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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이고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직장때문에 몬트레이로 이사갈 수 도 있는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아마 현재 계획은 몬트레이로 확정이 된다면 계속 몬트레이에 살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미래는 모르는 일이니... 문제는 젊은 사람은 엄청 심심할 수도 있겠다고 충고를 받았네요.
몬트레이나 마리나 각각 장점과 단점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둘중에 고려중입니다. 리서칭 해보니 마리나가 전체적으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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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외로운물개
2016-08-27 10:39:35
웨메...............
나가 몬트레이에 와서 산지가 벌써 8년이 넘어가는디 ....ㅎㅎ 댓글이 아직 엄네
하이웨이 1 번에서 마리나는 몬트레이 들어오기전에 좌측편에 있으며 나이 드신 한인들(엣날 미군들하구 결혼 허신분들)이 쪼께 많이 사시고
몬트레이는 흐터져서 사는거 같습니다...
이 동네는 마니 심심헐거 같은디요.......................
글구 쪼께한 슈퍼가 대여섯게가 있으며 산호세 보담은 가격이 쪼께 비싸지라....
살기는 카멜도 휄씬 좋은 디 전체적으로 물가가 쪼께 비싸구 나이 묵은 미국 노인네들이 많이 살구 물론 한국분들도 몇분 산다고 들었는디.............
산호세가 좋긴 좋은디 꼭 몬트레이로 오신다믄 마리나 보담은 더 좋은 조건 환경 안전성 날씨등 몬트레이가 휄씬 좋지요..............
이상 임다
wonpal
2016-08-27 11:23:33
역쉬 물개성님이 납시셨군요....
잘지내시지요? .카멜 하이랜즈인에 한번 가봐야 할텐데 좀처럼 기회가 닿지 않네요....ㅎㅎ
외로운물개
2016-09-01 10:22:17
아우님 덕분에 겁나게 잘 지내구 이써요..........ㅎㅎ
벙개를 해야 얼굴을 뵐텐디............................ㅎㅎ
하이하이
2016-08-27 13:18:50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직장이 몬트레이다보니 다른지역에 살기엔 좀 무리가 잇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카멜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산호세 지역 거주중이긴 한데 기회가 안와서 많이 힘들 듯 합니다...ㅠ
뱃사공
2016-08-27 10:50:17
싱글이시면 몬트레이 쪽이 마리나 보다는 좋죠. 뭐.. 사실 거리가 별로 되지 않아서 어느 쪽에 계셔도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몬트레이가 조금 더 활동적(?) 이고요. 관광지다 보니 사람도 많고 그렇습니다. 집 가격은 마리나 쪽이 조금 더 저렴하긴 할 꺼예요. 저도 사실 온지 얼마 안되서 잘 알지는 못합니다. ㅎㅎ
외로운물개님 몬트레이 지역에 계신가봐요. 반갑습니다. ㅎㅎ
하이하이
2016-08-27 13:20:29
몬트레이인가요 ㅎㅎ;
카멜은 어떤가요? 윗분은 카멜도 추천해주시더군요. 오신지 얼마안되셨군요. 살기엔 어떠신가요? ㅎㅎ
뱃사공
2016-08-27 14:01:48
카멜도 좋긴 한데.. 카멜쪽이 학군이 좋아서 렌트비가 더 비싸집니다. 아직 싱글이시니까.. 굳이 카멜쪽에 가셔서 비싼 렌트비 내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뭐.. 렌트비에 크게 부담 안 받으시면 카멜 쪽 괜찮고요.. 카멜에서 몬트레이 쪽 출퇴근 하기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10분정도 운전거리입니다. ㅎㅎ
산호세 사시면 한번 내려오셔서 쭉 보고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외로운물개
2016-09-01 10:25:35
뱃사공님.............
겁나게 반가우네요...
이 동네 사신다구 헌께로 심 심허믄 꽁도 한꾸네 칠수 있는디...............
나가 훼원권이 있어서 페블 비치 안에 잇는 포피힐이라는 곳에서 210 짜리를 오후 3시 이후는 카드타구 60불 걸어서 45불이믄 칠수가 있지라...
커피 생각 나믄 델몬트 쇼핑쎈타 구멍가게 스시집 에 오셔가꾸 야마상 찾으시믄 커피 한잔 정도는...............ㅎㅎㅎ
뱃사공
2016-09-01 19:53:53
외로운물개님 반갑습니다.
골프는 제가 아직 배우질 못해서 못 칩니다. 다들 이 동네 왔으니 배우라고 하던데.. 기회가 생겼음 좋겠네요.. ㅎㅎ
저도 이곳에서 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금방 찾아 뵙지는 못하겠지만.. 빠른시간안에 찾아 뵙도록 할께요.. :)
렌티
2016-09-01 20:30:44
외로운물개님이 몬트레이에 계셨군요,
제가 한 2주후에 학회차 몬트레이에 갑니다. 시간되면 커피한잔 마시러 찾아뵐께요.
tammy0202
2016-09-01 13:32:25
리텐션주세요
2016-09-01 14:07:31
와 ㅎㅎㅎ 저도 10월 초에 Monterey job interview 가요 ㅎㅎㅎㅎ
rukawa
2016-09-02 02:32:09
관광객으로 몬테레이 갔을때 너무 좋아서 이런데 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사시는 분이 있네요. 몬테레이 참 이뻤던 기억이...
poooh
2016-09-02 04:45:43
여기에 사시는 분도 있으시군요?
정말 멋진 곳이라 생각 했느데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