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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인가 UPS가입한후 UPS access point 를 알게 되어 집에서 가까운 UPS 지점에서 제 팩캐지를 픽업해 오다
우연히 저희 아파트 바루 맞은 편 약국에서도 그 서비스를 하기에 최근에 로케이션을 바꿨습니다.
오늘 그 약국에 가서 2개를 픽업해 왔는데요
혹시 픽업할때 팁을 줘야 하나요?
전 항상 UPS 지점서 픽업했고 한번도 팁을 주지 않았습니다. 근데 오늘 노골적으로 팁을 원하는데 ㅡ..ㅡ ;;
지갑을 안들고 와서 줄 돈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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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댓글
반니0102
2016-08-30 15:53:51
아.... 이경우도 팁을 주는 건가요? 저도 한번도 줘본적이 없는데.... 눈빛이 좀 따가웠던것 같기도 합니다. 미국의 팁문화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ㅠ
티끌모으자
2016-08-30 16:05:01
저도 이런 경우 처음인지라
roy
2016-08-30 15:55:12
티끌모으자
2016-08-30 16:02:20
제가 박스 들고 땡큐하고 뒤 돌아서 나가니 노팁이라며 궁시렁 대더라구여
그런 소리 들으니 돈이 있었어도 안 줬을겁니다.
Passion
2016-08-30 16:07:24
이런 소리 들을 때마다 역시 미국은 팁문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제 아무나 다 팁을 원해요...
편안한마일여행
2016-08-30 16:12:53
+111111
hk
2016-08-30 16:34:34
얼마받나요? 인터넷 찾아보니 가게 방문자수 늘어나니 니네가게 매상에 도움됨. 그러니 니네가게도 신청해라... 라고 되어있는데 얼마받는지는 알수가없네요. 박스당 2불 이하로 받는다면 사실상 무료봉사에 가까우니 매상을 올려주든지 팁을 주든지 해야할듯합니다.
roy
2016-08-30 16:45:46
hk
2016-08-30 18:10:28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50-2.50불이면 나쁘진 않네요. 하지만 점점 늘어나는 UPS access point locker가 근처에 있다면 사람 안거쳐도되서 편할것같아요.
늘푸르게
2016-08-30 16:01:58
약국 직원이 왜 팁을 달라고 하죠? 좀 이상한 직원 같아요.
티끌모으자
2016-08-30 16:04:35
물건을 받았고 보관했고 제가 가서 픽업할때 보관장소에서 제 물건을 들고 제 앞까지 온걸 통 틀어 본인이 한 서비스로 생각하고 팁을 노골적으로 요구하더라구요
프로셀
2016-08-30 16:07:00
.
티끌모으자
2016-08-30 16:09:57
기분 나빠서 집에 오자마자 access point 장소를 다시 UPS 지점으로 바꿨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왜 access point 장소로 신청했는지 모르겠어요
Passion
2016-08-30 16:07:49
ups 본사에 클레임 거세요.
티끌모으자
2016-08-30 16:11:23
윗분 말씀대로 UPS에 컨플레인 레터 쓰려구요
편안한마일여행
2016-08-30 16:12:04
그런일은 그냥 무시하세욧!
미국의 팁문화... 개선 (?)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소비자의 고마움표시를 권리라고 생각하다니...
employer가 부담해야할 노동비를 소비자가 대신 내주는것도 마음에 안들구요.
저도 학생때 레스토랄에서 서버로 일해봤지만
서비스업종 계신분들에게 더 친철해야겠다 이런건 느꼈어도 아 팁을 두둑히 챙겨드려야겠다 라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유저02115
2016-08-30 17:49:54
특별히 친절하거나 부탁을 들어 줬을 경우 성의의 표시로 줄수도 있지만 노멀한 경우 안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좀 생뚱맞는 상황이네여.
무지렁이
2016-08-31 04:26:09
+1
체크
2016-08-30 18:53:31
헐~ 정말 웃기는 점원이네요. 이건 아니죠~~
DaMoa
2016-08-31 04:47:33
다시 한번 그 약국에서 픽업하시고
지난번에 팁 못줬다고 미안하다고하면서 주머니에서 페니 200개 정도 카운터에 굴려주고 오세요.
애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