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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흑 갑자기 (없는 돈 써야할) 돈벼락 맞았어요

모~과, 2012-08-08 18: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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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번 여름, 모~과네 완전 경제위기입니다 ㅠㅠ  이렇게 한꺼번에 터지기도 힘들 텐데.. 참 감당이 안 되는군요.

(좀 긴데 읽어주시고, 22,000 을 쓰는데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포인트/마일을 뽑아 먹을 지 의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냉장고 망가져서 들어가는 돈도 부담인데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냉장칸으로 흘러내리는 물을 퍼내야 하는 상황, 택스 free 주말인 이번 주말 지를 예정) 
- 그래도 여기까지 UR mall 로 bonus point 챙길 생각을 할 여유가 있었죠, 며칠 전 질문으로 포스팅도 하나 하고^^;;; 

그런데, 오~래된 동네, 오~래된 콘도 건물에 살고 있는 죄로 (손잡이를 맷돌 갈듯이 돌여야 열리는... 건물 나이 80년, 창문 나이도 최소 60살 넘은...), 
갑자기 집 창문 전체를 이중창문으로 강제로 replacement 해야합니다.
(3년째 투표에 붙여지고 있었는데, 과반수를 넘지 못하고 매번 그냥 넘어가다가, 이번에 통과되서 모든 유닛이 1년 내로 같은 회사 통해 갈아야 합니다 ㅠㅠ)

비용은 약 22,000 불. 네, 2,200 불이 아닙니다.... 정말 울고 싶습니다 ㅠㅠ

주어진 옵션은 
1. Cash or credit card payment (1/3 upfront by signing-up (7천 가량), the remaining after the work is done (만 5천 가량)(사인하고 1/3 낸 시점에서 8-10 주 후에, 이틀 공사하고 끝난다고 합니다)).  
2. 창문 replacement 하는 회사에서, 22,000불 1년 0% financing (매달 500불 정도 미니멈 페이먼트 하다가, 1년 되기 전에 나머지 전부 갚아야 하는...)
3. 또는 5년 0% financing - 이 경우엔 가격이 25,000 이상 올라간다고 하구요. 

이미 5년 살은 집, 앞으로 1,2 년 후에 이사를 가야 할 확률이 100% 라, 창문을 갈지 않고 버티면서 집을 팔 수는 없어서, 하기는 해야하고 3번은 3000 더 붙어있는 비용이 아까와서 option 이 아니고...
이 동네는 추워서, 겨울이 오기 전에 바로 할까 합니다.

첨에는 당연히 2번으로 1년 버티다가, 나중에 얼마 붓다 말은 은퇴연금 (Roth IRA) 깨서 내야하나 보다... 생각했는데 <--- 이게 어제 상황

오늘 우체통을 여니, 씨티 thank you preferred card 18개월 무이자 APR on purchase offer 가 떡 하니 와 있는 겁니다. 

마일 모아 안 지, 반 년이 훌쩍 넘어가는데도 spending requirement 때문에 다방치기는 생각도 안 해 봤는데...  

지금 있는 카드(들)이나, 새로 카드(들)를 열어 7천 쓰고,  그 후 8-10 주 후에, 만 5천불을 18 개월 0% APR 인 씨티 thank you preferred 에 긁어, 
그 후 18개월 동안 나눠 다 갚아 나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이러면 손가락 빨고 1년 여 아껴가며, Roth IRA 를 penalty 물면서 깨지 않고, 가지고 있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이 18개월 0% offer 를 받고자 씨티 카드를 열고자 하니, 씨티 카드가 하나도 없는 지금, 
크레딧도 좋고, 올 해 열은 카드는 4월에 열은 Sapphire (지난 달 spending 끝내고 5만 받았구요) 밖에 없는 지금, 
울며 겨자 먹기로 어디서 끌어서던 돈을 써야 하는 지금, 시티 양방치기 내지는 다방치기를 해야하는게 아닌가....싶기도 하고. 

이런 상황이면 제가 어떤 씨티 카드로 다방/양방치면 가장 좋을까요? ㅠㅠ 
잠깐 최신 리스트를 보긴 했는데, Citi-AA Visa, Amex 와 thank you preferred 세 개를 동시에 신청할 순 없겠...죠? 

