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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연휴를 이용, 캐나다에 다녀왔어요. 엘에이-시애틀 구간은 알래스카 항공 (동반자 패스, MVP guest 업글 쿠폰, 50불 할인 쿠폰 사용), 시애틀-밴쿠버 구간은 렌트카 (Amex travel, 알라모 $190/4일) 를 이용했고요. 여행 중 알게 된 몇몇 소소한 정보를 나누고 싶네요.
- 알라스카 에어 퍼스트 클래스 음식 정보: 앞자리에 앉을 수록 인기메뉴 선택 기회가 많아집니다. 앞자리 부터 주문을 받더라고요. ^^
- 육로로 캐나다 국경 (Aldergrove) 을 넘나들 때 글로벌 엔트리의 효용성: 캐나다로 갈 땐 ‘넥서스’ 라인이 따로 있어서 올 땐 ‘글로벌엔트리’ 라인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그런 라인은 없었어요. 게다가, 국경수비대 분들께 글로벌 엔트리 카드를 드렸더니 몹시 언잖아 하시다가 영주권을 드리니까 그제서야 방긋 웃으십니다.
- 시애틀 마켓플레이스 주차장 이용시 주의사항: 절대로 체리 (체이스 리츠칼튼) 카드를 사용하지 말 것. 메탈 카드가 자동결제기에 걸려서 나오지 못함
- 렌트카 톨 사용료 문제: 밴쿠버와 시애틀에서 사용한 톨 사용료는 별도의 수수료나 벌금 없이 통행료만 나중에 차지 한다고 하네요. 말씀 그대로 믿고 싶습니다. ^^
- 시애틀 신북경: 짬뽕, 짜장 맛있었어요.
- 시애틀 공항 터미날 N 새로 생긴 알래스카 보드룸: 레어템 포함, 포켓몬 엄청 많았고요, 체리 카드로 받은 PP 카드 사용해서 3명 결제했는데 아직까지 별도로 차지 된거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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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항상고점매수
2016-09-10 05:36:25
그나저나 카드사에서 글로벌엔트리나 TSAPRE Check만 신청비를 돌려주는데, 넥서스 신청비도 돌려줬으면 정말 좋겠어요. 그럼 국경 근처 사는 사람들은 캐나다 갈때도 참 편할텐데요....
유나
2016-09-10 05:40:50
그.. 그렇군요. 것두 모르고 30분 넘게 줄 서서 기다렸네요. 역시 정보는 힘 인 듯... ㅜㅜ
항상고점매수
2016-09-10 06:06:10
WJ
2016-10-08 17:57:53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올때는 글로벌엔트리로 넥서스 라인 이용하면 됩니다.
근데 주중에는 모르겠는데, 지난번에 일요일 벤쿠버에서 놀다 늦게 돌아오다보니 9시정도에 넥서스 라인은 닫혀있더라구요.
그래도 거의 앞라인까지 간것에 그냥 만족 했습니다
shilph
2016-10-08 18:17:27
파이크 플레이스는 주차가 매우 힘들지요. 그래서 기왕이면 호텔에 대고 걸어오는게 좋습니다. 저는 주로 스페이스 니들 근처에서 자고 (돈으로 잘 때는 상당히 저렴하지요) 모노레일을 타고 다녔습니다
롱텅
2016-10-08 19:38:46
신북경?
physi
2016-10-08 19:42:07
롱텅
2016-10-08 19:56:15
네... 저도 조미료맛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