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공항에서는 긴우산을 가지고 기내에 탑승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항공사에 문의해도, 공항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혹시 미국에서 긴우산을 갖고 탑승하신 분 계신가요? 아니면, 긴우산 관련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이건 정말 지역에 따라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긴 우산을 반드시 가지고 탑승하셔야 하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특정 우산을 가져다달라고 부탁을 받아서요. 약간 귀찮기는 한데 친구가 간곡하게(?) 부탁해서요. ^^;;
정말 검색해도 뾰족하지 않고, 심지어는 대한항공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두리뭉실하게 답변을 받았어요.
저 해 봤어요. Andaz 5th Ave에서 받은 우산 한국 가져갔거든요. JFK-ICN이요. 기내에 들고 탔고요.
아...!!!
저도 저 우산 중동에서 한국으로 기내 공수 (저 우산이 쫌 길죠~). 전 우산은 당근 기내 반입되는 거라 생각하고 별 생각 안 했고, 전 QR & CX F 였기도 해서, QR 내내 캐빈 매니저에게 내 우산 특히 잘 보관해야해~ 하고 막 따로 불러서 강조하고 .... ;;;
우산을 달라고 하신건가요 아님 그냥 주나요? +_+
아 1000 포인트랑 우산을 바꾸신거군요.. 흐음
전 숙박한 동안 비가 한번 오더라구요. 비가 오길래 빌려서 나갔는데 (저희 뇨자 두명이었음), 돌아왔을 때 저의 환상얘교로 (퍽퍽퍽.. -_-) “이거 느무느무 이뻐. 기념으로 간직하면 안 될까?” 했더니, 원래 안 되는데 그러라고 하더라구요 (각자 하나씩 받았음). 물론 다야 웰컴 1K 는 당근 묵고….ㅋ
보통 기본적으로 우산을 갖고 기내에 타는건 문제가 되지 않지 않나요? 우산을 흉기로 쓸까봐 못 갖고 타게 하는 것인가요?
미쿡 도메스틱에서는 컨퍼런스 포스터 담는 통 (긴 우산 정도의 길이)을 들고 타는게 가능했고, 그 비슷한 길이의 물건은 다 갖고 타도 따로 추가 짐으로 인식하지 않았었어요. 예를 들어 테니스 라켓 같은 것도 늘 들고 탔고 기내 캐리온 같이 가져갔었는데 한번도 뭐라 하지 않았어요.
면도기나 라이터 등 기내에 휴대 가능하다는 설명은 보았는데, 위탁수화물로 맡겨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서요...
저는.... 두번이나 경험이 있습니다. 한번은 암스테르담에서 한국올때 - 대한항공. 한번은 파리에서 암스테르담에 갈때 - Air France 였는데요. 쇼핑을 100유로 이상하면 우산을 주는 프로모션할때였어요. 정말 우산 들고 타기 귀찮아서 수하물로 보내고 싶었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들고 타도 전~혀~ 문제 없다면서. ㅋㅋ
가능합니다.
https://worldtravelers.org/checklist_of_permitted_and_prohibited_items.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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