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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은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한 걸 보여주셨네요. 보스에게 대신 발표하시느라 비행기 못탔다고 애교 섞인 불평 한번 해 보세요. ^^
전화위복~ 캬~
이런 상황에서 부치는 가방 없으면 출발하기 전에 check-in해서 보딩패스 프린트 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항공사에 따라서는 모바일 앱 깔면 체크인 할 수 있는데 프린트 할 상황이 아닐 경우 아주 좋아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일단 모바일체크인 하고 시큐리티줄에서는 다른 분들한테 양해구하고(GE받기 전이라ㅜㅜ) 정말 문 닫기 전에 탑승한 적 있거든요.
앱체크인이 대체 왜 있는가..했는데 이 글을 보니깐 알거 같네요;; 저도 이제부터 전날 미리 체크인 해야겠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사웨 같은 경우에는 24시간 전에 체크인을 해야 비교적 앞쪽 순번을 받을 수 있기도 하죠.
에구 여러분들이 댓글을 주셨네요. 사실 이 글을 올릴 때, 인터넷 사정이 안 좋아 에러가 떠서 안 올라간 줄 알았거든요. 학회 기간이고 해서 체크를 잘 못했더니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ㅜㅜ 감사합니다. 저도 보통 체크인을 하루 전에 하는데 이번엔 저도 모르게 방심했네요. ㅎㅎ 여튼, 여러군데 마일을 갖고 있으면 꼭 필요할 때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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