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hail이 있얶나 알아보니 없네요. 그런 자연재해에 관해서도 홈오너 인슈런스가 도움이 되는걸 몰랐네요.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고치셨다니 축하드려요~ 참 보험이 낼때는 너무 아까운데 이럴때는 너무 좋죠 ㅎ

이후에 보험료가 올라가진 않았나요?

살아가면서 참 배울게 많죠? 저희 동네도 재작년에 골프공 만한 해일이 떨어져 동네가 다 보험으로 지붕을  갈았는데 저희는 해일 데미지가 없다고 해서 안 갈았더랬죠.

근데 이번에 태풍때문에 데미지가 있다해서 지난 8월에 갈았습니다.  태풍따라 다니는 떠돌이 회사도 있는데 as 때문에 로컬의 평판 좋은 회사로 선택해서 탑라인 재료로 했어요.  전문가들이 집보험은 금액에 상관없이 건수로 계산하기 때문에 오천불 이하는 클레임 하지말라고 충고 하더군요. 그래서 디덕터불도 멕시멈으로 하는게 낫다고 하구요.

덕분에 18년된 지붕 디덕터불만 빼고 거의다 보험으로 고치고 카드 스팬딩도 채울수 있어서 일석이조 였어요.^^

 참고로 집보험은  recoverable depreciation vs non recoverable depreciation 로 나뉘는데 recoverable 로 하셔야 새지붕값을 다 받으실수 있어요. 

non`- 으로 하시면 감가상각된 비용만 받으시게 됩니다.. 

http://www.stateroofingtexas.com/recoverable-depreciation-works/

저희도 제작년엔가 헤일때문에 지붕 전부 교체했는데요 저희 보험은 state farm 거의 10년 넘게 써왔는데 인스펙터 와서 견적 뺀게 저희 디덕터블 밑으로 빼더라구요 제 policy로는 집 value에 10%라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안고칠래 하고 넘어갔는데 그 후로도 행복한 사람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다른 주에서 아예 허리케인이나 헤일 크게 오면 동네 집마다 다 돌면서 지붕 안바꾼 집들 뭐 free estimate이니 자기들이 보험전문이라느니 그런 사람들 많이 봤는데 저희는 이미 보험 상담 받았다고 넘어갔었죠 괜히 제 시간 낭비하기 싫다는 생각때문에... 그런데 한 일년쯤 안되서 펜트리 밑에 비가 많이 오면 한방울씩 떨어지는게 보이더라구요. 루퍼한테 견적 빼보니... 저희는 metal roof인데 그 새는 부분 조금이 문제가 아니고 metal roof가 오래되면 페널과 페널을 screw로 고정해놓는데 그게 오래되면 screw밑에 seal이 비와 햇볓때문에 삯아버린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그런 징조가 보이는거고... 결국 private adjustor 고용해서 보험처리 했네요. Private adjustor마다 틀리겠지만 저희가 고용한 친구들은 전체 settlement 금액의 10% 요구했구요. 그런데 헤일이 오면 지붕만의 문제로 끝나는건 아니구 거라지 도어, A/C condenser unit등 밖에 있는 모든 property가 데미지 받는 거구요, 저희처럼 first inspection에서 안고쳐줬을경우 집 천장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셀폰 라잇으로 켜고 비추면 물이 샌 자국도 찾아요... 경우에 따라 틀리지만 그것깨문에 파생되는 문제가 지붕값 이상 나올수도 있구요. 그거 다 교체하고 기존 인테리어 색상에 맞춰서 ceiling이 이어지는 부분 다 페인트 다시하고... 결과적으로 settlement 금액이 저희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커질수 있다는거... 암튼 저희같은 경우에는 그냥 state farm에서 조사했던데로 넘어갔으면 보험 쓰지도 못했을 거구요. 결과적으로는 private adjustor fee, deductible 다 커버하고 남을 금액 settle 됐구요. 마모님이 궁금해하셨던 보험료가 올라가는건 제가 private adjustor 한테 들었던 대로라면 제가 보험을 쓰던 안쓰던 저희 zip code에 있는 모든 집들은 어쩔수 없이 다 같이 올라간다네요. 저희가 썼다고 특별히 더 올라가는것도 없고 그냥 다 공평히 모두 업. 무도 보면서 셀폰으로 써서 두서없지만 혹시라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까싶어 경험담 씁니다.

저희동네도 얼마전에 해일와서 지붕 고치는 사람들이 집집마다 다니며 체크한후에 인슈어런스 컴퍼니에 클레임해서 디덕터블만 내고 지붕 고쳤네요. 저역시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지붕 고치는 회사 사람이 한번 해볼래? 아님 말고... 해서 그럼 검사 해보렴 했더니 알아서 클레임까지 다 해주더군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 한 10집은 고친것 같아요. 20년도 더 넘은 지붕이었네요.

보험 회사에 클래임할때 보통 2번정도하면 쫓겨나게 됩니다.

그래서 클래임 금액이 $10000이상이돼면 클래임할만하고 그렇지않으면 한번만 하셔야지 두번하시면 쫓겨나시고 새보험회사 구하기 정말힘들어집니다.

어떻게 보험회사를 구해도 보험료가 기존에 내던 비용의 2-3배 올라간 금액이 되니까 잘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private adjustor 도 제대로하는 사람 못만나면 오히려 클레임도 제대로 못받고 10% 커미션만 주고 오히려 손해를 볼수가 있으니 잘 알아 보시고 하세요.

제경우에 평소에 클레임을 제가 하다가 아는분이 소개해줘요 private adjustor 고용해서 해봤는데 일도 못하고 제가 직접한것보다 클레임도 적게 받고 손해 많이 봤어요.

저흰 콘도사는데, 다른 유닛에사는 이웃이 우리오늘 수도고치니 매인밸브 잠가라 했는데 안해서 우리집에 피해봄...ㅠㅠ 다행히 우리집 보험을 따로 들은게 있어 저희 보험회사에 이러이러한일이 생겼다.우리 잘못은 아니다!! 와서보고가라,했더니 콘도측과 얘기하고 다 잘마무리됐는데, 그보험회사로부터 너희 나가줘야겠다 우리보험회사에서??? 그래 쫒겨났네요...우리 의지와는 상관이없더라구요. 따박따박 보험료도 잘내고...손해보는일은 안할려고하는게 보험회사더라구요.

저는 아래집에서 공사하다가 저희가 피해를 입은게 있어서 클레임을 걸었는데 우리 렌터즈 보험 보상내역에 해당이 안 된다는 이유로 보상을 거부 당했거든요.

그래서 바꿔야겠다고 생각해서 계약기간 만료후에 다른 보험회사로 가려니까 클레임이 있었다는 사실만 놓고도 자기네 회사는 가입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흐.....

저는 작년에에지붕때문에 두번청구했는데,

한번은 아이스 대밍 이건 견적이 3000불, 

 

두번째는 이층에 비가 한방울씩 세서 만이천. 정도 견적이이나왔습니다.

 

처음깐 정말 멋모르고 한건데.... 에이젼트가 주의를 주더군요. 너무 많이 하면 쫓겨난다고.   올해. 조마조마 했는데 보험료가. 25% 정도 인상.... 나름 선방했다싶어서. 그냥 더내고 감사히 유지 했습니다.

 

저한테 물어준 돈 다시 리커버리 하려면. 15년이상은 받아야 하는데, 정말말고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