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마 계시는 분 있나요?? 지역 질문좀 드려요

ㅈㅈ 제가 답을 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일을 하시는 지가 중요합니다.

알라바마 별로 추천 하고 싶지는 않지만.....

쪽지 남겨주시면 도와 드리겠습니다. ~~~~

쪽지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무슨 일 하시는지 알수가 없어서..답변 드리기 애매한데 간략히 말씀드리면

1. Birmingham : AL에서 제일 큰 도시, 상대적으로 이것저것 많이 있지만 한인 수는 많지 않습니다. 한인 그로서리가 있긴 하죠...

2. Huntsville : Nasa, UAH 등이 있고 단위면적당 교수 수가 매우 높은...지역이죠...시골입니다. 항공회사인지 뭔지 들어오기로 했던가 해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3. Montgomery. 주도 이고 현대가 있습니다. 한국 그로서리, 식당 매우 많습니다. 살기 좋은곳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 합니다. 

4. Auburn. 원래 Auburn Univ 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현대 기아 공장 중간지점에 위치해서 많은 납품업체 사람들이 살고 있어 한인도 많고 식당도 많고 그로서리도 

    있습니다. 

5. Valley는 기아 근처라는것만 빼곤 잘 모르겠습니다. 

Auburn 정도가 괜찮을거 같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medical 분야에 있습니다.

Auburn은 아이들 교육에 좋습니다.

최근 집값이 많이 올랐어요.

아주 안전한 동네입니다.

Opelika는 Auburn 옆인데 Auburn 사람들의 모든 생활반경이 이곳에 있습니다.(마트, 쇼핑몰, 식당, 교회 등)

전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약간 위험할 수 있습니다.

Valley는 기아차 근처인데 집앞도 걸어서 다니기 위험한 동네입니다.

저도 Auburn 살고 있고 추천드립니다.

한국사람 꽤 많이 살고 있고 언어때문에 병원가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2시간거리 아틀란타까지 한인병원에 다니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이건 쪽지건 남겨주세요.

버밍햄 한국분들은 주로 버밍햄 남부인 후버 근방에 사시는 듯 해요. 한국분이 운영하는 Tokyo Food라는 유일한 한국 식품점이 있었는데 지금 검색해 보니 폐업한 듯 합니다. 대안으로 근방에 중국 식품점이 있어요. 한식당은 버밍햄과 후버 사이에 Seoul Restaurant이라고 딱 1개 있구요.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양이 많고 맛이 괜찮은 편이라 애틀랜타나 몽고메리까지 가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아요. 버밍햄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다운타운 개발이 많이 되어서 자녀가 없다면 UAB 근방 등 다운타운이 의외로 살기 편합니다. 버밍햄 북부는 우범 지역이니 되도록 피하시구요. 단, 20~30분 정도 더 올라가면 치안과 학군이 괜찮고 살기 쾌적합니다. 남동쪽에 있는 마운틴브룩도 비싸서 탈이지 살기 정말 좋아요. 한인 교회는 제 기억에 일반 교회가 3~5개, 카톨릭 성당이 1개 있습니다.

본문에는 적지 않으셨지만 몽고메리에 딱 1번 가봤는데 작지만 식품점과 식당이 여러 개 있고 한인 미용실, 떡집 등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더라구요. 한국분들도 많이 사시는 것 같았습니다.

(+) 의료 분야에 종사하신다면 버밍햄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