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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밴쿠버 공항안에 에르메스 면세점 가보신분 계신가요

미쓰신, 2016-09-08 16: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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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이 아니면 요 몇년 가보신분 이라도...
물건 많은가요?
버킨이나 켈리는 여기도 없나요?ㅜㅜ

1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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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신

2016-09-09 10:29:36

물론 그런 소소한 절약과 관련된 글도 많죠
저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사치'라고 정의할만한 글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건 사실이죠
제가 다른 커뮤니티 전부를 해본건 아니지만 이렇게 여행자랑 차자랑 마일자랑 연봉자랑(?) 이 허용되는 커뮤니티는 못봐서요
다른데서 그런 애기하면 흘리기라고 댓글로 다굴맞을 글들이 여기엔 넘쳐나잖아요
전 그런 글들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 않지만 다른커뮤니티 사람들은 그런 글들에 대해 공격적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사치'스럽다고 한거에요
작은 따옴표를 붙이기도 했고요

TheNewYorker

2016-09-09 10:36:35

"왜 마모를 하는가" 에 대한 본질적인 대답을 해 주시는것 같아요.

롱텅

2016-09-09 10:06:56

자자... 불꺼져 가는 중입니다... 

기름통은 저~리~ 던지세요.

커클랜드

2016-09-09 12:46:23

ㅋㅋ 다른 글에서 다시 불 붙으면 어떻하실려고

아비시니안

2016-09-09 10:12:55

 Missy USA 가입해서 물어보시던지  아님 사이트 가서 검색만 몇개 해도 나올거예요.  어떤 분들이 불편하는 마음은 에르메스 백을 산다는거때문이 아니라 미쓰신께서 스펜딩 할데가 딱히 없고 생활비도 안쓰고 학생이고 이런 말씀 하셔서 인거 같은데,   특히 부연설명으로 증여 재산이 있어서 저축도 안한다고도 하시구요.

비싼 자동차나 일등석 이야기 나누는 분들 중에서 , 생활비도 별로 안나가고 학생이고 스팬딩할데도 없는데 페라리 한대 사려구요 하는 있었으면 .. 똑같은 반응 나왔을겁니다. 여자라서 여자가 쓰는 물건이라서 이런 반응 나온건 아닌거 같아요.  ㅎㅎ

미쓰신

2016-09-09 10:21:10

증여재산 어쩌고는 방금 쓴 댓글이구요

스펜딩 할데가 딱히 없고 그래서 그 핑계로 갖고싶던 백 산다는게 대체 어디가 문제인가요?
나 돈 펑펑 쓰는 사람인데 일등석 돈으로 타고 벤츠도 사고 에르메스도 살거야 하면 문제가 안되는데
난 평소엔 돈을 딱히 안쓰는데 스펜딩 할겸 명품백 하나 사려고~
하면 문제있는 글이 되는 건가요
그런사람이 명품백 산다고 하면 불편해 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왜요? 저는 이해가 안가는데요?

커피중독

2016-09-09 12:55:26

저는 처음에 이 글 보고 아무 생각 없었는데요. 증여 받으신 재산이 그 정도 되면 그냥 부모님께 부탁드리면 안 되나요? 부모님께서도 에르메스에 구매 기록 있으실텐데... 그 기록으로 사시는게 사실 제일 간단해요. 굳이 파리까지 가실 필요없이요. 아니면 접시, 컵, 옷 등등 좀 사시면 연락올거예요. 학생이라도 현금으로 비즈니스 발권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거 3-4번만 모으면 켈리 가격은 된다고 생각하면 사치는 아닐 수도 있죠. 곧 가격 오른다고 하니 사신다면 얼른 사시는게..

