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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항공]
Oman Air Lounge in MCT

aicha | 2016.07.23 07:51:3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공해 때문인지, traffic honking 때문인지, 시샤 때문인지  뭔가 찌들어져(?) 가고 있는 aicha 임다. 


 self-cooking 이 거의 0% 에 수렴하는 삶이라 (커피 끓이는 거 굳이 cooking 으로 대충 쳐서 …;;;;) 쌀 한톨 못 본지 꽤 오랜 된 것 같아, 간만에 쌀톨 구경도(?!)도 할 겸 코샤리 먹었슴다. 이거 원래 popular street food 라 거리에서는 싸이즈에 따라 EGP 2-8 파는데, 날도 더운데 거리에서 이런 거 쳐묵쳐묵하고 있음 뭔가 더 불쌍하고 찌드는 (?) 느낌이라 ( 그렇다고 코샤리 따위를 EGP 50-60 에 파는 곳에 가는 곳은 죄악이겠죠?) 걍 중간에서 적당히 타협해서 에어콘 팡팡 ~ 나오는 곳에 갔더랬죠. 코샤리는 처음 나올 때는 비쥬얼이 괜츈하고 꽤 먹음직스러운데, 이건 먹으면 먹을수록 (원래 쌀톨 grain /마카로니/렌틸/콩/스파케티 다 섞은 거라), 비쥬얼이 머 왠지 개밥 (..) 먹는 기분. 게다 예전에는 레트로 스똬일 양철 접시에 줬는데 뭐 업글한다고 이걸 바꿨는데 무슨 우리네 개밥 밥그릇 같은 (…..) 둥글고 넙적한 광채 번쩍번쩍~ 발하는 스테인레스 볼에 담아주더라구요. 여기에 담아 먹으니 진짜 개밥 먹는 기분. ㅜ.ㅜ.    (버뜨 dog 들아, 내가 니들 밥그릇하고 영양가득 밥 비하하는 건 아니고 … -_-)


한줄결론은… 밥이 개밥으로 보이는 걸 보니 요즘 멘탈이 좀 안 좋네요.  - -





조만간 걸프국에 가는데, 걸프 에어랑 오만 에어랑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코), 제가 쌀밥 (middle eastern/indian style이라 할지라도) 제대로 먹여주는 BAH 걸프 에어 팔콘 라운지를 심히 싸랑하건만, 지난 번에 오만 에어 신밧드 silver match 도 받아놨고, 글구 카타르 제외 대부분 걸프 항공사들은 카이로에 A320 넣는데, 여긴 B737-8 (CAI-MCT) 이라 new experiences 갈구하야 오만에어를 탈까헀죠. 추가 수화물 허용, 비즈 클래스 체크인, 카이로 일등석 (오글오글..) 라운지 이용등 베네핏이 걸프 에어 실버랑 다 비슷비슷해, 사실 MCT 라운지 이용이 가장 biggest drive 였는데, 


이전에 간 방콕 라운지도 참 좋았고 (cf. 이전에 쓴 오만에어 방콕 라운지 리뷰:  https://www.milemoa.com/bbs/board/3138702  )



전 쬐금 블링블링한~  (오~  bath robes, perfume, massage ~  오오오 ~ 하면서) 아래 라운지 가는 줄 알았읍죠.  

(바흐레인 걸프 에어 팔콘 골드 라운지가 비즈 클래스 라운지라, 실버로 여길 가는 거거든요.)

http://www.omanair.com/en/flying-with-us/oman-air-lounges/business-class-lounge


Shower rooms with bath robes, towels, toiletries, shaving kits and Amouage perfume.


Complimentary 15 minute massage from our lounge Spa





근데 엥? 아니라네요. 실버는 여기라네요.  OTL ….   여긴 왠지 라운지 장사 할려고 만들어놓은 듯한 곳 같아요 (PP 카드 받는 곳)  - -;;

http://www.omanair.com/en/flying-with-us/oman-air-lounges/majan-lounge



한줄결론은… 걍 바흐레인 팔콘 라운지 가서 밥이랑 와인 쳐묵쳐묵하는 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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