아니면 어차피 Roth IRA 를 깨야만 22,000 이 해결되는 상황이면, 일찍이 깨 버리고, 모~과는 씨티 양방치기 +  모~과의 남자1을 끌여 들여, 호텔쪽 카드까지 열어 버릴...까?
지금 offer 뜬 spg 와 다른 그 무언가..로?

지금 모~과에게 있는 카드는 chase amazon and sapphire, spg amex 입니다. 
남편에게 있는 카드는 chase sapphire, amex blue cash, us bank skypass 입니다.
현재 있는 카드의 spending requirement 는 얼마 전 다 채워 끝난 상태입니다. 

31 댓글

모~과

2012-08-08 18:56:01

두루님~ (유자님이 이렇게 부르면 두루님이 나오시길래... 그런데, 저도 이렇게 부르면... 안 되는 거죠? ) 


맘은 급한데 답글 안 달려서, 따라해 봤는데, 아무래도 댓글이 달리긴 할텐데, 산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심심

2012-08-08 19:09:45

마적단 답게 1번 옵션으로 하실꺼면, SPG로 처음 페이먼하시고(22k point->25k AA+2000 SPG), 그담에 chase slate를 열어서 balance transfer(18개월 무이자(15개월이 맞군요...), no fee balance transfer)하시면 어떨런지요..단점은 일단 slate에 많이 옮겨놓으시면 남편은 debt ratio가 많이 올라가서 앞으로 카드내실꺼면 계산을 많이 해보셔야될듯싶네요... 2번은 US Bank skypass로 (이게 12개월 0프로 받은거면, 아니면 전화해서 받음)..그담에 일년이따가 그때 나오는 최선의 오퍼로 balance transfer...경기로 봐선 이자 없는 오퍼는 계속해서 나올듯.... 3번은 이자가 삼천불이군요..별루네요..

 

제목보고 복권맞으시줄 알았네요..

모~과

2012-08-08 19:30:48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은 no fee balance transfer 도 있나 보네요. 제가 받은 offer 는 purchase 만 무이자, balance transfer 는 fee가 3% 였어요ㅠㅠ. 그래서, balance transfer 는 생각을 못 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chase slate 가 뭔지요?

유자

2012-08-08 19:34:55

체이스의 크레딧 카드요. 게시판에도 몇 번 질문이 올라왔었어요.

김미형

2012-08-08 19:19:16

만두님 퇴근하셨어요. 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조금 여유를 갖고 생각하세요. 아마 내일 댓글들이 많이 달릴겁니다.

우선 제 생각은 옵션1으로

1. 모과님이 모과님의-남자1 님께 SPG 을 referral 하셔서 SPG $5000 사용하시고 ==> SPG 45000 포인트

2. Thankyou 와 AA Visa (또는 AMEX) 를 양방치기를 하셔서 AA spending 으로 $1000 사용하시고 $15000 을 Thankyou 로 갚으시는게 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일년 지나면 위 심심님께서 말씀하신 Slate 나 Skaypass로 옮겨서 무이자기간을 늘리시면 되겠네요.


$7000 payment 를 카드두개로 안해줄지 모르는데, spending 이 많으면 해주는것같습니다 (카드 리밋이 작다고하면..)


다른분들도 좋은의견이 있을겁니다.

모~과

2012-08-08 19:41:13

미형님 댓글 감사해요. 제가 냉장고 모델도 못 고른 마당에 창문까지 일이 터져서 어제 오늘 정말 미치는 줄 알았거든요.  이제 자고 내일 확인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만두님 = 두루두루님? 


아, 제 앞으로 씨티만 두 개 생각했는데,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데, 남자1 에게 refer 하면 3만보너스+5천 스펜딩 (3만 5천), 모~과 보너스 (5천) 이렇게 4만일 것 같은데, 제가 놓치는 게 있나 보네요.

$7000 은 카드 두 개로 해 주는 것 같았어요. 제가 form 을 받고 복사해서, 두 개로 써도 되겠느냐 물어 봤거든요.

김미형

2012-08-09 04:17:19

저는 자꾸 만두가 생각이나서...

아 제가 계산을 잘못했네요. 모과님이 맞습니다. 

제도 저도 냉장고가 고장이나서 지금 냉동실만 사용하고있읍니다. 그런데 창문 가는데 $22000 이면 너무비싸네요. 