치즈나무

2016-09-09 10:18:00

글쓴이님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기준과 잣대가 다르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미쓰신님의 재산이 있는지, 연봉이 높은지 모르고, 글로써 표현이 거칠어 질수도 있다고 봐요. 중간에 제 댓글 보시면 알시겠지만 돈이 있어서 쓰겠다는데 그거 가지고 누가 뭐라하던 본인은 자본주의에 사시는 거라니깐요~ 하루에 백불 벌어 백불을 써도 그건 본인이 판단할 문제니까요. 돈이라는게 목적이 무엇일까요? 다 본인 만족을 위한거 아닐까요? 그 소비 형태가 무엇이 되었던 사람은 본인의 시선으로 보기 마련이라 어디서든 이런 오해가 생기는 일이 허다해요. 세상엔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얼마전 뉴스에 강아지가 길에 있어서 강아지 안치려고 페라리 옆에 박은 분도 계시고~~ (이 뉴스를 보면 길강아지 때문에 몇억짜리 차를 박아? 미쳤구만 이런 분도 있을거지만, 차주 입장에선 작은 생명이 몇억보다 귀하다는 입장인것 처럼요) 제 글의 요점은.. 충분히 있을수 있는 오해가 생긴거니 기분 상해 하지 마세요 ㅎㅎ 언젠가 먼 훗날 돈을 무지막지하게 벌어서 저도 에르메스 가방 살수 있는날이 온다면 아, 에르메스 가방은 아무에게나 파는 가방이 아니었지 라는 정보를 기억하게될 재밌게 읽은 글+댓글 이었다고 생각해요 ㅎㅎ

미쓰신

2016-09-09 10:33:54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로운물개

2016-09-09 10:28:29

ㅎㅎㅎㅎ

또 백 하나 가꾸 요러크럼 뜨거워 지는거 존 현상 이지라....

누구나 다 자기 생각이 있응께로..............

또 쥔장님도 참석 해가꼬 잼잇는 야기꺼리가 되구 정보도 알구...........

갑자기 고민이 시작 되부네요..

마누라가 알믄 내 차 팔고 저거 사달라구 허믄 어째야 되나............ㅎㅎㅎ

TheNewYorker

2016-09-09 10:28:53

무거운 주제도 아니거니와 본문 내용 세 줄로 와플가네요.


가방 하나의 힘이 대단하네요.

미쓰신

2016-09-09 10:38:29

그러게요
이보다 더 '사치'스러운 글들이 한두개가 아니었는데
가방 얘기에 이렇게 시끄러워지네요
명품백이란 단어가 무슨 역린이라도 되나봐요 ㅎㅎ

World

2016-09-09 10:31:29

저는 20살때만해도 브랜드제품이 가치가 있다 생각했는데 쪼~ 금 살다보니까 특정 디자이너 제품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맘에 들더군요, 역시 미국에 있다보니 남을 따라하기 보다는, 개인취향대로, 맘에 드는대로, 내가 선택하는대로 가기 마련인거 같습니다.

2n2y

2016-09-09 11:00:14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아는 지인이 가방이나 기타 수집품으로 재테크를 잘 하시던 분이라 지금은 그러려니 하는데 처음 들을때는 좀 비현실적으로 보이긴 하더군요.

상쾌한바람

2016-09-09 11:11:18

이 가방은 어디를 가던 열띤 대화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아이템임에는 부인할수 없어요 ㅎㅎㅎ

저기 어느분이 이야기 하셨는데 SA 를 잘 사귀어 놓으면 되는데 그게 어떤 SA 는 몇년을 충성해도 콧대 높게굴고 어떤 SA 는 한두번 가서 스카프 몇개만사도 연락하는 사람이 있어요.  미쓰 신님 가방을 사면 그걸 재태크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원해서 내가 가지고 싶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쓰에요

나중에 중고 시장에 팔면 몇백만원은 쉽게 번다 ? 저는 한국 사정은 잘 모르지만요,  그렇게 팔기 위해서는 깨끗한 완벽한 컨디션이여야 하지요. 그렇게 완벽한 컨디션으로 보관하려면 자린고비가 굴비를 천장에 매달아 놓았던 것처럼, 그냥 쳐다만 볼뿐  맘 편하게 들고 다니기 어려워요.

