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동부로 신혼여행 비스무리한 여행을 갑니다. 2주동안 나이아가라-뉴욕-디씨 이렇게 돌아보려고 하는데요.

정말 별거 없지만 지난 2년간 마일 세계에 입문해서 모은 마일리지 대부분을 쓰려고 합니다.

SPG 4만, 델타 6.8만, 하얏 2박 숙박권, IHG 6만 ; 이렇게 가지고 있는데요

UR 2.5만 있는데 도란스 카드가 없어서 쓸 곳이 없구요 저번에 플랫 신청하면서 받은 MR도 10만 있긴한데 그건 프리징 되있을거 같고 다음번 여행을 위해 남겨두려고 합니다.

제가 대충 짱구 굴려본건

HNL - BUF   

WAS - HNL

이걸 델타로 알아보니 한명당 22500, 2인 끊으면 9만이니까 spg 2만 넘겨서 델타 9만 만들고 비행기표 퉁치구요

버팔로에서 뉴욕 오는건 고민중이에요. 비행기를 탈까 차로 갈까

spg 델타로 넘기고 2만 남은건 버팔로에서 2박 7000 포인트 쓰고 남은건 디씨에서 2박 14000 포인트로 다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소소하게 남는거는 브로드웨이 공연에 p+c로 쓰구요. 아 호텔은 버팔로는 공항옆에 aloft, 디씨에서는 쉐라튼 펜타곤 씨티가 괜찮은거 같습니다.

하얏 2박은 파크하얏 뉴욕에 잡아놨구요

이러면 해결해야 하는게 뉴욕에서 5박, 디씨에서 3박인데요

ihg로 둘 중 하나에서 1박은 해결할거고 나머지는 뭐... 별 수없이 카드 긁고 포인트 모아야죠? ㅋㅋ

이상 마일초보가 몇주동안 짬짬히 고민해본건데요.

마일세계 햇병아리가 생각한 계획에 마일 사용, 호텔, 액티비티, 자잘한 팁 등등 무엇이든지 하실 말씀 있으시면 다 해주세요. 답변 기다려봅니다..

모두 좋은 한 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