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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고생아닌 고생 하셨네요, 잘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멕스 경우는 아니지만 체이스 카드 쓰다가 발생한일이었는데요, 6개월을 장롱에 고이 묵혀둔 카드를 한번 써줄려고
중국집에서 짬뽕 짜장면 to go 했는데요 몇일뒤에 fraud alert 울려서 500불 넘게 이상한데서 결제된게 확인됬네요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중국집에서 유출이 됬나 생각이 들지만, 심증만 있어서 확실한건 모르것네요 ㅇ_ㅇ;;
설마 비지니스 하시는분들이 그런 소액(?)에 눈이 흔들리겠어요...??ㅎㅎㅎ
근데 좀 의심갈만하긴하네요.
전 좀 다른 케이스인데요. 이멜로 verify your account라는 제목으로 체이스 온라인 팀에서 보냈더라구요. 한국에 있을때라서 아 한국에 있어서 그렇구나하고 무심코 reactivate account를 눌렀는데 뭔가 느낌이 싸하더라구요. 다시 이멜로 돌아가서 리플라이 버튼 누르니까 roadrunner이멜이더라구요. 거참 어디서 내 인포를 알았는지. 다시 이멜을 읽어보니 그래마도 다 틀리고 이거에 속을뻔 하다니 하고 자책했다죠. 미국 돌아와서 말하니까 뭐 자기네가 보낸거 아니라고 그말만 하고 아무 조치 안하더군요.
아.. 무서워요 해커들..
별일없었으니 다행이여요
전 예전에 플랫카드로 베스트바이에서 이천불 나이키에서 천삼백인가 당했어요... 처음에는 무시했는데 저는 베스트바이에서 연락오더라고요.. 노트북이랑 뭐랑 오더했냐고요.. 그래서 정보확인해달라기에 내 정보 빼내는줄 알고 안알려주겠다고하고 홀드한상태에서 제 베스트바이 계정으로 들어가서 확인하고 그런거 오더한적 없다고 했어요.. 그리고 아멕스 확인하니 빵당했어요.. 바로 전화걸었더니 해결해주더라고요..
요즘에는 사기꾼들이 많아서 제 정보 알려달라고 하면 의심부터 가네요.. 전화기 해킹당한거 아닌가 해서요..
아멕스가 참 친절해요.
요즘 많이 번번한가봐요. 델에서 qc35 주문했더니 확인전화 2번이나 하더라구요.
저는 작년부터 체이스 카드 여러개 신청해서 쓰고 있는데, 작년에 툭하면 그런 일이 있었어요. 근데 금액이 다 작은거였는데, 메세지로 알람뜰때 바로바로 전화해서 신고하니까, 그다음부터는 제카드 도용이 없어지더라구요. 아마 잠자고 있는 카드를 찾는거 같아요. 작은 금액으로 썼다가 신고가 없으면, 크게 지르려고?
암튼 첫 몇번은 가슴이 철렁했는데, 이것도 남편것과 내것 도합 8번정도 하다보니 막 너무 쉽고, 다행이도 체이스가 잘 처리해주고, 쉽게 처리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신용카드사에서 제일 걱정하지않을까요? 아무래도 'credit' card니까요..ㅋㅋ
별일없으니 다행이에요,
-_-이거 디스퓨트 신청했는데이거면 우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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