샤태크 에테크 한다고 산다는 말... 다 그냥 표면적인 이야기에요.  레어템이라 할지라도 그 레어템이 히말라야 정도로 올라가지 않는한.말이죠 

저는물건 아껴쓰는 사람은 아닌대,  가방 모서리가 약간 긁혔을때 그 쓰렸던 속을 생각하면서, 나도 웃기네 속으로 생각했었답니다. 가방이 상전이 되는 순간이 올수도 있게 되는거죠 ㅎㅎㅎ


님이 그걸 사던 페라리를 사던 그건 님 판단이고 그대신 그걸로 재태크 한다고 하는건 그냥 자기 합리화고 그걸로 맘이 편해지지 않아요. 그냥 내가 좋아서 사고 싶어서 사는거고, 그러니 열심히 이쁘게 들자 생각하고 드세요

뭐  유행하는 싸이즈야 있지만 디자인 은 클래식하게 오래가니까요. SA 를 잘 구워삶아놓으시는게 정석 

몇살이신지는 모르겠는대 벌킨켈리 들기에는 좀 어리실듯 한대...(디자인이 아무래도 그래요) 이블린이나 집시에르부터 시작하시는게......:)

다 자기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야죠. :) 

치즈나무

2016-09-09 11:17:22

이 댓글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게 가격에 비할건 아니지만 800불짜리 아이폰 새로사서 난 디자인때문에 아이폰을 고집하는거라 케이스 안쓸꺼야 하고 일주일만에 부숴먹고 속쓰린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미쓰신

2016-09-09 11:22:40

저는 재테크 할생각은 단 1%도 없어요...
단지 그동안 마모에서 거리낌없이 얘기되었던 다른 사치재,
예를 들어 돈으로 산 비즈니스석이라던지 고급차라든지
이런 것들에 비하면 덜한 사치품이라는거죠
감가상각을 생각하면 더 그렇구요
비즈니스석은 열시간 타면 몇백만원 증발하는거고
고급차는 중고로 팔면.. 뭐 말안해도 아시겠죠
근데 가방은 아무리 닳고 중고티가 난다고 해도 에르메스백 중고가가 칠백만원 밑으로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구두도 아니고 가방을 그렇게 험하게 쓰는 사람도 없구요
제가 중고가나 감가상각 얘기를 자꾸 하는 이유는 재테크가 목적이 아니라
명품백보다 사치스러운 물건(비즈니스석이라든지 고급차)에 대해 얘기하는게 그동안 마모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그보다 덜 사치스러운 명품백 얘기에 이렇게 시끄러운게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였어요

상쾌한바람

2016-09-09 11:27:02

아 제가 댓글들을 띄엄 띄엄 봤나봐요. 에테크 샤테트  중고 명품 점 이야기 나오고 그러길래..... 그냥 좋게 드시라는 이야기고 이후에계획은 굳이 하실 필요 없다는 것이였어요. 그냥 이쁘게 사서 드세요. 그리고  뜬금없이 매장가서 캘리 벌킨 보여달라고 하면 잡상인 취급받으니까, 제가 언급한 이블린이나 집시에르부터 사시고 나면 백이면 구십오는 전화옵니다. SA에게서 :)


중고로 사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한국 사정은 잘 몰라서 중고 시세도 얼마 하는지 잘 몰라요) 중고로 사는 사람들도 그래도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싶어하며 까다롭게 군다는 의미죠 그러므로 그만큼 원주인의 가방 상태도 신경써야 하는 사태가 올수도있다는 거죠. .  중고 매장에서 팔리는 가격이 그렇겠지 실상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그 가격은 아니겠죠. 


