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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좌석 임의변경 푸념

초보, 2012-08-01 18:08:54

조회 수
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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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도 한국으로 이번에 귀국하게 되어서 큰 맘 먹고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되는 이코노미를 사고 제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프리스티지로 업그레이드 했는데요. 가뜩이나 왕복의 반값보다 비싼 편도티켓+마일리지 업그레이드 가능티켓의 추가 비용+제 피같은 3만 마일을 사용했습니다. 그래도 귀국짐이라서 프리스티지가 짐을 좀 더 보낼수 있고 드디어 747 2층을 타보겠구나 했는데 ㅜㅜ 오늘 체크인할때 보니까 747 2층을 전부 이코노미로 사용하게 되었다네요. 그러면서 원래 제가 정한 2층 자리에서 1층에 몇 안남은 프리스티지 좌석 중에 화장실 옆으로 자리가 옮겨졌습니다. ㅡㅡ;; 전 나름 대한항공 충성고객인데 (모닝캄 4년) 이렇게 반 강제적으로 그것도 프레스티지석이 옮겨지는 줄은 몰랐네요. 그것도 덜 선호되는 좌석으로요. 좀 억울한데 이거 나중에 컴플레인 해도 되는 건수인줄 잘 모르겠네요. 빨리 있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처분하고 아시아나나 ua로 갈아탈 때가 온 듯합니다. 배신감?까지 살짝 느껴지더라구요. ㅜㅜ

6 댓글

duruduru

2012-08-01 18:20:54

그 항공사는 한국어로 말해도 되는 곳 아닌가요? 무조건 전화 한번 하시죠 뭐? 겁날 게 없지 않겠어요? 체이스라면 모를까.....

es

2012-08-01 18:37:45

어쩜 이리도 제 생각을 그대로 옮겨다 놓으셨을까요?==공감 백배.

월오마

2012-08-02 04:02:52

좌석배정에 보면 안내가 있어요.

사정에 따라 임의로 변경될 수 있다고요.

컴플레인해도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로 끝입니다..

이건 어느항공사를 가도 같습니다..


남쪽

2012-08-02 04:09:17

그렇긴 한데, 우리 국적기들이 유난히 자리 배정을 함부로 하는 느낌 입니다 (외국 항공사도 그럴때가 있긴 한데.. 지난 5년 동안 20여만 마일 출장 경험으로는 대한항공만 그랬었습니다.)

wonpal

2012-08-02 11:14:22

747 upper deck에는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코노미가 오버부킹이되고 비지니스 승객은 lower deck만으로 충분할 경우 종종 일어납니다.

이코노미로 upper deck 비지니스 자리에 앉아가는 승객만 땡잡은 거죠...

 

class가 변경이 된것이 아니라서 complaint해도 별 소득은 없지 싶은데요.....

저도 upper deck을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lower deck도 위치에 관계없이 갠츈합니다...

offtheglass

2012-08-02 17:21:51

미국항공사들은 불평하면 바우쳐도 주고 마일도 줄텐데 대한항공은 죄송합니다 고갱님만 계속할 가능성이 많아요. 그래도 시도는 한번 시구요. 원팔님말씀처럼 1층도 비지니스는 좋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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