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일요일날 체크인하고 어제 돌아왔습니다.

후기를 올려야하는데, 게으름이 만땅..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달 차이인데 가격이 확 틀려지네요. 저는 지난번 하얏 다이아 대란때 받아서 이번에 DSU를 하나 썼습니다. DSU로는 빌라 수잇으로 업글은 않된다고 전화로 이야기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하얏 패스포트에다가는 DSU쓸게 이야기하고, 호텔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니 같은 대답이었습니다. 당일 도착해서 체크인시 여유가 있다면 빌라 올려 줄 수는 있지만, 미리는 힘들어라는 대답, 

빌라 수잇에 그릴 있다면서, 그것 사용하고 싶고, 다른 동네에서 비행기 타고 가는거라 LA에서 그릴을 위한 장을 봐야할지 아닐지를 스케쥬을 짜야하니까, 미리 알려주면 좋겠는데 하고 부탁했더니 한 5분 홀드 시키더니 방 하나짜리 빌라 수잇 컨펌 해줬습니다.

하얏 공홈에서 첫날밤을 119로 했구요, AMEX FHR로 두번째날 135.15에 했습니다.

저도 가기 전에 후기 읽어보니 어떤 분은 리조트 크레딧 $25 전부를 다 크레딧 받은 분도 있다는데, 저희는 $5불 크레딧 주더군요.

저희 부부랑 5살 짜리 아들 셋이 갔었구요, 첫날 저녁은 LA에서 바리바리 싸가서 그것들로 해결했고요, 

첫날 아침은 $74.61 (18% 팁 포함) 그리고 둘째날은 분명 $85.55 (18% 팁) 이 나왔었는데, 어제 저녁 받은 체크아웃 영수증에는 $24.53 밖에 않찍혀있네요, 다이아 조식으로 포함 됬구요 $99.14 (74.61 + 24.53)

둘째날 저녁은 118.52 (18% 팁 포함) 나왔고, 그중 $100은 AMEX FHR 크레딧으로 처리되었구요.

분명 둘째날도 풀에서 맥주 한잔 시켜 마셨는데, 차지가 않됬네요. 해가 너무 뜨거워서, 낮에 110를 찍어서 저녁에 해 질때쯤 수영장 가자 해서 6시쯤 갔더니, 직원도 별로 않보이고, 맥주 시키려 직원 찾으니 직원이 없고, 전화를 해서 주문을 했었는데, 풀 구석에서 직원이 나오면서, 자기 여기 있었는데, 미안하다며 맥주 가져다 줬는데, 와이프왈 혹시 미안해서 차지 않한거는 아닐까 라는 하던데요, 직원이 너무 미안해 했다면서.

직원들 다들 친절했구요. 빌라에 버틀러 서비스가 있긴했는데, 한번도 부를 일이 없었네요. 지난달에 오사카 St Regis에서의 버틀러에한테 서비스를 너무 잘 받아서였는지, 이곳 버틀러엔 별로 감흥이 없었지만 그래도 직원들이 다들 친절은 했었어요.

다른 후기들 읽어보면, 음식들이 별로다고 하셔서 미리 와이프한테 그리 알려 줫는데, 와이프는 음식 다들 너무 맛있었다면서, 그 후기 이상하다고 ㅋㅋ

저녁 먹으면서 그릴된 새우 네마리 $6 사이드로 시켰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추천이요.

주차는 셀프 주차가 $11이고 발렛이 $2x불이였는데, 저희는 그냥 셀프 주차를 선택했는데, 그것도 차지가 않되어있네요.

둘째날은 그냥 AC있는 방에서 딩굴딩굴이 계획이였는데, LA에서 호텔로 가는 길에 3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아울렛의 구찌 매장을 본 와이프, 가방 하나 사달라해서 그래하고 쇼핑갔었는데, 맘에 드는 모델이 없다고 그냥 왔습니다.

참고로, 아울렛 몰 바로 옆의 In and Out은 비추 입니다. 이제까지 먹어본 in and out중 제일 맛이 없었어요. 매장마다 맛 차이가 별로 나지 않을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상하게 그곳에서의 버거는 별로 맛이 없었어요. 프랜치 프라이도 맛이 너무 이상했고.

돌아오는날은 쉑쉑버거 투고해서 비행기 안에서 먹을 예정이었으나, 한타에서 장보다 시간이 너무 늦어지는 바람에 그냥 공항으로.

체크인 하고 들어가니 보딩 하고 있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AMEX FHR 9/25일 가는것으로 찾아보니 공홈이랑 같은 가격으로 나오네요. AMEX는 없다고 하셨지만, 혹시나 해서 검색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