테디

2016-09-09 11:58:29

저는 일단 누구를 옹호하거나 비판할 생각은 아니고, 미쓰신 님 이 댓글을 보니, 사람들마다 가치관의 차이가 달라서 생긴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글이 이슈가 된 것은 아무래도 비즈니스석이나 고급차 보다는 가방이 아무리 재테크가 잘 된다고 할지라도 더 사치스러운 물건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사치냐 아니냐의 문제는 감가상각을 따질게 아니라 그만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인데, 비즈니스석이나 고급차는 원래의 목적에 더불어 얼마나 더 편하고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의 부가적인 것이 더 있는반면, 가방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런 '사치' 품들을 내가 일하고 받은 돈으로 산다고 하는 것과, 부모님이 주신 돈으로 산다는 차이가 이런 '논란'을 일으킨게 아닌가 합니다. 

암튼 원래 미쓰신 님이 원하셨던 정보와는 정 다른 방향으로 댓글들이 흘러가고 있어서 좀 안타깝지만, 서로서로 생각이 이렇게 다르구나 하며 그냥 넘겼으면 하네요.

암튼! 원하시는 가방 잘 사셔서 이쁘게 드셨으면 합니다!


미쓰신

2016-09-09 12:02:29

부모님이 주신 돈으로 샀는지는 애초에 이 논란의 문제가 되지 않죠

제가 그 얘기를 한건 시끄러워지고 한참 지나서 쓴 댓글이니까요

테디

2016-09-09 12:10:18

제가 보기엔 좀 비판적인 댓글이 달린게 오전 11시경이고 미쓰신님이 학생이라고 댓글 다신건 오후2시 30-40분 경인데, 그 이후에 훨씬 논란이 되었기에 제 생각엔 '학생' 이라는 것이 충분히 논라의 문제가 된것이 아닌가 합니다. ㅎㅎ  

미쓰신

2016-09-09 12:17:45

전 그전에 이미 파이어가 났다고 생각하지만 ...
제가 궁금한건 그 이전에 왜 파이어가 났어야 하냐는 겁니다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학생이 명품백 사면 논란이 되어야 하나요?
학생이 명품백 사면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못참을 정도로 불편해야 하나요? 

테디

2016-09-09 12:37:16

그러니까 이게 사람들의 가치관 차이라는 거죠 ㅎㅎ 물론 좀 민감하게 반응하신 분들도 있고, 거기에 미쓰신 님이 계속 댓글을 달아주시니 더 파이어 한거죠.


학생이 명품백을 산다는 것이 논란이 되는건.. 아마도 불로소득에 의한 돈지랑 이라느생각 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더이상 논란이 되지 않게 하기위해


댓글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시골곰

2016-09-09 11:31:29

그냥 마일모아의 본연의 목적대로....정보의 공유 + 조언 정도로 항상 끝났으면 좋겠네요. 

늘푸르게

2016-09-09 11:44:06

다른 댓글에도 자꾸 '사치'를 언급하시는 걸 보니, '마모=사치'가 각인되어 있으시군요.

마일/포인트로 럭셔리하게 여행다닐수 있으니, 사치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마일게임 모르는 제 친구들이 종종 저보고 하는 말입니다.. ㅋㅋ


그런데 미쓰신님이 '사치'라고 정의하는 압도적으로 많은 글이... 여행, 차, 마일, 연봉 자랑이라면...

연봉 자랑은 거의 본 기억이 없고, 펀드나 연금 관련 글들은 많습니다. 이건 생활에 필요한 중요한 지식이고요.

럭셔리차는 구입보다는 리스라서, 어떻게 딜해야하나 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여행커뮤니티에서 여행후기 안 남기면 앙꼬없는 찐빵이고, 마일 자랑이 사치는 아닌것 같아요 (자주 하지도 않지만).


여튼 미쓰신님이랑 다투자고 댓글 다는건 아니고, 마모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한다는 걸 짚고 싶었어요.