유자

2012-08-08 19:34:01

( 아이고;;;제가 안 좋은 선례를 만든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 )


모~과님. 갑자기 걱정이 크시겠어요.

유리창 교체 하면 좋기야 좋지만 그렇게 커다란 목돈이 들어가는 것을 주민들에게 일괄적으로 같은 회사를 통해 하게 만드는 것이 좀... 그렇군요;;;

창문의 모델을 지정해주면 되지 같은 회사까지 써야한다니.... 


저도 김미형님처럼 생각했어요.

남편분이 SPG 가 없으시니 하나 열으셔서 7천 내시고

땡큐 프리미어 ( 요 밑에 offtheglass 님 글 보세요) 도 12 month 0% 라고 하던데 땡큐 프리퍼드랑 비교해 보시구요.

심심님 말씀처럼 밸런스 트랜스퍼 0% 하는 걸로 기간 끝나기 전에 갈아타기 하시면서 정말 급하게 되면  그 땐 IRA 깨서 갚는다...고 생각할 거 같아요.


저도 밸런스 트랜스퍼에 관해선 잘 모르는데 게시판 보다가 도움되겠는 거 있으면  링크 붙여 드릴께요.

그런데 아마 내일 되면 많이들 알려주실거에요.

모~과

2012-08-08 19:50:04

유자님 아니어요~ 제가 두루님~을 외치며 제 글에 첫 댓글을 다는 만행은 이번만 하려구요 -__-.


제가 하는 일이 9월부터 바빠지기 때문에 그 전에 해결해야 된다 싶은데, 저희 집은 이런 쪽으로는 남자1 이 도움이 안 되는 상황이라... 맘만 너무 급해가지구요.

유자

2012-08-08 19:45:17


벌써 읽어보셨는지도 모르겠지만 밸런스 트랜스퍼에 대해선 마모님의 이 게시물을 참고하세요.

이미 끝난 프로모션이지만 본문글에 밸런스 트랜스퍼에 대해서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셨거든요. (댓글에도 유용한 정보가 많아요)

http://www.milemoa.com/2012/01/05/discover-no-fee-balance-transfer/


슬레이트 카드

http://www.milemoa.com/bbs/237378


모~과

2012-08-09 06:14:01

아무래도 credit card + no fee balance transfer 가 답인가 보네요. 유자님, 감사해요. 열심히 읽어볼께요.

RSM

2012-08-08 21:05:09

장난 아니네요.. 어떻게 2천 200 도 아니고 2만 2천불을 1년내에  갈라고 하는지...

보통 이런경우는 HOA에서 일괄 처리하고 HOA 가 올라가는것 정상적인것이 아닌가요? 그걸 개인한테  돈내고 1년안에 고치라고 하면... 정말 돈없는 사람은 창틀 때문에 죽겠군요...ㅜㅜ

모~과

2012-08-09 06:25:32

제가 사는 콘도 건물이 이 동네 다른 콘도 건물에 비해 콘도피가 많이 낮거든요 (그래도 다른 지역보다는 높겠지만...), 그래서 저도 5년 전에 낡았어도 고민하다, 이 집을 샀던 거구요.  그래서, condo association 에서 이런 대규모 프로젝을 할 자금 여유가 없어요.  


그런데, 창문이 낡기는 정말 참 낡아서 (저희 집도 한 두개 유리창 금간 데로 쓰고 있고 ㅠㅠ), 바꾸자는 건의는 수 년간 계속 되고 있었고, 그런데 미관상 각자 알아서 다른 회사 것을 오더해서 바꿀 수는 없다는 게 콘도 규정이고, 


HOA 에서 일괄 처리하고자 해 봤지만, 그러면 일단 confo fee 가 최소 몇 년 동안 확 높아지지 않고서는 대안이 없는데,  그럼 천 불이 훌쩍 넘는 confo fee 가 있는 콘도를 사려는 사람들이 없겠죠. 그러면, 그렇잖아도 경기가 안 좋은데 집이 팔리질 않을 테니, 그 안의 부결되었구요. 


그래서, window replacement 회사와 딜을 해서, 각자 알아서 고치 되, (사실은 1년이 아니라) 5년내에 고치라고 하는 거죠 (1년 안에 결정하고 5년 financing 조건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전 몇 천불 더 비싼데 5년 파이낸싱하긴 싫은 거고..


