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명소를 추천해주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676683

정석이죠

전 이중에 백화양곱창이 젤 좋은데....ㅎㅎ

----------

삼락동 할매 재첩국 추천헙니다.

넵 안그래도 그 게시글 보면서 따다닥 검색하고있습니다. 동선에 맞춰서...ㅋㅋ 감사합니다! 

예습/복습이 철저하시군요! 

마적단의 기본이죠 후훗.

밀면: 개금밀면 본점 (개금역 근처)

돼지국밥: 이곳저곳 추천 많은데 제 단골집은 초량시장 근처 우리돼지국밥

왕만두: 부산역 근처 초량밀면 (단, 여기 밀면은 맛없어요. 어쩌다가 유명한 집이 됐는지 줄 엄청나게 긴데 그냥 만두만 사가세요)

중국식 만두: 부산 차이나타운 마가만두, 신발원

디저트는 관심 없으시죠? 말린다롤, 사르르, OPS....

제 이웃사촌 아니셨어요..? 부산 프로신데요..ㅋㅋ

디저트 좋습니다!!! 전 디저트 무쟈게 좋아합니다!!

개금밀면 서면점은 별로일까나요?

개금밀면은 제가 서면점을 가 본 적이 없어요. 대신 서면엔 또 유명한 밀면집인 춘하추동 본점이 있어요.

오 감사합니다. 제가 서면점 갔다와서 어떤지 말해드릴게요~ 

처음 먹어보는데 완전 좋습니다!!! 물 밀면으로 시켜먹었는데 와 이거 맛있네요!

근데 원래 국물이 이렇게 빨간가요? 개금밀면 서면점으로 갔습니다! 

오 실시간 체험기 올라오는군요....ㅎㅎ 

밀면 추가사리도 시키셨나욤?

..아뇨?

오래전에 가야밀면에서는 사리추가가 무제한 무료였던걸로 기억이 나서요...ㅎ

아 저는 추가해서 먹어야 제맛!이런건줄 알앗지욧. 오늘 많이먹기위해 일부러 큰것도 안시켰습니다. ㅋㅋ 

http://www.pgr21.com/pb/pb.php?id=humor&no=281949&page=10

여기 참고

할매국밥? 인거같네요!! 

여기 좋은데요? 돼지국밥에, 수육에, 순대에..........ㅎㅎ 

소주한잔 곁들이면..............ㅊㄹㄹ

해운대하고 파크하얏 부산이랑 꽤 가깝습니다.  만약 하얏 카드 + 포인트 + (다이아) 있으시면 무조건 가시는 걸 추천해요!

그 셋중에 하나도없습니다;;;

ㅠㅠ 

그 셋 다 있어도, 그런거 없어도 괜츈한 티메님의 젋음이 더 부러운 마모인들 여기 많을걸요? ㅋ (나 포함해서 ...  ㅜ.ㅜ. 기력이 딸려 먹방이고 머고 다 귀찮... )

해운대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 쪽으로 가는 고가차도 밑에 팥빙수집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름이.....?

--------------------------------------------------------------------

찾았어요. 옛날 팥빙수네요. ㅎㅎ

http://blog.daum.net/bachmartin/114

오오 아주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면에 머무시면 롯데백화점 옆 골목에 1959 마라톤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허영만의 식객만화에도 소개된 곳이며 '마라톤'이라는 찌짐(전)과 오뎅탕이 유명합니다. 저녁에 찌짐과, 탕과 함께 소주한잔이나 탁주한잔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희 처가집안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

찌짐? 한 번 가 봐야 하겠네요.'

노아친구 아빠?, 노아애비 친구 라고 할까요?....ㅋㅋ

미국에 있는 '노아애비' 친구라고 하세요...ㅋㅋ 지금은 큰외숙모님이 운영하시니 '애비'가 더 친근하겠죠...^^*

http://busanmat.busan.com/home/html/02/view.asp?index=575

오 여기 대단한 집인데요? 