미쓰신

2016-09-09 11:50:10

마모=사치 라서 자꾸 사치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어떤분이 게시판에 사치스러운 글을 써서 다른분들 불편하게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댓글 1페이지 중간쯤 보시면 아실겁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이 글 쓰기 전에도 '사치'스러운 글은 충분히 있었다는걸 알리고 싶었어요
예전에 넘쳐났던 '사치'스러운 글에 누구 하나 박탈감이니 불편하니 하는 댓글을 다신적이 있던가요?
수백만원짜리 비즈니스석이나 몇천~1억하는 고급차에 관련된 글들은 불편하지않은데 명품백이란 단어는 그렇게 불편하신가요?

sophia

2016-09-09 11:58:13

그런데, 마모 분들 중에 비지니스를 레비뉴로 표 사서 타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진 않을걸요? 가끔 항공사에서 미친 척하고, 비지니스석 세일이 나오지 않는 한은요. 대부분 마일리지로 표를 구하실 거예요. 장거리 비지니스 여행이면 회삿돈으로 타실 거구요. 마모의 목적이 어차피 나가는 지출, 카드를 잘 만들어서 마일리지 모아서 평소에 못 해보던 비지니스석도 타보고, 고급 호텔도 자보고 그러는 건데요.

미쓰신

2016-09-09 12:00:53

많진 않은거 압니다

그런데 그 많지 않은 분들중에 단 한분이라도 박탈감드니 그런글 쓰지마라는 댓글을 받은 분이 계신가요?

늘푸르게

2016-09-09 12:01:33

저는 별로 불편하지 않아요. 가방이던 차던... 

마일게임을 막 시작하셔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아서, 그런게 아니라고 말씀드렸던거에요.


수백만원짜리 비즈니스석을 돈 주고 사는 사람 없어요. 물론 이코노미 가격에 비즈니스좌석 구입이 가능한 경우는 예외겠지만요.

라이프마일 구입을 뜻하신 거라면, 이코노미 탈 금액으로 비즈니스 타는거에요.

1억짜리 고급차를 구입한다고 자랑한 글은 한개도 없었고, 리스관련 글만 있고요.

미쓰신

2016-09-09 12:08:50

비즈니스 돈주고 타신다는 분 많지는 않지만 분명히 봤습니다
마모분들은 다 마일로 타는줄알았는데 돈으로 타는분들도 계시구나~ 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서 분명히 기억합니다
그리고 벤츠 BMW 얘기는 곧잘 나오지 않았던가요?
그렇게 '사치스러운 글' 쓰는 분들중 단 한분이라도
다른사람들 박탈감 느끼고 불편하니까 그런글 쓰지 마라는 댓글을 받은적이 있나요?
제가 아직 오래되지 않아서 궁금한데 마모 역사상 그런 사건이 있긴한가요?

마일모아

2016-09-09 12:17:48

저기요. 하시고 싶은 말씀 무슨 뜻인지 잘 알겠구요. 실제 많은 공감도 받으셨구요. 그러니까 회원들 100% 전원에게 다 공감, 이해 받으실려고 댓글마다 하나하나 반응 보이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미쓰신

2016-09-09 12:20:24

제가 좀 흥분했나봅니다

한 얘기 자꾸 또 반복하니까 더 짜증이 났나봐요...

죄송합니다 이제 자중하겠습니다

Skyteam

2016-09-09 12:27:55

어익후 마모님 덧글을 끝으로 집에 간다고 해놓고 이렇게 또 덧글쓰니 민망한데(...)


다 읽어봤는데 님 입장도 이해합니다.

항공권 레베뉴로 사신 분들도 분명 계시고,

넉넉한 분들도 계시죠.

그 분들과 님에 대한 잣대가 다르다고 느끼시는것도 이해합니다.

근데 전부를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은 부러워할수밖에 없어요.