엉엉 뭐 하여간 그렇습니다. 

porkchop

2012-08-09 04:32:08

이런경우가 .... 참 어처구니가 ...... 아니 그럼 22K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 혹시 co-op 사세요 ? 

wonpal

2012-08-09 04:38:12

이사를 가 버리시는 방법은?

모~과

2012-08-09 10:41:12

흠, 집을 팔아야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미 콘도내 프로젝이 시작된 거라, 집을 팔 때 어차피 창문을 안 간 집은 팔리지 않던지, 창문 값만큼 낮춰 팔아야 하죠... 1-2 년 내 직장 이동이 있을 예정이라 그 전까지는 꼼짝없이 이 집에 살아야 합니다... -__-

gotlottery?

2012-08-09 07:05:37

다른건 다른 분들이 잘 조언해 주시기 바라구요 그런데 집 창문 전체를 다 교체하는데 22000이면 제 생각엔 비싼 것 같아요. 저 아는 사람이 2년반전에 집 전체 창문이랑 백야드나가는 통유리문을 한꺼번에 다 갈았는데 15000 (1년동안 무이자) 줬다고 하더라구요. 콘도가 얼마나 크신지 몰라도 창문값이 많이 비싼 것 같아요. 혹시 개인적으로 창문회사 알아보시고 더 싸게 할 수 있으시면 개별적으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

모~과

2012-08-09 10:38:57

네 저희 콘도도 3년 전에 견적을 냈을 때는 일괄적으로 한꺼번에 다 하는 조건으로 만 5천-만 6천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3년이 흐르고, 각 유닛별로 다른 financing option 으로 각자 알아서 한 회사랑 하는 것으로 결정나면서, 2만-2만 2천으로 오른 것이구요.... 저희는 꼭대기층 end-unit 이라 젤 비싼 2만 2천 견적입니다 ㅠㅠ. 

모~과

2012-08-09 20:13:28

아~ 어떤 시나리오던 같이 사는 남자1 의 SPG Amex 는 첫 7천불 사용에 필요할 것 같아, 일단 지금 막 신청, 인어 되었습니다. 

그런데, balance transfer 에 관련된 유자님 링크 글들을 열심히 읽고 나니, balance transfer 의 폐해도 같이 눈에 들어오면서....

그 다음에 어떻게 credit --> balance transfer (--> balance transfer) 를 할 것이냐가 너무 어렵네요.  지난 번에 두루두루님한테 민증 깐 거 대 마모 사죄 안 하면서, 습득력은 괜찮다고 까분 거 벌 받나요? ^^


balance transfer 는 같은 사람 이름의 account 끼리 될 것 같은데 맞지요? 


제 spg 로 나머지 만 5천을 두 달 정도 뒤에 올렸다가 debt ratio 가 높아져서,  제 이름으로 0% APR and $0 fee balance transfer 가 가능한 카드를 신청했을 때 승인이 안 되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남자 1 앞으로 열면, transfer 가 안 될 것 같고. 


duruduru

2012-08-10 02:18:41

"대 마모 사죄 안 하면서...."

헉. 뜨끔.

심심

2012-08-10 04:15:08

늦게 오셨네요.....

모~과

2012-08-10 05:08:53

드디어 두루두루님 댓글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 ㅎㅎ

조언도 해주고 가셔야~

duruduru

2012-08-10 07:55:37

저는 비정상적인 마적단이라, 즉흥적 충동적인 면이 많이 있습니다. 돈 쓸 일이 있다고 한다면, 돈 들어올 일이 잘 안 보여도 일단 저지르고 봅니다. 보너스 없이 1불당 1마일로 가는 것은 마적단의 수치, 마적단의 죄악이라는 강박관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잉크 볼드/플러스의 스펜딩 10,000불(3월), SPG 부부 2장 스펜딩이 10,000불(6월), 그 외에 Citi나 Chase의 1,000불 스펜딩 카드 2장. 도합 22,000불. 이런 무식한 방법밖에는 아는 게 없어서요....... 지송합니다.

모~과

2012-08-16 08:43:38

아하하하... 두루두루님 =_=  그런데, 진짜 이렇게 하고 첫 빌 나올 때 no fee balance transfer offer 가 오길 기다려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는 저는 뭐죠? 

duruduru

2012-08-16 09:01:19

타고난 마적단!

