤해집니다...아멕스랑 연을 끊으셔야 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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