마라톤에 넥타이, 재건까정.......꼭 가볼께요.

우아... 저도 잘 몰랐던 것들이 이 기사에 상세히 나와있네요... ^^ 저도 한국가서 마라톤에 탁주 한잔 할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네 꼭 가볼게요. 누구 소개로 왔다하면 되나요? '미국에 계시는 노아애비님?' 

뉴욕에 있는 '노아애비'라고 하면 더 잘 아실려나요??? ^^* 가능하시면 비오는 날 가시면 더 좋으실거에요... 비오는 날=찌찜&술 이라고 고등학교 수학시간에 배웠잖아요...^^

저 막 고등학교 졸업해서...ㅋㅋㅋㅋ 술잘못하는데 가봐야죠!!~~ 

그럼 제 나이가 티메님 나이 X 2 일겁니다... ㅋㅋ

지금 부산인데 오늘갈지 내일갈지 하고있습니다. 어머니 컨디션이 안좋으셔서 7시인데 벌써 호텔에 와서 쉬고 있네요! 

아 그리고 여담으로 한국에서 오늘 개봉한 부산행이란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본 한국영화인데 재밌었어요.

삼진어묵 +++   부산역 이층에 있습니다.

내리자마자 삼진어묵가서 맛있어보이는것들 집었습니다. 이것저것 꽤 집었는데 7000원이 안돼서 냠냠하고있어요. 정말 맛있네요ㅠㅠ 

부산 중구에서 어렸을때 살은 기억에 남포동에 서울 깍두기(아주 오래된역사를 가지고있습니다) 신창동에 위치한 돌고래 순두부 또한 많이들 갑니다.

돼지국밥은 서면시장에 있는 가게들도 맛있던 기억이네요. 사투리도 잘 못하는 부산고향출신의 정보입니다..ㅎㅎㅎ

아 이런 인연이 또 있네요~ 저도 5년전에 부산가서 냉채족발 먹었는데 완전 맛있더라구요 엘에이엔 그정도 족발집이 없는게 아쉽네요.

둘째날 해운대 갔다가 회가 땡기면 다녀와야겠네요! 동선에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푸짐합니다. 전 많이 먹진 못했는데, 남은 음식들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원팔님 감사합니다 ㅎㅎ 회는 엄청 많이 먹을 수 있는데, 와이프가 많이 못먹는 편이라 아마도 가게되면 평타 칠 것 같습니다 ㅋㅋ

예약이 필수 인가요?

제가 예약을 안해서....그래도 예약은 하셔야.된다고 들은것 같아요.

http://ppss.kr/archives/24495

이곳이 제 개인 취향과 어느정도 맞는 맛집이네요~평타는 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을 보면 별로일 것 같지만 부산사람이 그냥 흔하게 가는 곳이라 더 그런것 같네요. 아무래도 맛이 조금씩 아쉬워지는건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참고하세요~ㅋㅋ

즐거운 부산 여행 되세요~

링크 감사합니다, 부산엔 정말 먹을게 많군요! 

아쉽게도.. 근데 미역국  그냥 끓여먹으면 되는거아닌가요? 뭐가 좀 다를까요? 

지금 여행이 살짝 안좋은 방향으로 가고있긴한데.. 최대한 즐기고 오겠습니다. 흐흐 

부산역앞 차이나타운의 일품향의 탕수육과 깐풍게살이 맛있구요.

회는 민락동의 삼삼횟집이 최고입니다. 단... 회만 주고 다른 건 일절 없습니다.^^;;

일식은 센텀의 가미가 저렴하니 좋구요.

민락동의 삼삼횟집, 검색해보겠습니다 ! 맛있을까요 쌀까요?! 

감사합니다, 어머니랑 온 여행인데 어머니 몸이 편찮으셔서 갈수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횟집도 좋겠지만 그 광안리 경치를 보면서 먹는 회도 정말.....침이 넘어가네요. 완전 부산 프로이십니다 프로비님!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잖아요! 감사합니다^^

밀면 투어 가도 될정도의 수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