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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강제 관광하게 생겼네요...

쟈니, 2016-07-08 08:30:43

조회 수
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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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욜에 인터뷰 보고 6/30 일자로 비자 issue 되었는데, 아직도 여권을 못받았습니다.... 이멜 보내고 전화 해봐도 복붙한 답변만 듣고 있자니 환장할 노릇이네요.

돌아가는 비행표가 내일인데 오늘까지 받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고, 리턴 티켓을 담주 수요일 정도로 돈내고 변경하려고 해도 그때까지 나온다는 보장도 없어서 돈이 더 들까 걱정이라 선뜻 하지도 못하고 있어요...

오늘부터 캘거리에 스펨피드 한다고 해서 호텔 값은 죄다 올라있고 이래저래 환장할 노릇입니다 ㅜㅜ

돌아가는 표(땡큐 포인트로 에어캐나다 발권) 만약에 안타면 그냥 노쇼 하면 되나요 아님 전화해서 캔슬해야 하나요?

12 댓글

edta450

2016-07-08 08:52:53

일단 안 타겠다고 offload하세요. 날짜 변경은 추후에 하실 수도 있습니다.

쟈니

2016-07-08 08:57:37

그런방법도 있군요. Offload 하는건 탑승 전까지만 하면 되나요? 내일 오전 비행긴데 오늘 저녁까진 기다려 보려구요... 그래봐야 5시간 밖에 안남았지만...

심장깡패,옥희독희

2016-07-08 09:24:34

저도 7월말에 비자인터뷰있는데 마음이 타들어가네요, 쟈니님 힘내세요 우체국 앞에 그래도 계속 가보시고 확인하시길..ㅠㅠㅠㅠㅠ 잘되길 빕니다!!!!!!!!

쟈니

2016-07-08 09:29:41

안그래도 어제 대사관이랑 purolater 오피스 갔었는데, 이멜 기다리라는 말만 하더라구요.... ㅜㅜ 일하는 인간들 죄다 stempede 놀러갔는지 원 ..

심장깡패,옥희독희

2016-07-08 09:33:38

원망스럽네요 그냥 빨리 좀 해주지... 남일같지 않네요 저희는 비행기표를 non-refundable로 끊어서 더.......ㅠㅠ

지금 호텔 예약하고 있는데 옴총 비싸네요 흐밍...


심장깡패,옥희독희

2016-07-08 09:34:38

purolater 오피스는 우체국에 있는건가요? 우리도 늦게 나올까봐 미리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할까봐요 ㅠㅠㅠㅠㅠ

도움은 안되겠지만, 힘드립니다~~~ 힘내세요 힘!!!

쟈니

2016-07-08 09:52:51

우채국이 파업이라서 purolater 라는 배송업체 (페덱스 같은)를 쓰는데, 여기가 지금 업무량이 엄청나게 밀렸답니다...

심장깡패,옥희독희

2016-07-24 02:38:53

@edta450님 offload가 뭔가요? 혹시 non-refundable 티켓일경우, 일정이 늦춰져서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될경우는 그냥 표를 날리고 다시 사야하는건가요?ㅠㅠㅠㅠ 

edta450

2016-07-25 05:08:08

간단히 말하면 해당 비행편에서 빼달라고 하는겁니다. 일종의 취소죠. 일단 이렇게 해 놓으면, change fee를 내고 티켓 유효기간내에 추후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안 하면 그냥 표가 날아가버리죠.

하양까망

2016-07-08 12:27:42

음 지금 캐나다 우체국 파업중이라 배달이 안될텐데요.

심장깡패,옥희독희

2016-07-24 02:37:29

우체국 파업이 꽤 오래가네요... 다음주면 가는데, 걱정이 되네요 아직도 파업중일지..ㅠㅠㅠ

어떤 분은 2-3일만에 비자가 나왔고 픽업했다고 하는데 복불복인가봅니다...

게리롱푸리롱

2016-07-08 15:03:45

저런... 다음주는 캘거리 특성상 업무 아마도 안하거나 최소한이지 싶네요. 스탬피드기간엔 다운타운 오피스들이 죄다 하라는업무는 안하고 나가서 술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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