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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자주 하다가 마일모아에서 배웠던 것을
저와 같은 초보님들을 위해 공유하고자 글을 올리네요 ^^
BRG BRG 하길래 이건 대체 머지 하며
눈을 비비며 이 게시판의 내용을 정독 하던 시절이 있었고,
그렇게 BRG 의 뜻을 알게 되었을 때는 신세계에 눈을 뜬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도 그땐 저와는 별로 상관 없는 일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지요.
마일모아를 통해 배운것로 거의 한 3년동안 아래 카드를 오픈했습니다.
프리덤
사파이어
SPG
체이스 매리엇 리워드
요렇게 카드를 만들었구요~
포인트는 나날이 쌓아가고 있습니다 :)
이번 9월달 레이버데이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가족 여행을 팜스프링 매리엇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마일모아에서 보았던 그때는 저와 별로 상관 없던 일이라고 생각했던 BRG 가 번득 생각이 났어요.
그리고 다시 게시판을 찬찬히 읽어보고
많은 게시물들의 도움을 얻어 한스텝씩 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구글에 검색해서 RATE 정보를 얻어
https://www.travelocity.com <-- 이곳에서 공식 홈페이지 금액보다 더 좋은 금액을 찾았습니다. (USD $209)
일단 캡쳐하고,
메리엇 공홈에 들어가 예약을 했습니다. 두근두근 -
연휴라 그런지 USD 265/DAY 였구요. 이틀을 클릭하니 거의 600불을 넘어가더라구요.
고수님들이 알려주셨듯이 FREE CANCELLATION 되는 것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다음 BEST RATE GUARANTEE CLAIM FORM 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폼이 어딨는지 여기저기 뒤져보았는데 HELP 가서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폼을 차례차례 작성하고
제가 찾은 금액 $209 와 URL 주소를 넣어서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클레임 걸었다는 메일을 받고~
혹시나해서 화면 캡쳐도 해두고,
조마조마하게 기다렸습니다.
메일 한 두 번 더 체크하다 보니 첫 시도에 심장이 콩만해지는 것을 느껴서
내일까지 기다리기로 맘 먹고 메일 체크를 하지 않았네요.
그리고 오늘 아침 클레임을 확인했고
$209에서 25% 할인된 가격 $156.75 로 해주겠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
하하, 그래서
거의 $200은 SAVE 한 것 같아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네요.
성공담을 꼭 써야겠다.
내가 도움받은 만큼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부랴부랴 두서없이 후기를 적습니다. :)
이 곳에서 여러가지 TIP 을 얻고 살아가는 1인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면서 휘리릭~
휴가 준비하러 갑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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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KTH
2016-07-29 10:28:33
축하합니다~
냥아님
2016-07-29 10:33:57
감사합니다.
후기 처음 쓰는거라 두서가 없네요 ^^
항상감사하는맘
2016-07-29 18:00:28
축하드립니다 ^^
냥아님
2016-08-02 19:40:11
아직 여행 시작도 안했는데 다음 여행 준비하고 싶은 욕구가 ㅋㅋ
Emma
2016-07-29 20:39:20
저도 언젠가 도움 받은거 후기쓸날이 있겠죠 ㅎㅎ
즐여행되세요
냥아님
2016-08-02 19:4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