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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Park Hyatt 예약 해드렸어요.

치즈나무, 2016-11-08 17:25:19

조회 수
1061
추천 수
0

비록 1박 이지만 Park Hyatt 예약해드렸어요. 나머지는 동생 집에서 (동생은 캘리 거주중이거든요.), 1박은 샌디에고 관광 하신다 해서요.


예약좀 해달라고 하셨는데 저번에 5천 포인트로 Hyatt Place 예약 하신걸 (이때 당시엔 저도 가진 포인트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


매우 만족 하셔서 또 포인트로 예약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역시나 싼 호텔 없냐고 찾으시길래 제가 돈 드린다고 하고 좋은데서 한번 주무시라고 Park Hyatt 을.. 예약 해드렸어요. 물론 발렛비와 리조트 피도 ^^;;


잠만자는것 치곤 사치에 낭비인걸 알지만 하나도 아깝지가 않네요. 마모 덕분에 이런기분도 느껴보네요. 이것 때문에 다이아를 더 달고 싶어 했는지도..


어머니는 은퇴하시고 나서 1년에 여러번 여행을 다니시거든요.


혹시나 문제 있을까봐 어머니 하얏 계정과, 체이스 계정으로 예약 잡아드리고, 제가 캐쉬를 드리는 방법으로 했어요.


참.. 뿌듯해요. 캐쉬로 했으면 부담이 두배였을텐데. ㅎㅎ 그냥 기분이 좋아서 저도 처음으로 가족에게 호텔 한번 쐈다고 자랑 하고싶었어요.



근데 어머니 하얏 계정으로 들어가보니 궁금한게 문득..


저번 호텔은 1만 포인트로 5000 포인트 짜리 호텔 2박을 예약 했었거든요.


근데 포인트가 366 들어와있고 QS 1 QN2 이렇게 잡혀있어요. 포인트로 예약한건 안잡히는걸로 알고있는데...? 뭘까요?

2 댓글

Apollo

2016-11-08 18:26:12

"효도하는 마적질은, 전산도 발로하게 만든다" ^^

무언가 호텔에서 룸차지로 계산된게.....QS에 영향을 주었을 지도...

어쨌튼 좋죠 뭐^^

치즈나무

2016-11-09 09:24:37

ㅎㅎ; 다음번엔 길게 잡아드리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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