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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인터뷰 통역 관련 질문있어요!

맑음, 2016-10-11 03:32:28

조회 수
221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중에 한분이 시민권 신청을 하시려고 하는데, 나이가 55세 이상이시고 영주권 가지고 계신지도 15년이 넘어서 English Language Exemption에 해당이 되시더라구요. 이  exemption에 해당이되는 경우는 interpreter (통역관)을 데리고와서 한국어로 시험을 볼수있게 되어있는걸로 나와있던데,

혹시 통역관을 남편분이 하셔도 되는건가요? 가족은 통역관으로 데리고 올수없다던지 그런 제한같은게 있나요?

google에 찾아봤는데 자세하게 나와있는게 없는것 같아서 마모님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


감사합니다!

7 댓글

tammy0202

2016-10-11 05:04:12

저 통역했는데요 남편이 하면 안되는걸로알아요..( 저는 시민권아니고 영주권통역이었지만.. )시민권도 안될거같아요.. 개인적인질문하기때문에 남편이랑 다른나라말하는자체가 불법일거에요.. 꼭 다른분찾아서 같이가세요..

맑음

2016-10-11 05:38:04

그럼 다른 가족 멤버들은 해도 괜찮나요? 예를 들어 조카들이요.

쵸코송이

2016-10-11 05:09:21

배우자가 통역을 하면 안됩니다. 꼭 다른 사람을 구해서 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인터뷰의 기회를 놓칠수도 있어요. 다시 예약하려면 또 한참 걸립니다. 

맑음

2016-10-11 05:39:03

그럼 다른 가족 멤버들은 해도 괜찮나요? 예를 들어 조카들이요.

WR

2016-10-11 08:31:38

USCIS 에 보면 A disinterested party should be used as an interpreter 라고 되어있네요.

https://www.uscis.gov/policymanual/HTML/PolicyManual-Volume12-PartB-Chapter3.html

저 같으면 조카, 며느리, 사돈 등등 가족 이라는 말로 묶을 수 있는 사람 말고 다른 사람으로 하겠어요. 그게 안전할것 같네요.


맑음

2016-10-11 11:34:15

아~ 감사합니다!! :)

IMAGINE

2022-12-15 07:58:44

저 올해 4월에 어머니 시민권시험 통역해드렸어요. 알아볼때 큰도시 오피스에는 통역관이 있는곳도 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시골이라 알아서 데려오라 하더라구요. 인터뷰 하는곳에 전화연결도 안되서 일단 그냥 모시고갔고 가족인데 통역하러 왔다고하니 별말없이 같이 들여보내 주었어요. 근데 문제집? 달달 외우고 가셔서 통역 굳이 없어도 문제 들으면 답이 자동으로 나오시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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