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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리내러 제 맨하탄 회사랑 가까운 브랜치 브랜치를 먼저 갔었어요. 몇달전 첵킹낼땐 뭐 여러사람 와서 다른 retirement plan등등 상품소개하며 여러명이 번갈아 가며 난리가 났더군요...그런데 사리내러 갔더니 깔끔히 차려입은 백인 중년 아저씨 제 어카운트 보더니 왜 낼려고 하니 너 너무 많이 냈다 아무튼 은근 까라뭉게는 느낌이었고 됬다하고 그냥 하지도 않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 집 옆 브랜치가서 아주 친절한 스페니시 아저씨에게 프리어프루브 있다고 해서 인캄 물어보고 application 다 지대로 쓰고 해서 잘 인너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주후 저희 아버지도 내 드릴려고 한국사람들이 아주 많은 브랜치에 갔습니다. 한국분이셨고 프리 어프루브는 되어 있는데 뭐 별다는 질문도 않고 금방 어프루브 되서 나왔습니다. 또 그분 하시는 말이 브랜치마다 프리어프루브가 다 틀린거 갔다고.
아무튼 똑같은 은행인데도 너무 분위기 등등이 틀리네요.
아직 사리 못받은신 분들 가능하시면 두 세군대 브랜치 들려보심 좀 flexible 한분 만나면 훨씬 쉬울거 같아요.
저희 식구 애들과 다 global entry 인터뷰 하고 왔습니다. 꽤 사람이 많이 기달리고 있어 놀랐구요. 제가 한 인터뷰 아저씨는 엄청 &'<÷&;$>=<><@% 제가 마음속으로 욕한거 드시는라 오늘 배 부르실거 같구요. 완전 제가 생애에 가장 최악으로 그렇게 불친절한 사람은 처음 봐요. 생긴것도 조폭같이 생겨서.ㅋㅋ 완전 저도 얼굴에 인상 팍 쓰며 눈 마주치고 대답 지랄같이 하고 나왔습니다. 저희 아이들 한분은 또 너무 나이스 했고요...크리스마스 캔디까지 주며 자기 여행하는거 까지 말해주며 좋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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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마일모아
2016-11-27 13:03:04
Global entry 승인은 다 받으신거죠?
Monica
2016-11-27 15:17:49
최선
2016-11-27 14:06:43
역시 아이들에게는 친절한 듯해요. 제 경우는 가족이 모두 한 사람에게 했는데 애랑 같이 있어서 그런지 나이스~
어른이라도 아이처럼 천진하게 웃으면 혹시????
이젠몰빵
2016-11-27 16:32:29
는 안 물어보셧어요?
Monica
2016-11-28 01:44:03
이젠몰빵
2016-11-28 11:13:35
업데이트 기다릴게요
tpark
2016-11-27 18:37:54
제가 느낀 바로는 왠지 공무원들은 진짜 친절하거나 아니면 불친절한거같아요.. 오늘 입국심사하는데 아무리 머리색 까만 동양인이지만 그래도 미국여권들고가면 입국 심사해주시는분이 웰컴홈! 하면 왜그렇게 기분이 좋은건지 ㅎㅎㅎ저도 내일 다시 공항으로가서 글로벌엔트리 인터뷰보러가는데 친절한 분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Monica
2016-11-28 02:15:29
tpark
2016-11-28 06:07:36
네 그런데 인터뷰 가실때 서류는 뭐뭐 준비해가셨나요? 여권+면허증+utility bill이나 residence 확인할 서류를 가지고 오라고 홈피에는 되있더라구요.
Monica
2016-11-28 08:05:45
tpark
2016-11-28 09:10:30
네 감사합니다 근데 편지라면 us customers and border protection에서 온 편지 말씀하시는거같은데 전 받은기억이 없는데 그냥 온라인상에서 contional approval notification을 프린트해가면되겠죠.
Monica
2016-11-28 12:04:47
tpark
2016-11-28 12:22:40
휴 놀랬네요 제가 뭔가를 잘못 버렸나했네요 ㅎㅎㅎ