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할게 넘 많아요요
흠 MQM....?
뽀인트 모이는 머리 쓰기도 바쁜데....작년 인천 - jfk 비즈 타고 왔는데 대한항공에 비해 뒤지지 않던데요
디트로이트에서 내려서 이민국 심사하는거 빼고...
꽁짜로 타는건데 뭐 그 정도 쯤이야....
저도 델타. 텀스 업!,,
마일리지티켓만타는분들에겐 별해당없는이야기지만 출장으로 엘리트달면서 이어가기엔 레거시중엔 델타가 좋은거같습니다.
저는 AA,VX 주로타다가 델타매칭으로 골드달고 3달동안 5~6번정도 탑승했는데 아주만족했었습니다. 제가탔던구간만그랬는지 딜레이도몇번있었는데 보상을 넉넉하게 해주어서 좋았어요.
정말 대단한 분들 많은거 같습니다. 전 너무 좁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걸 마모를 보면서 매일 느끼네요..
그런데 궁금한것이 항공편이 캔슬되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건가요? 다음 앱으로 다음 항공편을 알아본다는게 기존 항공권 돈 낸건 환불 처리 될테니 빨리 다른 항공권을 돈주고 예약하는건가요? 죄송합니다. 전 여행 경험이 많지 않아 이런 경우가 없는데 혹시 생기면 어떻게 해야되나 궁금해서 올립니다. ^^;
같은 보스턴 주민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UA로 시작했다가 제작년에 revenue based program으로 바뀌면서 AA로 갈아탄 경운데요. 저같은 경우는 국내 출장은 많지 않고, 아시아, 유럽, 남미 출장이 가끔 있는 비행 횟수는 적으나 한번 나가면 마일을 많이 적립하는 케이스 되겠습니다. DL은 경험이 없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안되지만 UA와 AA는 비교할 수 있을만큼은 타 봤어요.
저도 UA, AA, DL 을 놓고 어디에 마일적립을 할 것인가 고민해 봤는데 장거리 국제선 비즈니스를 타게 되다 보니 좌석 등의 하드웨어를 좀 더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경험해 본 UA의 businessfirst seat하고 AA에 많이 들어가 있는 reverse herringbone business class seat을 비교하면 AA가 더 좋았거든요. DL 좌석은 실제로 못 타보고 베가스 컨벤션에서 데모로 나온걸 누워봤는데 기대/생각보다 좁았구요. 암튼 그래서 일단 AA로 쌓고 있습니다.
국내선 이용 시 AA의 EXP 레벨로 각종 수수료 감면 혜택 및 same day change 등의 혜택은 비슷한 거 같은데 말씀하신 바와 같이 캔슬될 기미가 보인다 할 때 얼마나 빨리 앱을 열어 다른 비행기를 찾느냐가 중요한 거 같구요.
AA로 마일을 쌓으면서 장점은 보스턴에서 한국이나 아시아 지역을 갈 때 JAL, 또는 Cathay Pacific을 이용해서 직항으로 갈 수 있고, 미리 계획만 세우면 좌석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어차피 한국으로 직항이 없다 보니 뉴욕으로 가서 대한항공, 아시아나를 탈 것이냐 아님 보스턴에서 바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탈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데 가능하면 바로 국제선을 타는 걸 선호하거든요. 단점은 UA같이 마일로 발권 했을 때 stopover가 안된다는 점과 유럽으로 가려면 BA의 유할/택스를 감안해야 한다는 점, 아직 기재 업그레이드가 끝나지 않아 예약 시 어떤 기재가 들어가는 지 잘 살펴야 하는 번거로움 등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희 회사는 장거리여도 비즈니스 타는 게 눈치 보이는 이상한 회사여서 (큰 회사인데도 그렇습니다) 삼남매집님과 같은 고민을 해 본 적이 없네요.^^ 8시간 이상 타면 비즈니스 끊어 주는 게 인간적이죠. 델타 비즈니스 별로 안 좋습니다. 자리가 너무 좁고요. 그리고 누웠을 때 너무 낮아지는 느낌이어서... 바닥에서 자는 느낌^^. 저는 이번 여름부터 본거지를 서울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로 바꿔볼까 하다가 델타를 계속 밀어 보기로 했습니다.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