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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마일을통한 4-1 자연의선물 - 노르웨이

김미형, 2012-07-30 14:04:52

조회 수
2601
추천 수
1

4. 자연의 선물 - 노르웨이


차례

1)    여행개요및 준비

2)    ~ㄹ발런던

3)    자유 - 암스테르담

4)    자연의 선물 – 노르웨이

5)   자연의 선물 - 노르웨이 1

5)    중세의 도시 – 탈린그리고 헬싱키

6)    차르의 도시 – 상트 페테스부르크

7)    붉은도시 – 모스크바

8)    일본의 역사 – 교토일본의 부억 – 오사카

9)    살짝 충격 – 토쿄

10) 못다한 이야기 – 클로징 카멘트

 


12.    아 가이랑거


트롤스티겐의 감동을 간직한채 다시 남쪽으로 향합니다. Linge 란곳에서 Eisdal로 향하는 페리를 탑니다. 바로 직전 (3~4km 북쪽) Sylte 라는곳에도 선착장이있는데 이곳은 가이랑거 에서 출발하

는 유람선의 종착지이기도 합니다. 이곳도 시간은 15 정도, 그리고 30분마다있읍니다. 10시가 마지막 배였던것같습니다. 페리에서 내려 30분 쯤후에 가이랑거에 도착합니다.


Geiranger1.JPG Geiranger2.JPG 

해질무렵의 가이랑거. 이때가 10시쯤입니다.


Geiranger5.JPG Geiranger6.JPG 

이런사진도 많이 보셨을겁니다.


13.    Geiranger Grand Fiord Hotel

첵인을 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로비에 모여 TV 보고 있읍니다. 독일과 이탈리아의 유로 2012 입니다. 아들님이 잽싸게 뛰어들어갑니다. 몇분 지나지않아 돌아옵니다. 끝났답니다. 그분들은 독일에서 온분들이었는데 독일이졌답니다. 사실 이번에 독일이 우승후보였는데 그분들 실망이 컸겠읍니다. 호텔은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읍니다. $190 이라는 비싼돈을 지불했지만 이동네에서 가장 싸고 다른 호텔들과 약간 떨어져있었읍니다. 그러나 기대 이상이었고 다른곳과 떨어져 있어서 오히려 좋았읍니다. 아침도 포함되어 있읍니다.


Geiranger4.JPG Geiranger7.JPG

오를쪽끝 불빛있는방이 우리방입니다. 그래도 거기가 7층입니다. 호텔방에서 바라본 가이랑거


Geiranger8.JPGGeiranger10.JPG

호텔방에서 바라본 가이랑거반대쪽 호텔주위를 산책합니다. 자정이 넘었읍니다. 우리가 이시간에 이곳에있다는걸 

여기를 보면서 컵라면을 먹습니다.                        깨닿는데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이제 자야하는데 이런 풍경을 놓아버리고 잠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음날아침 식당에서 어제 만났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만납니다. 단체관광인가 봅니다. 아침도 만족스럽습니다.

Hotel1.jpgHotel2.jpg Hotel3.jpgHotel4.jpg Hotel5.jpgHotel6.jpg

14.    공항으로

가이랑거에서 돌아오는길도 하나같이 아름답습니다

Back1.JPGBack2.jpg

반대쪽 (남동쪽) 으로 넘어가는 고개입니다. 비가부슬 부슬 내립니다. 정상에있는 호수입니다. 얼어있읍니다.

 

Back3.jpg 같은 호수입니다. 아래쪽으로 오니 녹아 있습니다. 그러면 호수가 아니라 강물인가요

이렇게 높은곳에?


 Back4.jpg


계속공항으로 달립니다. 계속비가옵니다. 높으신분은 이런 풍경을 너무 좋아합니다. 신나게 사진을 찍습니다. 나중에 정리하다보니 똑같은 사진이 서른장쯤있읍니다.


이때쯤 슬슬 사진기와 사진솜씨의 한계를 느낌니다. 조금더 가이랑거의 감흥을 느끼시려면 여기


돌아와서 기스님이 올리신 LX7 봤습니다. 가기전에 봤더라면 하는생각이듭니다.

이틀간의 가이랑거 일정으로 인하여 뭉크의 스크림을 보지못했읍니다. 얼마전 스크림 (4가지버전중 개인 소장품)

피카소의 그간 경매기록이었던누드, 녹색잎과 상반신 누르고 낙찰가 기록을 세웠다는 소리를 듣고

뭉크박물관이나 국립박물관 가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으나 뒤에 일정들을

조절하기가 쉽지않았읍니다. 하나정도는 어워드 티켓이 보이지 않네요.

어워드 티켓을 이용한 여행의 단점중에 하나인것같습니다스크림속의 그림이

아쉬워 눈물을 글성이는듯한 느낌을 뒤로하고 헬싱키로 향합니다.




5 댓글

duruduru

2012-07-30 14:08:32

다 읽고 댓글. 와!

유자

2012-07-30 14:15:46

두루님.. ^^;;

두루님은 아까 다 읽고 1번 하셨을거에요. 그죠... 죄송합니다 ;;


이번 편은 보고나서 드는 느낌이 딱 이거에요..

와.... 저길 직접 가서 보신겨?.....우와아아아아.......

김미형

2012-07-30 17:20:53

그러셨겠죠?

MultiGrain

2012-07-30 15:45:03

바쁘신 와중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이 쭈-욱 빠지도록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김미형

2012-07-30 17:23:07

요 귀여운 이모티콘 때문이라도 빨리 올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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