(덧글 달은 분들은 그래도 나은 편입니다. 글읽고 에라이 재수없어 퉤 하고 뒤고 가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을거예요.)

그러려니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남한테 실질적으로 피해주지 않는 한 남의 시선 의식하지마시고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사는게 최고입니다.

잘 알아보고 에르메스 백 득템하길 바랍니다.

열 내리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드리머

2016-09-09 11:50:02

이런 질문은 퍼스포럼 가서 물어 보세요.

면세점 리스트/ 스탁 질문 뜨레드는 여기 있네요.  http://forum.purseblog.com/threads/hermes-in-the-duty-free-airport-list.102142/page-49 

버킨이나 켈리가 HGB 같은데 ... 굿럭 입니다!!  ^^


미쓰신

2016-09-09 11:51:33

감사합니다
이 사이트는 처음보네요

cookiemonster

2016-09-09 11:54:01

'사치'란 단어가 눈이아프도록 반복적으로 등장하길래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다 CTRL+F로 검색까지 해봤는데. 댓글다신 회원분들이 먼저 꺼낸말은 아니었네요.

소비에 대한 가치는 개인의 취향인 부분인만큼 원글님 마음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스팬딩도 원하는물건으로 꼭 채우시길 바랄꼐요~


미쓰신

2016-09-09 11:58:08

"마일모아 싸이트에는.. 물론 넉넉하게 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보통 정도 사시는 분, 그리고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다 공존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내용의 글이든 올릴 수 있다는 이 게시판에서...

정말 오지랖이지만..

(어쩌면 다수에게) 불편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내용의 글을 올리는 것은 조금 지양하는 것이 어떨까요?"


그대로 따온겁니다

네 사치라는 단어는 없네요

근데 제가 말한거랑 의미가 다른가요?

비꼬지만 마시고 댓글은 한번 전체적으로 읽어보고오시죠

cookiemonster

2016-09-09 12:03:47

미쓰신님, 저는 비꼬는 말투로 댓글을 단거는 아니었는데요. 제 댓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보네요. 죄송합니다. 회원님을 비꼬려는 마음이 있었다면 원하는 물건으로 스팬딩 꼭 채우셨으면 한다+원글님 마음다치치 마시라는 바램의 글로 마무리 하지 않았을것입니다.


마일모아

2016-09-09 12:03:39

자, 금요일 오후 / 밤이니 컴터 앞에서 시간 보내지 마시고, 다들 집 밖으로 나가셔서 자연을 즐기시고, 맥주도 한 잔 하시고, 맛난 것도 드시고, 그러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 글타래는 나올만한 이야기는 다 나온 것 같고, 계속 같은 이야기가 반복되는 것 같으니 말입니다. 

백만마일모으자

2016-09-09 12:18:50

언제쯤 마모님께서 나오실지 기다렸는데 역시나 적당한 때에 끊어 주시네요 ㅋㅋ

하비천만마일

2016-09-09 12:19:38

이 글은 마일모아님의 첫번째 댓글과 마지막 댓글로 이정도에서 마무리 되는건가요? ㅎㅎ

날씨도 좋은데 마일모아님 션~한 맥주나 하러가죠 나오세요 똑똑~ 문앞 입니다 ㅎㅎ 

Skyteam

2016-09-09 12:21:28

좋은 주말되세요.

집에 가기전에 이 글 보고 구경하다 마모님 덧글을 끝으로 이제 집에 갑니다.

처음에 이 게시물 봤을때만해도 이렇게 이슈가 될줄 몰랐던지라 즐겁게 읽었네요.

