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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블루 (Jetblue) 마일런! EWR-BOS 부제-라운지 구경

디자이너, 2016-08-08 05:04:53

조회 수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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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마일런을 해봤어요.

Virgin america 프로모션으로  jetblue 왕복 표를 $370에 두명 발권했어요. 사실 저렴한 날도 몇번 보였는데 하필 그날들이 여행가기로 한날이라서 어쩔수없이 비싸게 발권했어요.

그리고 몇일후 가격이 $100 떨어진것을 보고 전화해서 가격 매치해달라고 요청하니 발권후 14일안에만 매칭해준다고 하네요. 운좋게 13일 23시간50분이더군요. 결국 상담원이 $100을 젯블루 뱅크에 넣어줬어요. 발권시에만 사용가능한데 1년안에 사용해야 한다는군요.

어쨋든 기다리던 마일런의 날이오고 EWR PM12:50 출발 bos에서는 PM3:55출발이였는데 공항으로 가는중에 택스트가 오더군요. 오후에 보스톤에서 돌아오는 뱅기가 날씨때문에 다음날로 연기가 됐다네요. 헐! 날씨를 확인하니 3-4시경 썬더스톰 사인이 보이고 30-40% 확률이더군요.

바로 차를 세우고 전화해서 겨우 저녁 7:05뱅기로 받고 첵인했어요. TSA pre 로 고속 통과! 출발은 아무 문제 없었고 보스톤 도착후 the lounge에가서 시티 프리스티지로 만든 PP카드 보여주니 바로 와잎과 통과!

남은 5시간을 크램차우더와 맥주를 흡입하고 쉬다가 다른 라운지를 구경하러 터미널 C에서 E로 이동 (시간은 한 10분정도 걸림) 

Air france 라운지도 PP로 입장! 

근데 여기가 생각보다 음식이 the lounge 하고 비교해서 떨어집니다. 

그래도 미소슾이 있네요. 어쨋든 맥주한잔 마시고 보딩하러가는중에 이메일로 뱅기 출발이 7시에서 7:55으로 바꿨다고 연락옴!

다시 the lounge 로가서 맛난 클램 차우더 (보통 식당에서 파는것보다 맛있네요) 를 한번 더 먹어주고 옆의 포르투칼에서 온 사람과 수다후 보딩하러가니 시간이 연기가 또됐다고 오고 좀있다 또가른 이메일로 탑승구가 바꿨다고 이메일로오고 총 12번 정도 변경을 알리는 이메일이 오더니 결국 8시 뱅기를 타고 EWR에 무사히 도착했네요.

마일런 처음해보니 젯블루가 만족도 높은 항공사라서 기대했는데 솔직히 느낌에 자리가 안차서 오후 3시4시 뱅기를 캔슬하고 7시로 합친것같은 느낌도 조금 들더라고요.

어쨋든 뱅기 자체는 갈때 45분 비행에 스낵도 주고 올때도 55분 비행에 스낵도 주고 물도주고 그런데로 좋았어요. 좌석에 달린 스크린에서 젯블루 광고가 많이 나와도 짦은 시간이라 괜찮았고요.

젯블루 15만 마일에 토요일 하루를 바꾼 마일런 후기였어요. ^^


3 댓글

닭다리

2016-08-08 05:14:18

오오오오오!!! 두분이 마일런으로 15만을 모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마일런 언제나 해볼런지. 뱃속이 든든하시겠어요. 클램차우더와 15만 마일로. *^^*

디자이너

2016-08-08 09:43:05

라운지는 괜찮았는데 라일론은 역시 체력이 좋아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라도 뱅기가 캔슬돼도 괜찮을 경우라면 해볼만하지 않나 싶어요.^^

CaptainCook

2016-08-08 09:52:45

항공권 프라이스매치라니...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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