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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뉴욕 맨하탄 스테이크 하우스

셀린, 2016-09-30 07:01:24

조회 수
4664
추천 수
0

2017/10/17 업뎃



기록용(?)으로 찍어온 사진 둘. 밖에서 사람들이랑 음식 앞에 두고 사진 찍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대충 찍었더니 맛도 하나도 없어보이는데 맛은 있었습니다 ^^;

IMG_3836.JPG

좌 - 랍스터 비스크. 풍미도 진하고 좋았어요.

우 - 무슨 샐러스;; 아마도 하우스 샐러드. <- 기본에 충실하지만 정말 x맛 짱맛이었습니다. 

IMG_3848.JPG

porterhouse for 2.

괴기도 좋았습니다. 시즈닝도 좋았지만 스테이크만 보면 갠적으로는 피터 루거가 더 제 취향이라능... 좀만 더 시즐링 되었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레어를 주문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디저트로 치즈 케익이랑 아포가토를 먹었는데... 디저트는 평타?였던 것 같아요.

사진 보니 급 배고파지네요..







안녕하세요(--)(__)(--)

급하게 주말에 belated bday 밥을 살 일이 생겼는데
보통 스테끼 하면 브루클린에 피터 루거를 데려갈테지만 오늘 밤 포함 주말 예약이 당근 full 이더라구요.
토욜 일욜 아침마다 전화해서 availability 다시 확인해보겠지만 ㅋㅋ
혹시 몰라서 플랜b와 c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예전에 Wolfgang을 갔었는데 좋았는지 안 좋았는지 전혀 기억이 안 납니다;
안 나는 걸 보니 별로였나 싶기도 하고요.

맨해튼 스테이크 하우스 혹시 정말 좋았다 하는 곳 있으시면 살짝 공유 부탁드려요 ;)

37 댓글

amexcitichase

2016-09-30 07:02:24

두번째라면 당연히 밴자민이지 싶습니다.

셀린

2016-09-30 07:06:25

벤자민은 제법 여유가 있네요 레저베이션이... ㅎㅎ 플랜c토 올려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히든고수

2016-09-30 07:02:33

피터 루거 토요일 점심때는 보통 여유가 있던데요.


셀린

2016-09-30 07:05:18

ㅠㅠ 토욜 아침에 전화했을 때 점심 시간대 캔슬난 거 있음 좋겠어요... 롱아일랜드까지 가서 먹을만큼은 아닌 것 같아서ㅠㅠㅋㅋ

Passion

2016-09-30 08:56:40

브루클린 피터루거가 토요일 점심 때도 예약 만땅인가요?

셀린

2016-09-30 09:20:56

yup :'(

Passion

2016-09-30 09:23:19

Amex Plat, Visa Infinite, Citi Prestige Concierge to the rescue?

셀린

2016-09-30 09:54:43

흐흐 저도 이 컨시어지 서비스를 생각해봤는데요
이런 융숭한 대접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밥 한끼 맥이자고 여기 전화하는 게 영...><

셀린

2016-09-30 11:37:24

changing the game plan -- i suddenly really wanted to try Keens, and ofc they're fully booked for this weekend as well. so... i tried visa inifite concierge. they secured me a dinner reservation at keens tmrw night :D thaaaanks a lot for the suggestion!

Passion

2016-09-30 11:56:18

Wow... They really were able to secure a fully booked restaurant at last minute?

They are indeed useful!!

Enjoy the great steak! Their mutton is really great as well! (if you can tolerate strong gamey smell)

마초

2016-09-30 12:24:41

예전에 어느 만화잡지에 컨시어지에 관한 만화를 본적이 있는데 능력있는 컨시어지를 황금의 열쇠를 가진 사람들로 묘사하더라고요. 물론 그 만화속 주인공은 특급호텔 컨시어지로 로컬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걸로 나오고 못하는게 거의 없는것처럼 묘사되는데... (매진된 콘서트티켓 구하기, 희귀 물건 구하기, 예약이 힘든 식당 예약하기 등). 신용카드 컨시어지는 특급호텔 컨시어지 만큼의 특정 지역에 대한 영향력같은건 없을지 몰라도 규모라든지 전국구 네트웍에 따른 또 다른 힘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chopstix

2016-09-30 07:06:15

STK! is A ok... Luger is 10 times better though. 

신통방통

2016-09-30 07:11:18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Peter Luger, Sparks, Wolfgang, M. Wells 다 비슷합니다. 정 안되면 Bobby Van's 같은 곳도 평타는 칠 듯 합니다. 그날 그날 본인의 컨디션이나 주방의 컨디션에 따라 더 좋고 나쁜 것 같아요.

Fleurette

2016-09-30 08:30:18

저는 Del Frisco's랑 The Capital Grille 추천해요. 둘다 분위기 좋아요.

narsha

2016-09-30 09:10:40

저도 델 프리스코에 한표요.

Park ave에 있는 델 프리스코가 그래도 분위기가 더 나을 것 같아요. 전 스테이크 맛은 다 비슷한 것 같아서 잘 모르지만요. 뭔가 더 비싼데서 트릿해주는 기분받을 것 같은데요.

셀린

2016-09-30 09:53:03

오... 이 강력한 추천으로 델 프리스코 토욜 디너 예약 잡았어요 :)
사리 스펜딩에 한몫 톡톡히 하겠네요 여기서 생일 저녁 사맥이려니...-.,-;

Dreaminpink

2016-10-01 08:46:04

Good choice! Del Frisco's gets two thumbs up from me for expense, quality and deliciousness! (Well don't get me wrong...you get what you pay for^^;)

I'm not a dessert person, but highly recommend you to try their 'Lemon Doberge Cake' as well. 