RSM

2012-08-09 22:03:50

마일을 모으기 위해서 스펜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정말 필요할때 적절히 쓰는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이사하면서 높으신분께서 사고 싶으신 것이 많이 있어서 마일을 현금화 했던것이 기억납니다. 뭐 파고 사고 한것은 아니고, 현금화 할수 있는것 URP 하고  citi points를 현금화 했고, (URP는 조금만 했습니다.) 기프트 카드로 받아서 가구 같은것을 샀습니다. 기억해 보면 약 3천불 내외 였던것 같네요. 지금 생각하면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동안 (1년) 많은 프로모션이 있어서 그럭저럭 여행에 필요한 마일을 모았습니다. 모과님도 지금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메이시스나 시어스 같은곳의 기프트 카드로 전환할수 있다면 냉장고를 포인트로 구입하는것도 한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모~과

2012-08-16 08:49:22

그 동안 또 다른 많은 일이 있어기에 (저 올해 삼재인가 봐요 ㅠㅠ) 미처 RSM 님 댓글을 못 보고,  전자 제품은 amex 를 써야한다는 생각에 이미 질렀습니다. 그런데, 저는 5일만에 13000 포인트 (sears 10x) 들어온다는 이멜을 chase 에서 받았어요. 제가 다른 추가 할인 쿠폰을 찾지 못하고, 대신 MA tax-free day에 그냥 delivery + haul-away free 조건으로 사서 그런가? 그런데 막상 chase 제 account 에 가면 아직 포인트가 posting 되지는 않았네요. 


아직 창문 막을 카드는 구상을 끝내지 못했네요. 3개월 2500 돌아온 Citi thank you 12개월 0% APR + citi AA 생각중인데, citi AA 는 지금 3만이 최선인거죠? 

duruduru

2012-08-16 09:02:27

여전히 5만 아닌가요?

모~과

2012-08-16 09:40:30

아, 그런가요? 최신 리스트 링크 따라가면 되겠죠?  그럼 일단 이번 주 내에 첫 한방치기를 떨리는 맘으로 해 보고, 결과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5000 은 승인난 남편 SPG Amex 로,  citi-AA 와 citi thank you premeir 를 한방쳐서, 나머지 $2500 은 AA 의 spending 으로 채우고, 그 후에 나머지 만 5천은 citi-thank you 12 개월 0% APR 과 다른 것으로 1년 버티고, 내년에 Chase slate 등으로 다시 옮겨서 18개월 0% APR 더 유지하고.... 


그럼 대략 거의 3년 좀 못 되는 기간 동안 동굴에 있어야 하는 거죠?  ㅠㅠ  아직 사파이어와 SPG 외에는 시작도 못해 봤는데, 시작도 해 보기 전에 쑥과 마늘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군요.

duruduru

2012-08-16 10:43:12

"citi-AA 와 citi thank you premeir 를 한방쳐서,"

제가 혹시 잘못 이해한 건지 모르겠는데요,

이 두 가지를 한 장씩 신청하시는 것은 한방치기의 이득이 전혀 없는, 아까운 낭비입니다.

한방치기는 citi-AA를 2장(Visa와 Amex) 신청하시거나 citi thank you premeir를 2장(Visa 또는 Master, 또는 각각 2장씩) 신청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제가 이해한 대로 citi-AA 와 citi thank you premeir를 1장씩 신청하시면, 2배를 얻을 기회들이 원천적으로 날라가는 거구요.

어느 것을 생각하고 계시는 건가요?  

모~과

2012-08-16 13:47:39

아~ 두루두루님 제 닥질을 막아주셔서 감사해요. 같은 citi 것 두개를 한 번에 한다고 한방치기가 되는 게 아니라, 같은 카드를 visa, master, amex 이런 식으로 하는게 한방 치기군요 (도대체 습득력 좋다는 말은 왜 한거야? =__=)


비행기를 타게 될 때 5만 마일이 500불보다 훨 값어치를 할 경우가 많아서 citi-AA 를 하고 싶지만, 당장 12 개월 0% APR 이 되면서 현금이 나오게 되는 citi thank you premier 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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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인스티튜트567 2024-04-0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