미쓰신

2016-09-09 12:24:47

별 내용도 없는 제 글로 이렇게 시끄러워져서 죄송할 뿐입니다
자중하겠습니다

무지렁이

2016-09-09 12:36:04

저도 이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또마

2016-09-09 15:39:35

울 와이프님의 콜렉션을 사진으로 찍어 보여 드리고 싶네요...  

nysky

2016-09-09 17:02:50

해마 로고 있는게 에르메스죠? ;;

얼마전 JAL F 탑승때, 일본 대기업 사모님 포스의 중년부인이 타셨는데.. (젊은남자 비서 대동..;;)

에르메스 백이 있었어요. 해마 큰거달고.. ;; 근데 JAL 사무장님께서 무슨 쟁반에다가 그 가방을 옮기시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거짓말 안보태고, 1시간 넘게 무릎끓고 ;; 그 사모님과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

기내 불도 안끄고.....

오래 대화한게 미안했는지, 기내면세품 엄청 사주시더라구요. 느낌상... 쓸거 같지도 않았습니다.


제이유

2016-09-10 14:34:42

오 .. 가방을 쟁반에 옮긴다니... 신세계 군요 @,@
+ (깨알 F 자랑~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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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0-06-25 199314
new 20817

첫집투자는 멀티패밀리 유닛이 답일까요?

| 질문-기타 18
olivia0101 2024-06-10 1471
new 20816

한국 비거주자에서 거주자로 변경시 부동산 양도세금 문의

| 질문-기타
이방인 2024-06-11 42
updated 20815

한국에서 $800이상 고가물건 구매 후 미국 입국시 세관신고 방법이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18
여행이좋아요 2024-06-10 1594
updated 20814

FBI 범죄 증명서와 아포스티유

| 질문-기타 77
Rockets 2020-05-05 13813
updated 20813

병원 보험비 out of network 청구관련

| 질문-기타 6
sanitulip 2024-05-29 1004
updated 20812

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71
위대한전진 2024-05-06 10441
updated 20811

알러지약도 듣지 않는 seasonal symptoms 가지고 계시 분 있으신가요? (저의 경우 sore throat), 또 극복하신 경험이 있으신분

| 질문-기타 17
그루터기 2024-06-09 922
updated 20810

셀러마켓에서 지인에게 에이전시없이 집구매하는것이 좋은기회인가요?

| 질문-기타 22
주누쌤 2024-06-10 1465
updated 20809

이번 여름에 한국&일본 가는데 사올 꿀템들 있을까요?

| 질문-기타 82
스타 2024-02-21 9419
updated 20808

코스코 마사지 체어 구입 직전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18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4-06-07 2097
updated 20807

초보자 - 텃밭 전문가분들 가든 호스 선택 도움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9
프로도 2024-06-10 638
updated 20806

일리노이주/시카고: 치아 교정관련 조언 및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2
네사셀잭팟 2024-06-09 529
updated 20805

제경우에 교통사고 소송 Deposition 할때 통역사 필요할까요?

| 질문-기타 10
x세대 2024-06-10 618
  20804

교통사고 관련 조언 부탁 드립니다: 상대방 100% 과실 받기가 힘들까요?

| 질문-기타 5
김감전 2024-06-10 955
  20803

PP card (Priority Pass) 옵션 중 Airport Takeout (not included with your entitlements)

| 질문-기타 10
절교예찬 2024-06-09 1128
  20802

리스 해커 PRE NEGOTIATED DEAL 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기타 5
pnrGPT 2024-06-09 840
  20801

2024 아이오닉5 SE Standard 6개월째 타고있는데 점점짧아지는 Range.. 정상일까요

| 질문-기타 17
  • file
나는운이좋았지 2024-06-09 3204
  20800

PP 카드 expiration date 업데이트가 안되네요 TT

| 질문-기타 4
Tamer 2024-06-10 273
  20799

탁구 라켓 비자 리턴 프로텍션 사용 가능 여부 (Venture X, Visa)

| 질문-기타 4
  • file
GoTerps 2024-06-09 888
  20798

리엔트리 퍼밋 신청 이후 3달째 업데이트 x. 그냥 기다리면 될까요?

| 질문-기타 12
NCS 2024-06-03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