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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E 공항 발렛 파킹 후기, 촌놈이 파킹의 신세계를 보았어요

tpark | 2016.11.16 12:08:3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주말에 잠시 덴버를 갔다오는데 퇴근하고 비행기 시간까지 모자랄거 같아서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LUXE라는 발렛파킹 업체를 알게되었습니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고객이 탑승하는 터미널까지 운전을 하고 가면 그 터미널 앞에서 직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간 우버처럼 기다리는사람의 사진을 미리 볼수있습니다.

그러면 그사람에게 차키를 건네주고 전 바로 비행기 탑승하면 됩니다.

돌아올때 역시 항공편을 주면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다가(아마도 제생각입니다) 그리고 터미널앞에서 기다리다가 전화로 운전사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이게 조금 힘든게 공항 터미널앞에 기둥에 번호같은게 없다보니 힘들긴하지만 엄청 편합니다.


현재는 LAX,SFO,SEA,NYC,AUS,CHICAGO 이렇게만 운영하고있다네요.

자세한 정보는 http://www.luxe.com/



전 LAX에서 이용했고 간단한 후기입니다. 광고는 절대 아닙니다 ㅎㅎㅎ공항 파킹의 신세계를 보아서 공유하고싶을뿐이에요 ~


몇일전에 이메일로 견적 주고 받고 자세한 정보 받았습니다.


하루에 $25이고 세금은 없고 부가적인 서비스로 세차 및 오일 체인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새 업체라서 그런지 50시간이라고 해도 다른 업체는 3일치를 받는데 여긴 이틀치를 해주는거같네요. 그리고 팁은 전 캐쉬로도 주었지만 앱 자체에서도 팁이 가능하더라구요.  장기 주차하기엔 가격이 아무래도 좀 비싸긴하지만 짧게 2-3일 정도고 비행기 시간이 여유가 없으신분들에겐 좋으실거같네요. 우버도 있긴하지만 전 퇴근 하자마자 친구를 바로 픽업해서 가야해서  친구집엔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LUXE를 쓰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발렛 업체도 있는데 알아본 다른업체는 제가 일하는 직원을 공항근처에서 픽업을해서 같이 터미널로 갔다가 그 직원에게 차키를 건네주는건데 그러면서도 시간을 빼앗기고 가격도 LUXE란 업체랑 비슷해서 택하게 되었네요.


단점은 

1. 좋은 차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아무래도 좀 불안해하실거같네요. 제차를 주차하고 나서 사진이나 위치를 안보여줘서 꺼림칙한게 없지않아 있긴합니다(제가 위치는 안물어봤지만 물어보면 알려줄거같긴하네요) 그리고 STRUCTURE 파킹이긴하지만 약간의 OPEN DOOR라고 하는걸 보아하니 옆면이 아마 뚫려있는 건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2. 제차를 가지고 어디로 갈수도있다라는 걱정도 들지만 그건 차 맡기기전에 마일리지를 외워서 가시면 될거같네요.


장점.

1. 편합니다.

2. 아주 편합니다.

3. 파킹을 많이 한편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제가 파킹한 업체의 셔틀만 안보이고 다른업체의 셔틀만 보이는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의 현상이 없습니다.

4. LAX LOT C가 저렴하고 좋긴하지만 워낙에 크다보니 시간이 급할땐 젬병입니다. 안좋은데 주차하면 주차장 한바퀴 다 돌고가면 20분정도는 날려버리는거죠.



살포시 제 REFERRAL CODE남겨봅니다 입력하면 서로 $20 받는 시스템인거같네요. 따로 REFERRAL LINK는 없고 코드를 수기로 입력해야하네요.

PAYMENT TAB에서 ENTER PROMO CODE에


THOMAS370


넣으시면 됩니다. 졸지에 영문이름 까발려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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