It's just something to die for....

Enjoy~!

MindHealienceNYC

2016-09-30 09:00:43

Uncle Jack's steakhouse도 나쁘지 않구요~ ^^

abilto

2016-09-30 09:06:36

혹시 호보큰(어제 열차사고난;;)에 있는 Arthur's Steak hoboken 도 좋습니다. 가격대비 맛은 최고라 생각해요. 먹고나서 맨하탄 뷰 바라보는 산책코스까지 겸하신다면..

셀린

2016-09-30 09:56:10

다 좋은데 왔다 갔다 하는 게 젤 어려울 듯 합니다 ;ㅂ; 그래도 담에 호보큰 가게 되면 들러봐야겠어요:-)

비개풀

2016-09-30 09:53:31

Keen Steak이 언급이 없네요. 여기도 테이블이 없겠죠. 그외 Uncle Jack은 베이싸이드 지점 강추해요. 그리고 Capital Grill은 루즈벨트 필드몰이나 월가쪽도 좋고요.

셀린

2016-09-30 11:44:50

i got keen's! :)


capital grill <- all over the US, n i was looking for something newyork(the bday person is from tx, so...)

파즈

2016-09-30 09:57:28

저도 Keen steak, sparks 2개 추천합니다

GatorGirl

2016-09-30 10:00:42

Keens는 자리 없으면 옆에 바 가셔서 드시면 되구요.. 벤자민은 회사근처라 점심때 가서 필렛 먹었는데 음.. 킨스가 좋아요. 피터루거는 기대하고 갔다 실망해서.. ㅠㅠ

밤새안녕

2016-09-30 10:18:25

미드타운에선 Keens 도 유명하죠. 루거는 현금만 받아서 안가고 싶어요.....ㅋㅋㅋ.

셀린

2016-09-30 11:38:21

lol i know... ca$h only...


i decided to go to keens and got a reservation as well! thanks!!!

달또

2016-09-30 11:38:55

Dry aged된 스테이크를 드시고 싶으시면 B.L.T. Prime 이나 B.L.T 로 가세요. 저는 첨에 거기서 친구가 사주는 스테이크 먹고 스테이크에 대한 새로운 눈이 떠졌어요. 거기서 tuna tartar를 에피타이저로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거기서 나오는 빵도 맛있었고 ^^ 어쨌든 좋은 경험하세요~

lonelyflyer

2016-09-30 13:17:13

Quality Meats 추천드립니다.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보다 저는 분위기, 맛, 위치 등등 감안했을때 여기가 괜찮더라구요. 

핑크패딩

2016-09-30 13:19:53

저는 M Wells 가 집 근처라서 자주가는데 꽤 괜찮아요. 퀸즈라서 그런지 한번밖에 언급이 안됐네용.

모밀국수

2016-09-30 15:05:35

한국에서 온 동생이 네이버 블로그 보고 찾았다던 keens 가 제대로였나보군요 ㅎㅎ 맛있었습니다!

ALLA

2016-10-01 17:00:06

저는 루거보다 울프갱을 워낙에 좋아해서요. 델 프리스코가 분위기는 더 좋긴해도 그래도 port authority 앞에 있는 울프갱도 넓고 좋더라구요~ 저도 다른 스테이크 집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이슬꿈

2016-10-12 12:02:41

셀린님 Keen's 어떠셨어요? 저도 지금 일요일 점심 피터루거 예약 실패해서 (Amex Plat도 안되네요 ㅠ.ㅠ) Ben & Jacks, Benjamin, Wolfgang을 얘기하는데 좀 더 찾아보려구요.

셀린

2016-10-12 12:46:12

i've been wanting to post the feedback too..but recently i often work till midnight, so... :(

skipping photos and etc, we ordered porterhouse for 2 and appetizers, which were... uh... ineed to find the photos to remembe rthis

it was good in general. we prefer rare and order rare almost always cuz most restaurants kinda overcook anyways when i order rare. but this time it was actually rare rare. it was not "phenomenal" but "good good". but you know, if you think about it, you get what you pay for. so it can't be bad, can it?

oh it seemed like they offer a piece of free cheese cake to everyone lol and yeah my bday boy got his free cake too. i asked if the concierge tipped them off about it outta curiosity, and the server said yes. (nice job visa infinite concierge...)

all i can remember right now is that i was thinking 'hmm but i prefer peter luger' ha. so... keep checking in with peter luger maybe every day... you've got some time :p

이슬꿈

2016-10-12 13:45:21

바쁘신 중에 감사해요. 그럼 좀 더 찾아볼게요!ㅌㅋㅋㅋ

셀린

2016-10-16 20:35:54

이슬꿈님! 그래서 오디로 가셨나요? *.*

이슬꿈

2016-10-17 04:46:05

그게... 벤자민 예약하고 계속 루거 알아보다가.... 친구가 갑자기 체해서 못 가게 됐어요.....ㅜ.ㅜ......

tr

2016-10-12 15:19:51

기억에 피터 루거는 블로그 맛집 같은 느낌으로 기억하고, 울프강은 저렴한 중국집 마냥 큰 공간에 테이블 밀어넣은 느낌이었네요.

둘 다 고기도 그닥? 스러웠고, 서비스는 더욱 더 실망스러웠던 것으로 기억해요.


케피털 그릴 혹은 델 프리스코가 가격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좋다고 생각해요.

(케피털 그릴은 가격 면에서도 비슷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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