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티켓 질문이에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 무플방지를 위해 달아봅니다.

저는 SF 에 거주중인데, 미국에 온지 얼마안됐을 때 Sacramento 관광 차 와이프와 함께 놀러갔었는데요. old town 인가 근처에서 관광 후 프리웨이 타려고 나오는데, 길이 너무 복잡해서 네비가 버벅거리는 순간, 빨간불인걸 모르고 인터섹션을 그냥 지나쳤었어요; 근데 하필 거기가 카메라가 있는 인터섹션 이더라구요. 여행 후 집에와서 한 2~3주 됐을때, 아니나 다를까, 차 번호판과 제 모습이 잘(?) 찍힌 사진과 티켓(약 $500)이 우편으로 왔어요. 저도 동영상 확인하는 주소가 있더라구요. 제 부주의로 발급된 티켓이라 그냥 바로 티켓+트래픽스쿨 비용해서 얼추 $600정도 냈었죠. 

준피님은 courtesy notice 를 받으셨고 티켓이 아니셨다니,, 티켓발급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notice 에 없었나요? 저는 티켓 포함 다 같이 왔었거든요. 동영상 확인 후 애매한 부분이 있으면 claim 하라고 했다면, 그냥 violation 확인하라는 뜻 같네요. 애매하다면 티켓전문 변호사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동영상 보여주면서. 얼마나 애매한 상황이었는지가 관건이겠네요. 아무쪼록 잘 처리하시고 안전운전 하시길^^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티켓변호사한테 가야겠습니다. 무플방지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