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두달 크레딧카드 사용액 5만불 넘을때...?

대한민국 법으로 개인 환치기는 이천불인가까지는 신고없이 가능하긴 합니다.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살짝 위험해 보이네요. 윗분 말씀처럼 돈의 출처가 좀 불분명하니까...

직접 계좌로 받으셨다면 증거가 있으니까 문제가 안 될 것 같은데, 소득도 없고 입국 하실 때 얼마를 신고하고 들어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를 훌쩍 넘는 금액을 쓰신게 되니까 위험해 보입니다.

아마도 마모에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실 것 같고...좋은 의견을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비지니스 아니고 개인적으로 구매대행을 몇만불 규모로 하는 분은 처음이에요...ㅎㅎ

얼마 전에 캐쉬로 $$$$$ 자동차도 구매하셨다고 하신 것 같은데.. 한국에서 송금 받은 돈이나 갖고 온 돈 등 가능한 건 다 서류로 일단 남겨두세요 지금 당장은 문제가 안 되더라도 나중에 혹시 모르니까...

캐쉬어 첵을 우편으로 보내는 건 트래킹 붙이시면 별 문제가 안 되구요, 은행 계좌 있으시면 카드 대금 바로 빌 페이할 수 있을텐데요? 한국에서 유학생 송금으로 미국 계좌에 송금 받고, 그 돈을 빌 페이로 카드 페이하면 될 것 같아요. 

문제는 현금을 넘 유용하신 것인데, 므ㅏ... 뉴욕 같은 데에 보면 F-2 비자인가요? 학생 비자 배우자로 들어오셔서 구매대행 크게 하시는 분들 봤는데 이 분들도 현금 유용이 크겠죠, 입금은 한화로 받으니까. 이 분들 괜찮은 거 보면 막 10만불 넘어가는 규모 아님 뭐 괜찮을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저도 이렇게 크게 해본적없는데 어쩌다 보니 이번에 이렇게 됐네요. 

얼마전에 차도 캐쉬로 구매해서 그것도 걸리구요 ㅜㅜ  수입은 공식적으로 없는데 갑자기 캐쉬 사용액이 너무 많아서...

서티파이드 우편으로 보내는거 말씀하시는거죠? 만에하나 분실이 되면 우체국에서 다 보상을 해주는건가요? 캐쉬어첵은 잃어버리면 발급해 준 곳에서 재발행을 해주는지요...? 

은행계좌에서 바로 빌페이 할 수 있는데 제가 한국 계좌 -> 미국 계좌 송금한게 아니고 개인이랑 환전을 해서 환전을 한 증거없이 갑자기 만불넘는 캐쉬를 계좌에 넣는게 보고가 들어가니까 캐쉬어 첵으로 빌페이하려고 했어요.!

'유용(流用)'은 '사용 목적이 정해져 있는 걸 돌려서 쓰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글님이 하신건 구매대행 하면서 커미션을 받으셨다면 탈세의 가능성이 있고 잘못하면 IRS에 red flag를 맞을 수는 있겠지만 유용은 아니죠(아시다시피 유용은 좀 부정적인 의미로 쓰는 단어라..)

아... 커미션을 받긴했지만 가까운 지인부탁이라 막 엄청난 액수를 받은건아니고 수고비만 좀 받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큰 금액을 다시 구매대행 할 일은 없지만... 이미 몇 만불이 캐쉬로 왔다갔다 했으니 ㅜㅜ...

앞으로 이런일이 있으면 정상적으로 한국->미국 송금을 해야겠습니다... 

단발성으로 끝나는 거면 별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ㅎㅎ 나중에 영주권이나 뭐 심사할 때 누가 물어보더라고 첨 미국 막 왔을 때 넘나 신나서(?) 가족 친척 친구 선물 사주고 놀러오면 걔네가 여기서 쓸 수 있는 카드가 없어서 내 카드로 쓰고 머 그랬다... 라고 하면 (설사 이렇게까지 물어볼까 싶지만) 되지 않을까요 ㅎㅎ 

네, 일반적으로 영리행위를 하더라도 일회성임을 증명할 수 있으면 과세대상이 아닌데(예컨대 이베이에 웃돈 좀 받고 야구표 파는거라든가..), 금액이 좀 크긴 하네요.

아시다시피 <- 가 아니랍니다 ㅠㅠ '용'자 때문인지 (왜인지 모르겠...) flow 라고 생각했어요 돈이 들어오고 나간다? 같은. 영어도 못하는데 이젠 한국어도 못합니다ㅠ_ㅠ

원론적으로 F1은 공부하러 온 목적이라 학교 밖에서 돈 버는 것은 불법으로 알고있습니다. 한국에서 출처가 분명한 돈의 송금은 문제 없습니만 영주권 취득을 염두하신다면 안전하게 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우와.. 2달사용액이 엄청 나네요 ^.. 크레딧 리밋도 엄청 많으신가봐요^^;

이정도 규모면 자칫하다가 한국 국세청도 주목하지 않을까 싶네요.  유학생 등록하고 송금하는 경우도 연간 10만불 넘어가면 좀 곤란한데, 벌써 절반을 채웠네요.  거래한 당사자들이랑 일일이 계약서 쓰고 증빙자료(in writing)를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면 하지 않는게 좋아보입니다.  개인사업처럼 하는 거라면 한국이든 미국이든 한 나라에라도 신고하고 세금을 내야 대단히 곤란한 일을 피할 수 있을 상황 같아 보여요.  게다가 요새 한달처럼 환율 변동폭이 큰 경우에는 환차손도 우려되는 상황이고요...

자동차를 케쉬로 사셨다고 IRS 걱정하시고 개인적으로 지인들에게 구매대행를 2달동안 5만불이나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유학생이시면 와이어 트랜스퍼가 안전하긴 한데 수수료가 비싸죠..

영주권 심사가 얼마나 까다로운지는 모르겠지만 Background Check으로 Secret Clearance 받아 본 경험으로는 괜찮으실거 같은데 앞으로 자제 하세요..

두달에 5만불이라면 얼마나 많이 얼마나 비싼걸 보내시건지 ㄷㄷㄷ

요즘 은행 많이 까다롭습니다.

특히 Chase/BOA/Wellsfargo 순으로 다른 은행은 제가 써본적이 없어 잘 모름

특히 조금이라도 이상한 거래가 발생시 은행 완전히 닫힐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3개월간 Cash 디파짓이 만불 넘으면 바로 IRS에 보고되며 (손님은 보고 되는거 모름)

30일 안에 만불이 넘을경우 손님에게 어디서 난 돈인지 물어보고 그 내용까지 IRS에 보고됨

한번에 만불 넘을경우 은행에서 서류작성해서 IRS에 보고함

자주 다량의 현금을 입금시에는 은행에 Red Flag이 떠 요주의 인물이 됩니다.

가능하시다면 그분들한테 송금을 받는게 가장 안전하지 않을까 십네요

모든일은 나중에 이민국과 연관될수 있다면 (영주권 신청등) 조심하시는게 최선입니다.

또한 IRS는 최대한 멀리 하시는게 삶이 편하실수 있습니다.

지금 조금의 이익을 위해 생각없이 하다 나중에 힘든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